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이스포츠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데이에서‘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유치 도시로 대전을 확정 발표했다. MSI는 세계 최대의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으로 치뤄지는 이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지역별 MSI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우수 팀들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공식 국제대회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전 세계 이스포츠 시청률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MSI는 지난해 결승전(중국 청두)에서 분당 온라인 시청자 수(AMA)가 29% 상승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수(PCU)가 중국을 제외하고도 3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유치로‘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회 기간 선수단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오는 11월 8일(토) 낙성대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5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을 개최해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에 힘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 소풍’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한 구는 ‘가을 소풍’을 콘셉트에 맞춰 행사장을 꾸미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구는 식전 행사로 ‘펫티켓 OX 퀴즈’를 열어 참가자들과 반려동물 예절을 익히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이정봉, 이승훈, 연우주 등 초대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부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구는 ▲펫로스(Pet loss) 증후군 예방과 극복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공존 영화 상영회 등 신규 부스도 마련했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 사후에 반려인이 겪는 상실감과 우울감 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난 8월 제1회 펫로스 증후군 예방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구는 반려인의 건강한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도 반려인이 반려동물과의 성숙한 이별을 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조영정)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의 자활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가 한데 모여 한 해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올해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여는 희망, 자활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활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씨와 초대가수 전영록 씨의 축하공연, 예선을 통과한 자활 참여자 10팀의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는 다양한 품목의 자활생산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일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이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9월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분으로,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포천의 흥과 열정이 어우러진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개성 넘치는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포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파파야 등을 무대에서 함께 소개해 지역 홍보 효과를 더했다. 또한 김연자, 현숙, 김용빈, 윤태화, 신수아 등 유명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년 만에 포천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포천의 따뜻한 시민정신, 그리고 문화 향유에 대한 열정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배우 김지훈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인물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지난 6일(목) 4회까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김지훈은 주인공 백아진(김유정 분)의 조력자이자, 그녀와의 관계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카페 사장 최정호로 분했다. 극 중 최정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동료의 위험한 플레이로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접게 된 후에도 그를 원망하기보다 진심으로 응원할 만큼 정의롭고 선한 마음을 지녔다. 하지만 새로운 기회를 얻어 선수 복귀의 문턱에 선 순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한 백아진의 계략에 휘말리며 인생이 급변했다. 김지훈은 첫 등장부터 눈빛으로 신 전체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떨쳤다. 2회 엔딩에서 소매치기를 쫓다가 백아진과 처음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극명한 온도 차를 지닌 두 사람의 시선이 묘하게 교차하며 예측 불허의 스토리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김지훈은 인간적인 따뜻함과 악인들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는 최정호의 내면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시청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장기간 빚을 갚지 못해 사업과 일상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총 493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한다. 지난해보다 117% 늘어난 규모다. 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정책에 맞춰, 상환 의지가 있음에도 불의의 사유로 채무의 어려움에 처한 도내 금융취약계층이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환이 사실상 불가능한 채권은 소각하고, 재기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일부 빚을 덜어주거나(채무감면) 채권을 조정기관에 넘기는(채권매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권소각은 소멸시효 도래, 개인회생·파산 절차 진행, 채무자 사망 등으로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정리하는 절차다. 무조건적인 탕감이 아니라, 법적 채무조정 절차를 통해 완전한 상환이 불가능한 이들에게 적용되는 최종 단계다. 11월 소각 예정인 특수채권 규모는 총 33억 원(300건)으로 최근 3년 평균(28억 6,000만원)보다 15% 증가했다. 이를 통해 경제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소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정호 도 상인연합회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퓨전국악그룹 ‘여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숙 강사의 ‘함께 웃는 소상공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이 열려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16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바이오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제1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 일대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제영상 시청과 개막 퍼포먼스 후, 기업 전시관을 방문하여 도내 바이오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등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제영상에서는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시작한 故배계섭 前춘천시장을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복원하여 생동감을 더했다. 「강원 바이오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에는 도내기업 전시관 및 특별기획 전시관이 상시 운영되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춘천에서 창업하여 상장사로 성장한 유바이오로직스(의약), 바디텍메드(체외진단) 등의 강원 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서 미조면 노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어촌 내 신규 인력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 대표 공모사업이다. 남해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생활 불편 사항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여,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높은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66억원(국비 46.2억원, 지방비 19.8억원)을 투입하여, 미조면 노구항 및 인접한 가인포항 일대의 낙후된 어항 시설과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파제 연장, △선착장 연장 및 숭상, △파도막이 옹벽 설치, △어구창고 신설, △노구마을과 가인포마을을 잇는 둘레길 정비 등으로 어항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어촌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7일 오전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긴급 조치사항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6일 오후 2시 6분경, 남구 용잠동 222번지에 위치한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높이 약 60m)에서 철거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들이 참석해 붕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방대원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위원회는 신속한 매몰자 구조와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매몰자들이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실시간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 2차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고 현장을 목격한 근로자와 관계자들의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10월 28일 화요일 곡성읍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삼강원에서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위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 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치아우식증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소도포에 앞서 시행된 구강보건교육에서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칫솔질을 하는 이유와 올바른 횟수,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대형 구강모형을 이용하여 구강 구조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참여자들로 하여금 칫솔질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시행하여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도포 후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까지 마무리한 후에 대상 장애인에게는 치약 칫솔 세트를 제공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자가 구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구강 검진 및 스켈링을 시행하였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성되기 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7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괴산김장축제’ 현장에 외국인 인플루언서 및 국내 거주 외국인 1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충북 중부권관광협의회(괴산·음성·진천·증평·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괴산의 청정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개국 출신 외국인 인플루언서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탐방한 뒤, 김장축제장에서 김장 담그기 체험, 구워먹기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SNS를 통해 괴산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고 한국의 김장 문화를 자신들의 전 세계 팔로워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괴산김장축제는 매년 11월 개최되는 괴산군의 대표 문화축제로, 원스톱 김장, 드라이브스루 김장, 즉석 김장 등 다양한 김장 체험과 전국 김장경연대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김장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신질환과 정신장애를 가진 당사자의 주거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전문가와 관계기관, 도민 100여 명이 모여 공공·민간 협력 강화와 지원주택 확대 등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주거지원체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거지원사업의 현황과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이 발표됐다.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당사자 주거지원사업 추진 현황 및 자립지원 방안’을, 임규설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장은 ‘주거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전환시설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유진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장은 ‘제주지역 장애인 자립(주거)지원 사업성과 및 발전방향’을, 서해정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장은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 현황 및 비수도권 접근 방법’을 주제로 지역별 사례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강성의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7일과 8일(2일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123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학습기부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 800여 명의 학습자들이 2일간 쉼 없이 릴레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를 비롯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과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깊어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