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지난 17일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법률상담 창구는 화재 사고로 경제·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창구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3층 상담실에 마련되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 위원이자 고문변호사인 장현준 변호사에게 보상 관련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시민은 광명시청 민원토지과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법적, 행정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행정, 법무(변호사, 법무사), 부동산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청년 아르바이트생 208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정책,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정책, 청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의 여행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의 접목을 소개하고, 소비와 선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노력을 알렸다. 탄소중립정책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권을 중심 주제로 삼아, 환경문제가 단순한 자연보호를 넘어 인간의 생존과 권리 문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세대 간 책임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 분야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최근 청년층의 정신적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 심리적 회복력 증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전국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광명시만의 사회적가치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열고, 청소년들이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청소년 사회적경제로 만난 사이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전남 등 전국 13개 시군구에서 모인 청소년 40명이 참가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이 아닌, 지역 사회적경제 자원과 연계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명시 공정관광 사업을 수행해 온 사회적기업 ㈜비유가 총괄 운영을 맡았으며, 온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조별 과제 활동과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함께한 ‘사회적경제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프로그램 등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의 자원순환 경제 정책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한 ‘Vision 2035! 기후 위기 대전환 포럼’ 시책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정책 발표 자리에서, 광명시의 생활폐기물 재자원화 및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가 ‘순환경제’ 모델의 모범 사례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광명시는 대형생활폐기물과 공사장 폐기물 처리에 전문 선별화 시스템을 도입해 재활용률을 기존 41%에서 96%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나아가 선별 후 남은 잔재물까지도 중간가공업체에서 순환자원으로 가공해시멘트 업체의 시멘트 소성로에 투입하는 연료 또는 시멘트 원료로 100% 재활용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광명시는 사실상 ‘폐기물 제로’에 가까운 완전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 의견을 2026년도 동두천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주민 제안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오는 제2차 회의에서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 반영 후보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성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생연1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일 수 있는 뜻깊은 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눠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회의 전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을 발굴해 주시고,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24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손수 삼계탕을 조리하고 김치를 담갔다. 이후 만든 음식을 포장하여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30세대와 소외계층 등 총 260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의 온정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구리시 어린이를 위한 무료 음악회인 ‘키즈 클래식’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자녀를 둔 구리시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음악회는 오는 8월 16일 오후 3시에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키즈 클래식’ 음악회의 주제는 ‘이탈리아의 오색찬란한 비발디’이다.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인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는 오케스트라와의 조화 속에서 각 악기를 돋보이게 하는 협주곡으로 유명하다.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는 사계절의 다양한 풍경을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그 아름다움을 잘 전달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인 ‘사계’를 들으며, 악기로 표현된 계절감과 그 구성의 조화로움을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가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분들께 클래식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24일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수택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수택평생학습센터 개관 이후 첫 번째 수료식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구리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수택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보컬’, ‘여행 영어’, ‘스마트폰 활용 교실’ 등의 실용 강좌와 ‘피아노와 반주’, ‘우쿨렐레’, ‘플루트’, ‘바이올린’ 등 음악 강좌를 포함한 25개 과정을 운영했다. 수강 인원은 총 324명이었으며, 이중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172명이 수료를 하여 53%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아로마 피부관리, 책 쓰기, 보드게임 놀이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는 100%의 수료율을 보여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평생학습센터의 첫 수료식과 함께 오늘 수료를 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수택평생학습센터가 앞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성장하는 구리시 평생학습의 핵심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지난 24일 수택1동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복날 맞이 어르신들께 ‘건강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양촌리 구리점에서 장소 제공과 갈비탕 130그릇을 후원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구리 신협에서는 미숫가루와 국수 선물세트를 후원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권순임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보양식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양촌리 구리점,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 신협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4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한 끼 식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힘겹게 불볕더위를 견뎌내고 있는 동구동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였다. 특히 행사 비용을 회원들이 지난봄에 열린 유채꽃 축제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백반, 소불고기,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회원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밥과 반찬을 나누어 포장하는 등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날 포장한 반찬들은 동구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유난히 날씨가 궂은 올여름 독거 어르신들께 조금이라고 힘을 드리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난봄 유채꽃 축제 행사를 통해 조성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7월 24일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섬김밥상’ 행사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마련한 행사로, 교문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가 유채꽃 축제와 매실 수확 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식사를 준비하고, 대접하는 동시에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도 물으며 어르신들을 정성껏 대접했다. 또한 교문1동 기간단체장들과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훈훈한 교류의 시간을 가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석환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장과 박영희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섬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찍고! 먹고! 올리고! 와구리맛집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위축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가 지정한 지역 대표 음식점 브랜드인 ‘와구리맛집’ 28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음식이나 매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 댓글이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리시민과 구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구리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한 이벤트는 지역 음식점 영업주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시민들에게는 맛있는 경험과 즐거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며, “‘찍고! 먹고! 올리고!’라는 구호처럼,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한 끼의 즐거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교통질서(새치기 유턴 등 금지) ▲생활질서(음주소란 등 금지) ▲서민경제질서(매크로 등 이용한 암표 매매 금지) 준수를 통한 공동체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3대 기초질서 준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장인수 구리고등학교 교장, 이미라 토평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조안면장학회가 24일 오전 11시 조안면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2025년 조안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회의 운영 취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관내 초등학교 교장, 학부모, 장학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29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조안면장학회의 운영 현황과 조안면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조안면장학회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따른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적립해 2004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지금까지 22년간 총 1,590명의 초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약 2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김와주씨는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만 조안면장학회 위원장은 “주민지원사업비로 마련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12개 프로그램의 강사와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그간 느꼈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박순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건의돼 의미가 깊었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불현동 주민자치센터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