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로 인해 납세자들의 지방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주민세 종업원분, 레저세) 신고·납부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세기본법'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근거하여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납부 마감일은 연휴 직후인 10월 10일이었으나, 이를 10월 15일까지 5일간 연장함으로써 납세자 편의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연장 조치에 대해 카카오 알림톡, 안내문 등을 활용하여 회계 담당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납세자들이 불편 없이 지방세를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추석 연휴와 납부 기한이 겹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운영해 편리한 지방세 납부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2025년 9월 11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인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청, 안성모범운전자회, 안성녹색어머니회, 공도초등학교 관계자 등 약 60여 명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행사는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일단 멈춤 배려운전, 스쿨존 속도 30, “일단멈춰, 아이먼저” 등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공도초등학교 통학로 횡단보도 도색 및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안전을 위해 등.하교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및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제로” 및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0% 인상된 11,460원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발표한 내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140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된 2026년 생활임금은 2025년 생활임금 11,240원 대비 220원(2.0%)이 인상된 금액이며, 월평균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2,395,140원이 된다. 이는 올해보다 45,980원 오른 금액이다. 이번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안성시 소속 근로자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안성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로 금년도와 동일하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성시의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생활 안정,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했고 회의를 통해 다양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했다”고 밝혔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시의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생활임금을 인상했으며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들의 기본 생활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 이상 적정 수준으로 지급되는 임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6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 위원은 ▲안성맞춤 소그룹 벤치마킹 프로그램 제안 ▲직급별 업무분장 가이드라인 제정 ▲휴일근무 직원 동의 여부 단체교섭 사항 이행점검 ▲행사 차출 지급경비 일괄 예산편성 및 지급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운영비 지원 ▲후생복지사업 개선 및 신규사업 제안 등 공직자 보호와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직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다시금 확인하고, 노사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조가 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민자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추진하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약용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방자치의 가치와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정약용·실학 연구의 대표 학자인 김문식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초청돼 ‘정약용의 명덕 해석과 지방자치’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이어 남양주형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의 △아카펠라 공연(강인창) △비올라·첼로 연주(이은정) 등 다채로운 컨텐츠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에서 김문식 교수는 정약용의 ‘명덕’ 사상을 중심으로 주민자치가 지향해야 할 철학적 기반을 설명하며, 고전 속에 담긴 실학적 지혜가 오늘날 지방자치 발전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들에게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에 살고 있는 자긍심을 되새기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한층 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0일 호평동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호만천지킴이’가 호만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평동 노인회가 주도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만천지킴이 회원 20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산책로 주변 정비 △쉼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호평동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호만천 주변을 돌며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쉼터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돈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호평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민간 주도의 자율적 참여가 중요함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깨끗한 하천은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2일 시청 공무원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L 생수 10,368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된 강수 부족과 저수율 감소로 인해 생활용수난에 처한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재난 극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마련한 모금액으로 2L 생수 5,760병을 구입했다. 여기에 민간 후원업체로부터 지원받은 4,608병이 더해져 총 10,368병이 강릉시에 전달됐다. 지원된 생수는 강릉시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수요가 많은 지역에 우선 배부됐다. 시민들이 당장 마실 수 있는 생활필수품으로 긴급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었다. 이번 생수 지원은 공직사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타 지자체의 재난 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공직자 참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극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다산홀에서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식강연 The하기’두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초청돼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공직자의 미래 준비는?’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을 설명하며, 자율주행·로봇·온-디바이스 AI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직면한 변화의 규모와 속도를 짚었다. 이어서 그는 △팬덤경제와 휴머니티 △ESG 중심의 기업 경영 전략 △대한민국 문화 인프라의 글로벌 도약 가능성 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며, “기술보다 사람을 이해하고 경험을 디자인하는 능력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선 미국 CES 저널리스트가 ‘세계 경제를 주도할 AI·모빌리티·양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패쇄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파쇄를 지원하며,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농가 68개소, 114필지에서 총 11ha 규모의 콩대·깻대·과수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파쇄지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10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능 면적은 필지당 최대 10,000㎡(3,000평)이며 신청 필지에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놓아야 처리가 가능하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기타 잡목 및 조경수, 과수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관내 등록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매매업 등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계관리법상 등록·신고 사항 준수 여부 ▲임대차계약서 작성·보관 상태 ▲주기장 보유시설 관련 서류 및 정비 상태 ▲불법 구조변경과 무단 대여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계약서 미작성, 허위 기재, 무단영업 등 법규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9월 12일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자, 자원봉사자, 지역 동아리, 주민 대표, 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네트워크 구성 및 향후 활동 계획 소개, 건강 다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건강한 나, 건강한 이웃, 건강한 갈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는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 조직으로, 건강 지도자와 자조 모임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예방, 운동, 영양, 구강, 재활 등 분야별 건강 활동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지역기관이 연계해 다양한 건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주민에게는 명품 건강 가꾸기 종합 검진권(7종) 등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가 주민 모두의 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5년 G-하우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했으며,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시행했다.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G-하우징은 지붕 파손으로 누수 손해를 입고, 벽과 바닥에 곰팡이가 심하게 번지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3가구를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센터는 현장 실사 후 △도배와 장판 교체 △지붕 보수 △창틀과 방충망 교체 등 각 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해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지붕이 파손되어 폭우에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태풍이나 장마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G-하우징 사업을 통해 더 쾌적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망우 4인 4색’ 참가자를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망우 4인 4색’은 망우리공원에 잠든 네 인물의 삶과 업적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살펴보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탐방 대상 인물은 ▲봄날 노란 개나리처럼 희망을 선물했던 ‘어린이들의 산타’ 방정환 선생, ▲여름날 짙은 녹음처럼 절개와 지조를 지킨 ‘불멸의 아이콘’ 한용운 선생, ▲가을 단풍처럼 불꽃같은 예술 인생을 살았던 ‘한국의 고갱’ 화가 이인성, ▲겨울 첫눈 위 발자취처럼 진보적 길을 개척한 ‘선구자’ 지석영 선생이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0월 18일, 25일과 11월 1일, 8일, 15일 등 매주 토요일 총 5회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탐방 코스는 지석영 묘역을 시작으로 이인성 묘역, 방정환 묘역, 한용운 묘역 순으로 이어지며, 집결 장소는 망우리공원 ‘인물의 벽’ 앞이다. 집결 장소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은 9월 1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구리시청 ‘희망 JOB GO 상담 버스’를 활용해 관내 주요 상권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 전통시장과 6개 골목형 상점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에는 마을 세무사(세무사 자격자)와 금융 상담사가 참여해 세무·회계·자금 운용 등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구리시청과 상권 활성화재단 직원들이 동행해 지원사업 안내, 정책 설명, 현장 의견 수렴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종합지원센터 운영은 바쁜 소상공인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권 현장에 밀착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은 카카오톡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원사업과 각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2일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5일부터 진행 중인 학교 주변 및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보행로를 이용하고 불법광고물로 인한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내와 정비 활동을 병행한다.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며,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관내 20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점으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무분별하게 부착된 광고물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로와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는 최근 도림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가시성이 높은 노란색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인 불법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