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19일부터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는 대한민국 선박 및 외국 국적 선박 중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을 대상으로 한다. 거소투표나 선상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선상투표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본인 또는 대리인)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다운로드) 작성하면 되며, 신고서를 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25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2024년 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교육위원회의 의사일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40건을 포함한 총 51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게 된다. 한편, 2024년도 도정 주요업무보고는 지난 제424회 임시회에서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항상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책임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인선 제2차관은 3월 17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회(3.18)를 하루 앞두고 주요 정부인사, 국내외 첨단기술 분야 기업, 시민사회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글로벌 디지털테크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첫날 장관급 회의와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류가 유례없는 기회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술의 위험을 관리하면서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이러한 점에서 최근 국내외 첨단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이 선거에서 악용되지 않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해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분야 민주주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 격차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또한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4개월째 3위를 이어가고 있다. 2월 들어 상위 그룹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김관영 지사는 전남 김영록 지사, 경북 이철우 지사와 차이를 좁혀가는 등 민선8기 전북 도정 전반에 대한 긍정 여론을 넓혀가고 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5%로 전월 대비 4.1%p(전월 60.9%) 상승했다. 김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68.8%), 2위 이철우 경북지사(66.8%)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3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선 김영록 전남지사(68.8%‧전월대비 2%p 하락)‧이철우 경북지사(66.8%‧전월대비 3.3%p 상승)와의 격차를 전월보다 6.1%, 0.8% 좁혔다. 이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각국의 주한대사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하며 지방외교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15~16일 이틀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으로 주한외교단 제주정책·문화연수를 제주에서 진행한다. 주한 외교단을 제주에 초청해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교무대에서 친제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5일 제주를 찾은 25개국 주한외교단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프로젝트 설명회를 시작으로 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도개발공사 등을 둘러보고, 제주도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환영만찬에서는 제주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제주 연무용단의 ‘신아외기 소리’ 문화공연, 제주 주요정책 설명회,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유치 홍보영상 상영, 제주 삼다수 및 제주화장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제주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신산업 시대를 열어가는 제주의 아젠다를 제시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활약하는 제주의 지방외교 정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1차 한-베트남 해양대화(ROK-Viet Nam Maritime Dialogue)가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찡 득 하이(Trinh Duc Hai) 외교부 국가국경위원회 부위원장의 공동 주재로 3월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한-베트남 해양대화는 작년 6월 양국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 행동계획'에 명시된 해양 관련 실질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작년 11월 개최된'제5차 한-베트남 차관급 외교안보 전략대화'에서 신설에 합의했다. 우리나라는 중국, 필리핀에 이어 이번에 베트남과 3번째로 양자 해양대화를 출범하게 됐다. 이번 해양대화에 우리측은 외교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군 본부, KOICA, 베트남측은 외교부, 국가국경위원회, 국방부, 환경자원부, 농업농촌개발부 등에서 약 30명의 관계관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지속가능하고 평화적인 해양개발‧이용을 위해 ▴해양경제, ▴해양환경, ▴해양안전‧안보 ▴지역‧다자 해양 현안 등과 관련한 양국 간 주요 정책 및 협력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측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을 깜짝 방문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박찬호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대표를 비롯해 일일 강사로 참여한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팀 소속 김하성, 고우석,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10여 명의 선수들과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부 소속 학생 및 학부모, 주한미군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토마스 세이들러 구단주와 에릭 그루프너 사장, 그리고 박찬호 대표가 대통령을 맞이했다. 세이들러 구단주와 그루프너 사장은 김하성, 고우석 선수의 사인이 적힌 ‘MLB 서울시리즈’ 기념 야구모자를 선물했다. 박찬호 대표는 “세이들러 구단주의 외삼촌(피터 오말리, 前 LA다저스 구단주)이 저를 LA다저스 구단에 영입한 분”이라고 소개하자 대통령은 “야구 명문가 오말리 가문이 한국의 야구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해주신 점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세이들러 구단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4일 오후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과 함께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대통령이 학교 정문에 도착하자 대통령을 발견한 많은 어린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아이들과 일일이 인사하면서 셀카도 찍었다. 대통령이 창의미술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교실을 방문하자, 아이들은 깜짝 놀라며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대통령은 12명의 아이들과 함께 책상에 앉아 오늘의 주제인 ‘자기를 대신하는 물건 그리기’에 참여했다. 대통령은 프로그램 강사로부터 종이와 그림 도구를 받은 후 옆자리에 앉은 아이에게 몇 학년인지, 늘봄학교 참여가 이번이 처음인지 등을 물어본 후 함께 그림을 그리자고 제안했다. 대통령은 강사의 권유에 따라 안경을 그렸고, 아이들은 피아노, 목걸이, 장화 등 각자가 고른 사물을 그렸다. 