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과 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상청의 호우 예보에 따라 상습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 주택가와 도로변 빗물받이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부산물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정비했다. 단원들은 도로변뿐만 아니라 주택가 골목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물건을 고정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김태웅 단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막히면 순식간에 침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자율방재단은 관내 재난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가족봉사단 7월 정기활동으로 ‘사랑의 수제 과일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12가구, 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활동에 앞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직접 과일을 손질하고 병에 담아 따뜻한 손 편지와 메시지를 붙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수제 과일청은 관내 활동처에 전달되어, 더운 여름에 작은 위로와 정을 나누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정성을 담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가족봉사단 정기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지난 2025년 7월 18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죽면 부녀회는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45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원들은 전날 오후부터 재료 손질, 조리, 포장, 배송 전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으며, 주재료인 닭과 인삼, 대추, 수삼, 찹쌀 등은 해당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사육한 로컬푸드를 사용했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형식적인 배부를 넘어, 우리가 길러낸 농작물과 축산물을 활용해 일죽면민 모두가 행복해질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는 ‘먹거리 지원사업’은 친환경 로컬푸드를 선정해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분기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보양식을 만들어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8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7월호를 공개하고, 관련 배너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이번 7월호는 서운면 권정임 민원팀장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신뢰라는 씨앗, 청렴으로 꽃피는 안성시!'라는 주제를 담았다. 만화는 화분을 가꾸면 꽃이 피듯 청렴을 실천하면 사회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것이라는 내용을 4컷 만화 형식으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창작하는 청렴 콘텐츠로, 매월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고 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금광면 새마을부녀회는 7월 1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회원 30여 명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만든 물김치와 오이무침을 정성껏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영양 가득한 반찬 꾸러미였다. 준비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순덕 금광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자발적 봉사와 이웃 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광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3일~8월 8일까지 체험농장 운영자 및 체험농장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장에서 실제로 운영하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원예 4종, 제과제빵 3종)의 프로그램을 실습교육을 통해 제공하여, 이를 통해 농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접수는 메일 접수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별 10명을 모집하며 청년(40세 미만)과 체험농장 운영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서동남 과장은 “체험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멘토링 교육을 기획했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2025년 7월 18일, 안성시는 혼자 병원 진료, 검사, 치료 등을 받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히 건강 문제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혼자 병원 방문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안성시뿐 아니라 경기도 내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예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국가 자격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받은 동행 인력이 병원 진료, 검사, 수납 등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한다. 접수 안내, 대기 중 말벗, 의사 설명 정리, 수납 안내 등 병원 이용 전반을 도우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까지 동행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안성 시민일 경우 1회 3시간 기준 1,500원이며, 병원 방문에 필요한 대중교통비는 실비로 지원되어 월 최대 10만 원까지 보전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가족센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 운영으로 간단한 상담 후 이용 일정을 조율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7월 17일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의 후원으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앞두고 진행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건강을 챙기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 기반 마련 및 자활근로 사업 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내혜홀광장 야외무대에서 ‘놀GO, 웃GO, 안성愛 GO’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내혜홀광장 야외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너프건 사격대회,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 안성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뛰놀며 현장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노력에 응원을 보냈다. 이상훈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9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특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우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참여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큰 감동을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운 여름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해신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리는 시원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된 특식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해신탕으로 전복, 문어, 닭고기, 새우 등 영양 가득한 재료를 듬뿍 담겨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도록 정성껏 조리됐다. 식사 후에는 시원한 식혜와 팝콘도 제공돼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식사를 마친 김○○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여름 특식을 챙겨 먹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같은 날이 있어 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문화창작교실 프로그램으로‘AI로 그리는 웹툰’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이자 미래 문화산업으로 주목받는 웹툰을 단순히 그려보는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배우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째 날에는 웹툰의 역사와 장르, 웹툰 작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기본 제작 방식에 대해 익히게 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저작권이나 딥페이크, 편향성 같은 AI 윤리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AI 웹툰 제작툴을 활용해 스토리를 기획하고 캐릭터와 배경을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하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이머전시 푸드백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푸드백은 총 50상자로 라면류 7종과 과자, 생수 등 총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 식료품 키트이다. 전달된 푸드백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나눔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푸드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선의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행복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대면(방문)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사실조사 사항을 확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확한 행정자료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시원하고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후원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후원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가온누리 쉼터(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위치)의 시민 자율 모금액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가온누리 쉼터는 구리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형 쉼터이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길고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온누리 쉼터의 시민 모금액으로 지역 이웃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지난 20일 21세기클럽 주관으로 수택1동 소재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집수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로 평소 낡고 떨어진 벽지와 장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그러나 몸이 불편해 교체하지 못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낡은 장판이 새롭게 바뀌며 어르신의 표정도 밝아지는 걸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힘든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시는 21세기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