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백경현 구리시장이 7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륨에서 열린 제13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기호참일꾼상’을 수상했다. ‘기호 참일꾼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한 참일꾼들을 격려하고자 인천‧경기 지역의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펼친 적극적인 시정 운영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3년간 ▲디지털 혁신 정책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즐거운 변화의 도시 구현 ▲시민 맞춤형 애자일(Agile) 행정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강소 행복도시 구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통팔달 스마트 도시 조성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병행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 환경 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 구리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7월 16일 구리시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헌혈 활성화를 위한‘구리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리시와 서울동부혈액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헌혈 장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절기 혈액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혈액 수급 불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하반기 조기 지원 ▲헌혈의집 인근 가로등 홍보물 설치 ▲단체헌혈 참여 확대 ▲10·20대 헌혈자 유입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는 지난 3월 서울동부혈액원과 ‘구리시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재체결하고, 올해도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2,000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상품권은 헌혈의집 구리센터(구리역 근처 리맥스타운 7층)에서 전혈·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구리시민에게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특히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19일간의 지원 기간 동안 총 893건의 헌혈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월 같은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역 내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구리실버인력뱅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6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 세부적으로 보면, 총 3그룹으로 나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 중,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1천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장비 구입과 시설투자 등의 사업비와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운영 기여자 성과급으로 사용됐다. ‘구리실버인력뱅크’의 직원들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실하게 참여한 결과”라고 기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11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을 위한 우수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여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총 45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1·2차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5건의 순위가 확정됐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위는 65세 이상 구리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추진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종이 없는 계약 행정 추진, 3위 적극적인 공모사업 선정과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방정환 특화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운영 효율 강화, 4위 구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추진, 5위 기초 돌봄 서비스 '수택 2끌림'사업 등 순이다. 해당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들에게는 근무 성적 가점,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부천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인구 성장과 변동 요인을 분석하고, 저출생·인구 이동·고령화 등 사회 변화와 2차 인구혁명 시대의 인구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출산율의 변화, 지방 소멸, 청년 인구 감소, 고령화 등 국내 인구 변화 전반을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인구는 뉴스 속 숫자로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가 지닌 의미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됐다”며 “다가올 변화에 대해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인구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각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 시작일인 7월 1일 이후 첫 실시되는 것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바우처의 적정 사용을 유도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원미구 14개소, 소사구 1개소 등 총 15개 기관이며, 각 기관은 사전에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표를 오정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현장 조사는 점검반 2명이 기관을 방문해 △제공기관 등록·관리 △제공인력·이용자 관리 △서비스 제공 기준 준수 △바우처 사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제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한 운영을 유도하고, 부적정 사례를 예방해 사업 목적에 맞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제공기관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7일 뉴대성병원,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부천협의회(카스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천시지회(카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석원 뉴대성병원 이사장, 김인구 카스카 부천협의회장, 박진철 카포스 부천시지회장이 참석해 ‘2025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2025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 주관으로 운영해온 무상점검 행사에 뉴대성병원의 후원이 더해져, 차량 점검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8월 10일과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층(하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비조합과 병원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협약에 함께해 준 기관들에 감사하며, 부천시도 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개정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이 2025년 8월 4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 적용 기준 마련 시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개정된 국제기준은 1955년부터 적용된 ‘장애물 제한표면(OLS)’을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국의 준비를 거쳐 2030년 11월 21일부터 193개 회원국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공항 주변 지역은 항공기 성능과 비행 절차를 고려하지 않고 건축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제한해 왔으나, 이번 국제기준 개정으로 평가표면(OES) 내에서는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건축물 높이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신설되는 평가표면은 공항별 여건에 따라 각 회원국이 축소하거나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는 이번 ICAO 국제기준이 기존 제한표면에 비해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활주로 반경 10.7㎞까지를 평가표면으로 설정하고 있어 이를 국내에 그대로 적용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시흥돌봄SOS센터(통합돌봄ㆍ누구나돌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각 동 시흥돌봄SOS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 의료ㆍ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신규 추진 중인 방문 의료 관련 현장 사례 ▲누구나 돌봄사업 전반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의료ㆍ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현재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6년 3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한 돌봄 공백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안전망이다.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돌볼 가족이 없는 시민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6대 중장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의료ㆍ요양 통합돌봄과 연계해 더욱 입체적인 돌봄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7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15가구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끼든든 밑반찬 지원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월 2회 추진되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다양한 반찬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식사 준비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든든한 한 끼 덕분에 마음도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식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배달에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 1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작업장을 찾아 수박과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장애인 근로자들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간식을 받은 이들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민혁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통해 이용자들이 큰 힘을 얻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외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나눔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3층 혁신토론방2에서 ‘2025년 시흥시 건축사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건축허가과장과 주택과장을 비롯해 시흥지역 건축사회장 및 건축사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무료 건축상담소 운영 협의 ▲건축신고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협조 ▲우선해제지구 내 도시계획시설(도로) 실효에 따른 민원 방지 및 인허가 대응 방안 ▲신속한 건축 인허가를 위한 ‘바로-바로 건축인허가시스템’ 도입 등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흥지역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축 행정 불편을 줄이고, 더욱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인허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수 시흥시 건축허가과장은 “지역 건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 지난 7월 17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생명ㆍ안전ㆍ희망 동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요제는 생명존중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성장을 지원하고자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에코자람’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요제는 영유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열린 시흥지회 예선전에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4개소 소속 교사와 원아 2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요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는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감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은영 시흥시 공공형어린이집 지회장은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신감을 표현하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 철학을 담은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ㆍ가정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상수도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수도행정과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총 2회에 걸쳐 ‘지방상수도 정책 학습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급변하는 물환경 변화와 지방상수도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수도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차 학습모임은 지난 6월 24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열렸으며, 환경부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추진 중인 ‘시흥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내용에 대한 내부 공유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 ▲정수장별 용수공급 계획 ▲신현배수지 신설 등 주요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맑은물사업소에서 열린 2회차(7월 15일) 모임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영연구소 최한주 박사를 초청해 ‘지방상수도 문제점과 통합사례’를 주제로 심화 강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인구 감소와 기후 위기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상수도 경영의 악순환 ▲프랑스와 일본의 수도 통합사례와 시사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계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위생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김밥, 토스트, 계란말이 등 간편식 조리·판매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계란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잠정) 국내에서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166건 중 88건(53%)이 계란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계란 취급 업소의 안전관리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깨졌거나 오염된 계란 사용 여부 ▲세척한 계란의 냉장 보관 상태 ▲알가공품(액란)의 냉장(0~5℃) 또는 냉동 보관 적정성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및 교차오염 방지 조치 등이다. 시는 조리 환경 전반의 위생 수준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는 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한 계도를 병행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