그림 그리기를 마친 아이들과 대통령은 각자가 그린 그림을 서로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선을 그린 한 아이는 “풍선이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모습이 꿈을 찾아 올라가는 나의 모습을 닮았다”고 설명했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질병관리청은 3월15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파라과이 공중보건사회복지부 마리아 테레사 바란 와실축(María Teresa Barán Wasilchuk) 장관과 양자 회의를 갖고 감염병 위협에 공동 대비·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지영미 청장은 바란 장관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 방안, 또 다른 감염병 위협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감시 및 관리 대책, 그리고 바이러스성 간염, 결핵과 같은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전략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파라과이의 주요 관심 주제였던 항생제 내성과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양국간 경험 공유를 포함하여 후속적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기관장은 항생제 내성 관리를 포함하여 감염병 위협에 공동 대비·대응하기 위해서는 원헬스적 접근법(One Health Approach)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번 질병관리청과 파라과이 공중보건사회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3월 15일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Radosław Sikorski)' 폴란드 외교장관*과 상호 취임 축하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한-폴 관계가 방산, 원전 등 전략적 분야에서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 만족을 표하고, 동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코르스키 장관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폴란드 신정부는 지난 정부의 계약을 존중하며 이를 지속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폴란드 정부의 관심 사항인 방산계약 금융 지원 관련 최근 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을 대폭 상향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설명하고, 2차 이행계약이 신속히 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원전 분야에서도 한국이 공기와 예산에 맞는 시공능력을 갖춘 최선의 파트너임을 언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원전 사업 관련 양국 간 협력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폴란드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코르스키 장관은 한국의 우크라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후보들의 막말과 증오 발언이 연달아 터져 나오고 있다. 서울 은평을의 친명 김우영 후보는 영화 대사를 인용해 “전차를 몰고 저 비겁자들의 대가리를 뽀개버리자”라며 비명계 의원들을 향한 증오를 부추기며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더해 자당 당직자를 향해 “어디서 굴러먹다 온 뼈다귀, 허접쓰레기” 등의 증오 발언을 멈추질 않았는데, 민주당 공관위는 대체 누구의 눈치를 보기에 스스로 밝혔던 증오 발언에 대한 공천 배제 방침조차 지키지 못했던 것입니까. 김 후보는 강성 친명 원외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으며 강성 지지층을 등에 업고 증오와 분열의 언어를 퍼부어댔다. 이런 수준의 인성과 인식을 가진 사람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할 기본 소양으로 삼아야 할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는 것 아닙니까. 수원정에 공천된 김준혁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자승 스님의 열반을 두고 “석연치 않다”라며 궁정동 안가를 거론했다. 궁정동 안가는 총격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곳이다.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 법인데, 종교계 원로를 향한 상스러운 비유는 역시나 강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구제불능’ 한동훈표 시스템 공천, 이번에는 비서실장 김형동 후보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동 선관위가 사전선거운동 의혹, 유사 선거사무소 설치 의혹, 불법전화 홍보 의혹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형동 후보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등잔 밑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지만 한동훈 위원장은 지근거리에서 버젓이 반칙이 자행되고 있는데 몰랐습니까? 법무부장관으로서 인사검증, 비대위원장으로서 공천관리에 번번이 실패하더니 이제는 측근 관리조차 손을 놓은 것입니까? 한 위원장이 잘하는 것은 비아냥과 되묻기 뿐인 겁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비서실장 김형동 후보의 일탈에 언제까지 침묵할 셈입니까? 야당 공천을 향해 온갖 비난을 쏟아내는 한 위원장의 뻔뻔한 후안무치에 아연실색할 지경이다. 각종 막말과 망언으로 부족해 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한동훈표 시스템 공천이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국민의 축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다. 민주당은 "‘공정하고 멋진 이기는 공천’을 외쳐온 만큼, 한동훈 위원장은 비서실장 김형동 후보에 대한 일벌백계로 뱉어온 말에 대한 책임부터 지시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5일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행정안전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보고에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이상민 장관은 ‘안전한 일상, 역동적인 지방, 따뜻하고 신뢰받는 정부’라는 비전 아래 ①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정부’, ②과학과 현장 중심의 ‘국민안전 정부’, ③신뢰와 협업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④서민‧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민생정부’, 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대통합정부’ 등 5대 분야에 대한 중점과제를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각 지역이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2025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낡은 지방행정체제의 미래지향적 개편을 모색합니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지방공기업의 투자 제한을 완화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기반을 적극적으로 확충한다. 둘째,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데이터·AI 기반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RE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대흥동 소재 하나은행 대전지점에서 개최된 ‘대전 중장년 컬처뱅크 개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중장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 마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 컬처뱅크가 중장년 시민에게 교육과 재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큰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중장년 세대의 복지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대한민국 정부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2021년 출범한 회의체이다. 제2차 정상회의의 경우 2023년 3월 미국이 우리나라·코스타리카·네덜란드·잠비아와 공동으로 주최한 바 있다. 이번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첫날인 3월 18일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는 장관급 회의와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둘째 날인 3월 19일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토론 및 워크숍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3차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 20일 저녁에 화상으로 개최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 케냐의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대통령과 함께 화상 정상회의를 개회한다. 이어서 우리나라, 덴마크, 케냐 3개국이 화상 정상회의 각 세션을 주재하게 됩니다. 대통령은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을 주재할 예정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