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똑똑한 학습’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그룹은 장애인을 50% 이상 포함한 5명 이상 10명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그룹은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진로ㆍ직업탐색 평생학습 영역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똑똑한 학습’ 역시 그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1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고영란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세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독창적이고 전문화된 ‘육아·자아성장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육아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을 더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고, 더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참여 가족은 기질코칭전문가와 30분간의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각각의 성향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관계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아성장 영역에서는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노인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기획ㆍ운영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며,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책을 활용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통해 치매 예방, 인지기능 자극, 정서적 지원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기획 능력을 키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대형 청소차량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보유한 청소차 19대에 어라운드 뷰(Around View) 시스템을 전면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라운드 뷰는 차량 전후좌우 4개 방향에 부착된 카메라의 영상을 합성해 차량 주변 360도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블랙박스처럼 영상을 자동 녹화함으로써 대형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야 사각 지역을 완전히 해소해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접촉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장비는 노면 청소차, 고압 살수차 등 시가 보유한 대형 청소 차량 19대에 모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불법 주정차 차량을 피해 좁은 도로에서 청소 작업을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접촉 사고는 물론, 일반 도로 주행 중의 충돌 사고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량을 운전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운전 환경이 개선돼 보다 안전한 작업 여건이 마련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어라운드 뷰 도입을 통해 청소 차량이 더 안전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 자본 분야에 ‘지속 가능한 미래, 거버넌스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401건의 정책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91건이 현장 발표에 진출했다. 부천시는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체감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부천형 스마트 안(전)부(천) 시스템’으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 거버넌스에서 답을 찾다’ 사례는 민선 8기에서 6년 만에 복원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행정과 시민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부천형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부천시는 시민대학, 찾아가는 SDGs 마을학교, 뮤지컬 및 영상제 등 다양한 시민교육·실천 사업을 통해 200여 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재산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유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징수유예 대상은 지난 17일 화재 사고가 난 소하동 아파트 45가구이며, 올해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한이 각각 6개월 연장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당초 7월 31일에서 2026년 1월 31일로 연장됐으며, 오는 9월 부과 예정인 재산세 역시 내년 3월 31일까지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납세자가 추가 연장을 희망할 경우, 추가 6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가 가능하다. 시는 유예 대상 가구에 안내 통지서를 발송하고 유선 연락을 통해 내용을 안내하는 등 행정적 조치도 신속히 마무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24일 오후 연서도서관에서 지역 안전 이슈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구축과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지역안전, 재개발·재건축 등 6개 분과를 한데 모아 민·관 협력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좌장은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가 맡았다. 광명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분과위원들은 분과별 손상·사고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위험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도시의 안전은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정책으로 광명을 더 신뢰받는 국제안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지역안전 거버넌스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향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주권도시’ 철학을 기반으로 시민이 도시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 지난 24일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 광명자치대학 학장특강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시민의식과 공동체 참여의 필요성을 짚으며 건강한 도시와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건강은 단순히 신체적 상태를 넘어 공동체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책임지는 삶의 태도”라면서 “시민이 주체로서 스스로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갈 때 시민주권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자치대학의 학습과 실천이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이끄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주체는 결국 시민이며, 시민이 마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 그 여정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자치대학은 학습-토론-실천으로 이어지는 시민 리더 양성 플랫폼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에 총 124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첫 주 지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 지급률이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명시민에게 지급된 지원액의 약 53%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역화폐 신청률(약 22%)의 2배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결과는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지역경제의 핵심 결제 수단임을 입증한다”며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이번 소비쿠폰과 맞물려 민생 회복과 골목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러한 높은 지역화폐 지급률을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결과로 해석했다. 광명사랑화폐 확대 정책, 지난 1월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역화폐가 일시적인 소비 유도 수단을 넘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를 지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시흥2지구 269필지(약 33.9만㎡), 상대원2지구 108필지(약 1.7만㎡), 궁내2지구 197필지(약 12.1만㎡) 등 총 3개 지구 574필지이다. 성남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해당 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전체 면적의 3분의 2 이상으로부터 동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 지정을 신청해 이번에 최종 고시를 완료하게 됐다. 현재 해당 지구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경계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등의 순으로 후속 절차가 이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금까지 전체 60개 지적불부합지구(1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이색점포 발굴 지원사업인 힙스토어 사례로 경제·지역산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버스, 지난해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 사례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3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가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청년 아이디어로 탄생한 힙스토어 사업’을 발표해 이같이 수상했다. 힙스토어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말한다. 시는 참여 신청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마케팅, 인테리어, 서비스, 상품 등을 서류 심사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평가로 힙스토어를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간판, 메뉴판, 굿즈,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힙스토어 인증마크도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1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43개 기업에 총 103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제조업, 기업형 비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시와 협약을 맺은 7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에 대해 1.3%에서 최대 2.8%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시설자금의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공·공익사업 이전기업 △남양주시 청년인증기업 △창업기업 등으로 넓혔으며, 자금 용도도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분양 비용까지 포함했다. 시의 자금 지원 결정 통보를 받은 기업은 가까운 협약은행 영업점에서 융자를 실행할 수 있고 10월 20일까지 취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50억 원에 대해 8월 말 공고할 예정이다. 해당 협약대출은 보증기관의 신용보증서를 기반으로 시가 대출금리 2.0%를, 기업은행이 보증수수료 1.2%를 각각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분회가 24일 와부읍민회관에서 2025년 제3회 정기회의 및 ‘삼계탕 보약 한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활발한 노인회 운영을 이어가기 위한 정기회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와부읍 노인회분회 임원과 회원 60여 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복지국장, 와부읍장, 6·25 참전용사, 와부읍 자원봉사단, 어울림여성봉사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노인회 주요 안건을 전달했고,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신청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회의 이후에는 와부읍 자원봉사단(단장 함종규)이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 건강식이 제공됐다. 노인회 임원과 회원, 6·25 참전용사들은 정성 어린 음식을 함께 나누며 무더위를 이겨낼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보냈다. 서석성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 분회장은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식을 직접 준비해주신 와부읍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4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양지7지구 1단지·3단지 지역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 올고든(주)의 기부로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2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희선 1단지 조합장, 최석진 3단지 조합장, 유지선 올고든 이사,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희선 조합장과 최석진 조합장은 “앞으로 함께 살아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선풍기로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바라고,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선풍기는 대상자 선정 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사용법 안내와 함께 폭염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7월 1일 기준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2,4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 접면 등 주요 토지 특성과 함께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한다.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 산정은 6월 25일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감정평가사의 산정 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김미민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를 산정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보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해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60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신현범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가 나서 △유형별 4대보험 가입체계 △4대보험료 원천공제 △실업급여 신청 및 연말정산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연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