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 연휴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가장 먼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노래교실에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소하동에 위치한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로 이동한 박 시장은 추석 성수기 물류 운영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는 추모객 증가에 대비한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방문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추석 연휴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 현장을 직접 점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주간을 맞이하여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약 1,300명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읍면동별 지역별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계원읍바르게살기위원회, 남자봉특공대, 별내면 사회단체 등 19개 단체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렇게 만든 전은 각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매니저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전날부터 준비하고 아침 일찍 나와 피곤했지만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일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철저한 CCTV 모니터링으로 번호판 미부착·무면허 운전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오후 7시 30분경, 퇴계원읍 소재 한 건물 인근에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가 주차된 것을 관제요원이 발견했다. 이후 관제요원의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같은날 오후 7시와 7시 20분경, 10대 청소년 3명이 퇴계원읍 일대에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2대를 운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통합센터는 즉시 112 상황실에 신고 후 별내파출소에 운전자와 동승자의 인상착의 및 이동 동선을 신속하게 공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및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 미부착) 혐의로 피혐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에 해당 관제요원은 피혐의자를 특정해 신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북부경찰서 임실기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남양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발생한 무등록 오토바이 사건 해결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범죄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실험실에서 너의 꿈을 실험해봐!’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직업군과 전문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박람회는 △진로실험실 △고등실험실 △대학실험실 △미래실험실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각 존은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수준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로실험실에서는 과학수사 전문가, 영상 편집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고등실험실에는 관내 11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과 진로 적성검사를 제공한다. 대학실험실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학과 전공 체험과 학과 소개를 진행한다. 미래실험실에서는 3D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주최한 ‘중국 중추(中秋)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의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 문화를 이중언어교육과 연계해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8가족, 총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전통음식 월병(月餠)과 계화차(桂花茶) 체험 △한푸(漢服)와 마면치마(馬面裙) 등 중국 전통의상 착용 △‘중추(中秋)’ 한자 쓰기 △가족 소원 카드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오감으로 느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며 이중언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EBC헌병봉사대가 주관한 ‘한가위 정 담은 모둠전 도시락 만들기 및 전달식’ 행사를 통해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EBC헌병봉사대 대원을 비롯해 화도청소년애향단, 화도 새마을금고 소속 주부 봉사단원 등이 함께 참여해 뜻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100개의 모둠전 도시락 꾸러미를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했다. 전민호 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6·25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헌병봉사대의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국가유공자에게 꾸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EBC헌병봉사대는 헌병 예비역과 청소년, 학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0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세대를 잇는 지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주관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가곡반의 시간여행 콘서트가 어르신 마음을 따뜻하게 열었고, 미스터트롯 출신 김지훈과 미스트롯 가수 한담희가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노인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 등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모범적인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장 외부 광장에서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연말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노인회 분회별 어르신 플리마켓 △남양주시 보건소 구강건강 및 치매 예방 체험 부스 △경기동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 홍보 △경기도 간병 SOS 사업 안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추석을 앞둔 2일, 시흥시 삼미시장은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로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채소와 과일 가게에는 탐스러운 사과와 배가 산처럼 쌓였고, 전통 떡집에서는 고소한 기름 냄새가 흘러나와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웃음 섞인 대화가 오가는 삼미시장은 명절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시민들과 손을 맞잡으며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네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시흥시 소상공인 관계자와 삼미시장 상인회 임원진도 함께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임 시장은 ‘시루팡팡데이’ 운영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황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지원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임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서민의 생활이 숨 쉬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가 오는 10월 14일부터『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법정 필수 이수과정을 통합하여, 경비업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3일(24시간)간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이하의 구직자로, 교육 신청은 안성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실무형 자격 교육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은 지난 10월 1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오색강정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민족적 뿌리에 대해 이해를 높이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의 디딤돌 강사양성반을 통해 배출된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행사에는 총 13명의 고려인 청소년이 참여해 오색 찬란한 색을 입힌 강정에 말린 과일을 섞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려인 청소년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오색강정을 만들어 봤는데 모양도 너무 이쁘고 맛도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리 지역에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부모의 이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정체성 혼란의 문제도 함께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자신의 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10월 1일 안성시가족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정폭력․성폭력 등 112신고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통합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 지역 내 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기관은 다음과 같다. ▲안성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동안성병원 ▲밝은연세 정신건강 의학과 의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안성시가족센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 ▲늘헤아림 심리상담센터 ▲평택 가정상담센터 ▲평택 성폭력상담소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소방·의료·상담·복지·교육 등 다양한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 지원의 공백을 줄이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분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관내 추모공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고온 건조해진 기후로 인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불 조심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다가오는 10월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진화인력‧장비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및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벌초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10월 2일, 2025년 을사년 추석을 맞아 안성시추모공원 제례실과 안성 3·1운동기념관 광복사에서 무연고자와 독립항쟁가를 기리는 차례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문화원이 주관하고, 김보라 안성시장,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 박석규 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먼저 안성시 추모공원에서 차례를 지내고 봉안담을 찾아 단체 추모를 올렸으며, 안성 3·1운동기념관 광복사로 이동하여 독립항쟁가 위패 앞에 차례를 올리고 무명 독립항쟁가비 참배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을사늑약 체결 120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안성시는 독립운동의 고장으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에는 광복사에 독립운동가 위패 2위를 추가 봉안하여 현재 총 32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풍요를 나누는 명절이지만, 홀로 잠들어 계신 무연고자 분들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항쟁가 분들을 잊지 않고 추모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제3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했다. 시는 자치법규와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전반에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도입하고,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그룹 토의식 성인지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다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평등이 정책 전반에 녹아들도록 성평등정책의 성주류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는 시민체감형 정책에도 앞장서 왔다. 여성 소통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참여단을 통한 안전·가족친화 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의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경력 이음사업’ ▲지역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훈련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