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가 지난 10월 28일 서울시 마포구 중앙일보 건물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부문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구리시가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치안 정책이 실제 범죄 감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리시는 2018년부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불법 촬영 범죄 증가에 대응해 관내 공공 및 민간 화장실·탈의실 등 6,400여 개소를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과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구리시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 초인종·홈 카메라·비상벨 등 사물 인터넷 기반 방범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30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여성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 3개소를 설치·운영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조치에 따라 새롭게 복지 대상이 될 수 있는 시민들에게 ‘안심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 서비스를 10월 29일 발송하고, 11월 한 달간 집중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안심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복지서비스 지원 가능 가구를 선별하고 맞춤형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구리시의 특색사업이다. 특히 이번 알림톡 발송 대상에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조치에 따라 새롭게 지원 대상이 된 시민들도 포함되어 있어,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총 110가구가 발굴됐으며, 이 중 74가구가 복지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양명진 협의회장과 이효분 부녀회장은 “광명5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미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 새마을협의회는 방역소독, 반찬 배달, 장조림·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50개 참여 도서관 가운데 선정된 12개 도서관 동아리가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담은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하안도서관에서 10년째 활동 중인 전통 민화 동아리 ‘민화연구회’는 지난 4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민화 25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감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 민화연구회원은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을 많은 분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전통문화의 멋과 민화의 따뜻한 정서를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도서관의 민화연구회는 지역문화의 뿌리를 지켜온 공동체”라며 “시민이 가까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베니스에프앤비 등 15개 기업과 함께 ‘202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참여 기업들은 여성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취업 서비스 품질 향상,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경력보유 여성의 재취업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과 시가 함께 여성이 경력단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여성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경제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여성친화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과 전문인력 지원을 강화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4월 한내천 일대에서 열린 ‘2025 한내천 봄꽃축제’의 큰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봄축제의 주요 구성 요소였던 버스킹·포차거리·플리마켓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상권과 문화행사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공공노래방’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한유채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고, ‘박현우의 매직서커스’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한내천 인근 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플리마켓과 재단 홍보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봄에는 한내천의 봄꽃을 배경으로 했다면, 가을에는 상업지구의 활기와 밤의 감성을 더해 시민이 머무는 지역형 축제로 확장한 셈이다.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학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동시에 연구사업을 병행하며 상담 개입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4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정서기반 개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결과 수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상담자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12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4년간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과 느린학습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업소 5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관리법' 제5조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1항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점검 결과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불현동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9월 22일부터, 고령자·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 그리고 요양원·요양병원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 50여 곳의 가정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140명의 소비쿠폰을 발급·전달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신청 마감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문화와 예술, 배움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복지를 실현한다. 시는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은 광명문화공원 부지(일직동 528-1)에 각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건립한다. 문화예술복합센터는 연면적 4천985㎡,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3천694㎡ 규모로, 두 시설 모두 2026년 2월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이 목표다. 문화예술복합센터에는 ▲공연장 ▲오픈갤러리 ▲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공공도서관에는 ▲계단식 서가 ▲어린이자료실 ▲특화 자료실 ▲종합 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두 시설은 각각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내·외부 동선과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문화·예술·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한층 풍성하게 할 것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축산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위한 2천만 원 상당의 소고기 세트 1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축산물은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발육을 돕기 위한 보양식 지원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부천축산농협은 송내동 본점을 포함해 14개 지점을 운영 중인 지역 대표 축산 협동조합으로, 축산물 유통과 신용사업, 조합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정성과 나눔이 더해진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느린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느린달팽이’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에서 운영 중인 경계선지능인(이하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총 5건을 선정·시상했다. 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의 경계에 있는 사람으로, 학습과 이해, 사회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이들을 뜻한다. 부천시 우수사례로 선정된 두루빛감사나눔공동체(대표 호영미)의 ‘느린달팽이’ 사업은 지능 및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사회적 소통 능력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느린달팽이 환경캠페인’은 공원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이고,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기술혁신 중소기업과 지역 산업의 전통을 지켜온 장수기업을 찾아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엘로봇과, 60년 전통의 지역 대표기업 ㈜삼양발브종합메이커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업의 주요 생산 공정과 제품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이엘로봇은 산업용 로봇 부품 분야의 기술혁신기업으로, 로봇용 토크 센서 등 정밀 제어장치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성장 전략과 해외 수출 계획, 부천의 미래 전략으로서의 로봇 사업,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60년간 부천과 함께해 온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국산 밸브의 선도기업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대화에서는 기업의 환경 문제 책임과 협력 방안, 기술 인력 확보 등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국산 밸브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하랑초등학교 앞에서 호평파출소, 하랑초등학교,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아동안전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유괴 사건 이후 아동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등하굣길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서도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모르는 사람의 물건 받지 않기’, ‘위급 시 주변 어른에게 즉시 도움 요청하기’ 등 아동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호평파출소, 하랑초등학교, 통장협의회 등 참여 기관은 함께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길원 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커진 만큼,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11월 5일 센터 본관 1층 희망마루에서 어르신 즐김터 사업 ‘다시 산다, 신난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 외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양말목 공예와 바둑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 결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손끝의 예술’로 풀어내며, 스스로 삶의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웰컴월(전시 소개 및 참여자 명단) △공예 갤러리 △바둑의 미학 △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섯 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공예 작품과 바둑 대국 장면, 참여 소감이 담긴 전시물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바둑 지도 체험과 양말목 공예 체험도 운영된다.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은 11월 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