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8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간 1인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된다. 단, 상반기에 이미 30만 원 전액을 지원받은 청년은 하반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반기에 일부 금액만 지원받은 경우에는 남은 금액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응시 확인서와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요건이 충족되면 본인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지원 대상 자격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 총 1,004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9일 ㈜동광종합물산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방 삼계탕 재료 등 건강식품 19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동광종합물산에서 새롭게 개발한 건강 제품인 △닭·오리 백숙진액 △산뽕나무 △엄나무 등 다양한 한방 재료로 구성됐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반찬지원 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국 대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한재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광종합물산은 지난 연말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와 SERIN센터(시뮬레이션연구실습센터)에서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진로·진학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 이하 가족센터)와 경복대학교가 연계해 공동 주관했으며,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진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VR 활용 인체해부학 실습 △주사 체험 △감염예방 체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간호사 특강 등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뮬레이션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습은 실제 간호학과 수업 수준에 준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감을 유도했다. 또한 전문간호사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VR 해부학 실습이 정말 신기했고, 간호사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리더십과 탐구 정신을 계승해 미래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 △진로토크 콘서트 △첨단 과학 체험 △ESG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로토크 콘서트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소통 방식으로 구성돼 진로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첨단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직접 조작해보며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또한, ESG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약용 선생님처럼 꾸준히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번 캠프에서 느낀 것을 잊지 않고 학교 생활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시청에서 하남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한강 수변 관광 자원 공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힘을 합쳐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을 조성해 한강을 따라 걷고 즐기는 특별한 여행길을 선보이며 팔당호 수변을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명소로 키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출범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팔당댐 하류를 중심으로 양 도시가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와 연계한 공동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고 두 도시 간의 상호 협력을 재확인했다. 양 시는 협약에 따라 △관광자원 공동 조성 기획 및 계획 수립 △행정·기술적 지원 △실무 TF 운영 등을 통해 공동브랜드를 구축하고 대내외적 홍보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예봉산과 검단산, 팔당댐 하류 일대와 연관된 정약용 선생 일화, 도미나루 전설 등을 활용해 자연·역사·문화가 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어르신 환경봉사대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 봉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온 봉사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청취하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참석한 한 어르신 봉사대원은 “환경 봉사 활동을 하며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간담회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어르신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구역을 깨끗이 청소한 덕분에 철산1동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농가 일대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긴급 투입,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22년 11월 9일 제정된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재난재해 발생시 통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복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남양주자원봉사특공대 ▲남양주시주민자치위원회(와부읍 등 14개 읍.면.동) 소속 자원봉사자 48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포도밭 토사물 제거와 수확을 앞둔 포도 가지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수해를 입은 가평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런 재난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우수 공공서비스 모델로 주목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시는 지난 28일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의정부시 교통기획팀의 방문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저출생 대응과 시민 친화형 교통복지 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광명시의 대표 교통복지 서비스다. 현재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용 차량 3대를 여성 운전자들이 운행하며,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에 연 15회의 이용권을 지원해 관공서·병원 등 필수 이동을 돕고 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자체 간 우수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저출생 대응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무더운 여름에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음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에이치(H)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에이치 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피아노로 구성된 팀으로,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가 융합된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선율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휴식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질녘 가을 음악회’도 마련한다. 영화·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며,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기관, 단체, 동아리 등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민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축제로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의 대표적 학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철망산로 비탈 구간까지 확장해 학습 콘텐츠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철망산로를 전면 통제하고 광명문화원의 ‘42번가의 기적’과 연계한 거리형 학습 축제가 열리며, 거리 놀이터와 문화예술 공연 등 도심 속 배움과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홍보·체험 부스(정책형/일반형) ▲평생학습원 동아리 공연으로, 창의성과 평생학습 확산 효과 등을 고려한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체육회는 29일, 보산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무더위에도 활기차게 운동을 즐기는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며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회는 보산동 게이트볼협회 엄정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시원한 음료와 과일을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여가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승환 보산동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했다. 보산동 체육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패동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회의는 2026년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학교 운영을 통해 ▲예산일반론 ▲주민참여예산 개요 ▲지역회의 운영 및 의결절차 ▲적정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짜임새 있는 지역회의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5명의 위원 중 호선으로 홍영환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홍영환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8월 1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북토크 프로그램‘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차를 통해 일상에 쉼표를 제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인문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토크와 차 시음을 결합한 치유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차와 일상’의 저자 이유진 작가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 서양의 차를 직접 마셔보며 동서양의 차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성인 30명이며 신청은 8월 10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5,000원의 재료비를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차와 책을 통한 새로운 힐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유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유아기 및 아동기 자녀를 둔 40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이음’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3회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아동기 그룹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온라인 검사(K-CDI, TCI, K-PSI, PAT)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7~9월 중 전문 상담사의 개별 심층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마음이음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로젠요양병원은 지난 28일 천사운동본부에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로젠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 의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속에서 이뤄졌으며,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한 것이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도와줘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서경 로젠요양병원 원장은 “비록 작은 바람이지만,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적재적소에 배부되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젠요양병원은 정기적으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