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과 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5월 2일에 스웨덴 국회를 방문하여 헌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및 사회보험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스웨덴 국회 헌법위원회‘에릭 오토슨(Erik Ottoson)’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뵙고, 스톡홀름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경학 의장은 “스웨덴은 복지국가의 모델로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곳”이라며 “복지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저출산 극복 등도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어린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많이 마주했다. 육아부담을 나누는게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월 2일 오후,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호주 함대사령부는 시드니에 위치한 동부기지와 퍼스에 위치한 서부기지를 모항으로 하며, 함대사령부는 동부기지에 위치해 있다. 호주 함대사령부 동부기지는 한국 해군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했고, 한산도함이 순항훈련차 작년 12월 기항하는 등 한‧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이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레가트(Ray Leggatt) 해군 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레가트 부사령관은 한·호주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 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추진 중인 차기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한・호 국방장관회담, 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경찰·소방·관세·특허청과 함께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대국민 부문 아이디어를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특허청과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관세청이 함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2023년부터 대국민 부문을 신설하여, 공무원 부문과 대국민 부문을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대국민 부문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갯벌, 해상추락, 익수사고 등) 예방 또는 구조를 위한 아이디어 등 자유주제’ 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를 제안 받을 예정이며 ‘아이디어로’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각 기관별로 현장에 적용하여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국민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11~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대국민 부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로 문의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이 올해 새롭게 채용된 청년인턴을 위해 2박 3일 과정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직무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직무 체험교육 과정은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서 채용된 청년인턴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해양 분야 특성화 교과목 위주로 편성했다. 세부 교육내용은 ▲ 해양경찰 업무 기본적인 소개 ▲ 선박사고 대응 훈련 ▲ 구조장비 체험 및 응급처치 실습 ▲ 생존수영 교육 ▲ 해양경찰교육원 훈련함 ‘바다로함’ 승선 견학 등 해양경찰에서만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인턴 정예진은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되어 신기하고 뜻밖의 경험으로 동기들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며, “해양경찰을 잘 알게 되어 앞으로의 해양경찰 청년인턴 생활이 너무 기대된다.” 말했다. 장진수 운영지원과장은 “청년인턴들이 이번 직무체험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 인턴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을 위해 많은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고 전하며, “의정모니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육아지원사업에 써달라며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 50가구를 선정*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육아지원 꾸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국주영은 의장은“바우처 제도,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 등 정부의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갱신하는 등 현 정책의 효과성에 의문이 큰 상황이다”고 말하며 “특히,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은 돌봄 부재 및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기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저소득 가정의 자립을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일부터 17일까지 제409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3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진실 은폐 규탄 및 특검법 처리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전북특별자치도청(약5,138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약2,267억원)의 총 7,40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정책 협의를 가졌다. 국주영은 의장은 제주 중문면세점, 제주관광공사 및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사업본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제주의 면세점 사업 운영 현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청취하고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의 재원 마련을 위한 사업 타당성 등을 논의했다. 제주관광공사와 JDC는 지역 관광산업 진흥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들을 설명했으며, 특히 전북의 관광산업 진흥과 특별자치도 재원 마련을 위한 각종 대규모 사업추진 전략 구상에 공조하여 줄 것을 약속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특별법에 반영되어 시행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련 특례와 주요 특성을 살펴보고, 전북특별법 1차 개정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의회 관련 특례의 논리 보강 방안 및 신규 특례 발굴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 의회 관련 특례 공동 발굴 및 지속 협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치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원 개원식’에 참석해 서예진흥원 정태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느림의 미학이 담긴 서예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이다”라며, “서예진흥원이 지역 서예문화 진흥의 구심점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3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박상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조원휘 부의장은 “박상도 회장님을 중심으로 연합회가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집중 계도‧단속하는 등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회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차량 적색 신호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하게 하고,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우회전 교통사고는 2023년 4월 우회전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400개소까지 확대한다. 우회전 신호등은 우회전 시 운전자에게 통행 여부를 알려줘 보행자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시설물이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정부는 5월 2일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우리 재외공관의 테러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관 및 공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5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우리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 테러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공관, 공관원 및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