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음성군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성복)은 지난 15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에 따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과 삼성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자에게는 음료수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헌혈 행사를 주관한 조성복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며 “단 한 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종합대책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지원, 지역상권 살리기, 경기부양책 등 4개 분야에서 정부ㆍ서울시와 연계한 사업과 강동구 실정에 맞는 지원 대책인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노동법률·심리상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착한임대인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추진 ▲지방세 납부유예 등 지방세 지원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료 지원 ▲대형버스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한 주차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분야에서는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고용유지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추진 ▲상반기 재정을 신속 집행 ▲신속한 계약 체결ㆍ대금 집행 등 경기 부양책을 추진한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 1기관 1시장 결연사업 ▲강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강동 빗살머니 발행 ▲지역경제활성화 창의 아이디어 발굴 ▲주정차 위반 탄력적 단속 ▲유관단체·시설에 지역상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노점상의 피해 지원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소득안정자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소득안정지원자금은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소득이 감소했음에도, 각종 재난지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점상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이전부터 영업 중이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노점상중 행정관리 되고 있는 노점상(도로법상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노점상,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를 한 노점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에서 영업사실을 확인한 노점상)으로 2021년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 1인당 50만 원씩 지원 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점상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사업자등록증사본, 통장사본, 상인회에서 작성한 노점상 확인서 등을 지참해 청주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외 거주자는 해당 주민등록지 시ㆍ군ㆍ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에 가입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북낙농업협동조합이 16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 스트링 치즈 286박스 1만 43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오종권 조합장, 김건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100% 국내산 원유로 만든 스트링치즈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저소득 가정 및 보육시설 입소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충북낙농업협동조합 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청주시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에 설립한 충북낙농업협동조합은 280여 명의 조합원들과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낙농업 후계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 저소득가정 아동에 치즈를 기탁해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청주시가 16일 시청 직지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유혜영 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상호 간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청주시는 2019년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월드비전충북지역본부 등 7개 유관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친화조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 대상 확대 등 아동권리 보장과 옹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너스 구축에 힘써 왔으며 2020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음성군수의 관용차를 수소전기차(넥쏘)로 교체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차 보급률을 높이려는 정부시책과 수소산업 거점 도시를 육성하려는 군의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자 관용차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관용차의 친환경차 비율을 점차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관용차를 우선적으로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음성군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유치를 시작으로 ▶음성 성본산단 내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 유치 ▶충북혁신도시 인근 수소충전소 유치 협약 ▶맹동인곡산단 내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 투자협약 등 음성군을 수소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신에너지 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홍보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사업비 5820만 원을 들여 올해 도시농업관리사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도시농업 보급을 위해 추진한 12곳에 식물유지 관리 및 텃밭 작물재배 지도에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해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농업기술센터와 도시농업관 내 도시농업 벽면공간, 상당보건소‧충북여고‧일신여고 내 식물 활용 그린 스쿨‧오피스 바이오월, 청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 내 옥상텃밭, 일신여중‧내곡초 ‧서촌초 내 학교텃밭, 미평동‧옥산면 내 공영도시텃밭 등이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3년 간(2018년~2020년)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인원은 98명이다. 현재 청주도시농업연구회 회원 중 25명의 도시농업관리사가 참여해 올해 도시농업관리사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직접 참여시켜 도시민과 함께 웃는 행복한 청주 건설에 앞장서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북 옥천군은 지역 관광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작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촬영된 옥천9경을 소재로 한 미발표 사진이다. 옥천9경은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 ▲2경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3경 부소담악 ▲4경 용암사 일출 ▲5경 장령산자연휴양림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 ▲9경 옥천 구읍-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출품은 1인당 최대 4점까지 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8~29일 사이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옥천군 옥천읍 관성로 35)로 하면 된다. 오는 11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200만 원, 금상 8점 각 100만 원, 입상 20점 각 1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관람 기회가 제공되고 향후 옥천9경 대표 홍보 사진으로 활용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처음 개최되는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옥천사랑협의회는 16일‘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읍내 차량 방역이 어려운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릴레이 방역에 나섰다.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69개 기관‧단체 중 참여희망단체를 접수받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일제 방역의 날’에 협의회 소속 기관단체 회원들이 방역활동에 릴레이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릴레이 방역에는 옥천JC특우회와 (사)청년회의소 회원 10여명이 동참했다. 옥천사랑협의회 김재종 회장은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하면서 “모든 군민들이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철저하게 준수하고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옥천사랑협의회는 1983년 우리지역 기관단체들의 상호협력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운영되었던 ‘옥천군 개발협의회’를 2007년 ‘옥천사랑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69개 기관‧단체장이 가입되어 개인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수해가구 수재의연금 기탁,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기여를 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옥천군은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친환경 무농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내 최초로 친환경 무농약 지속 직불제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유기 인증의 경우 국비로 횟수 제한 없이 매년 지급하고 있으나, 무농약 인증 농업인은 3회(3년)만 지급하고, 그 이후는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아 친환경농업 기반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친환경 무농약 지속직불제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무농약 인증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지원대상 농지는 사업기간 내 무농약 인증을 유지하고, 기존 친환경농업직불금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3회(3년) 초과 농지이다. 지원단가는 ha당 논 25만원, 밭(과수) 60만원, 밭(채소·특작·기타작물) 55만원이며,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하여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 지속 직불제는 무농약 인증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영농의욕 고취, 나아가 군 전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강동구가 4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서 노무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되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에서는 무료 노무상담을 상시 지원하고 있지만 노무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특성상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워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개정된 법규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노동법 위반 과태료 등 억울하게 처분을 받는 경우와 고용주‧노동자 간 분쟁 시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공인노무사가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서 최근에 개정된 노동관계법령을 바탕으로 노무관련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사업장 여건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노무상담을 제공한다. 관내 소재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개 사업장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며 한 번의 상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방문하여 놓친 것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4.19 혁명 61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민주화 역사를 알리는 게시글을 공개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의 아카이브를 구축하면서 매주 금요일마다 성북구와 관련된 시의적절한 이야깃거리와 기록물을 소개하는 ‘금도끼(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라는 표제의 게시글을 작성하여 게재하고 있다. 오는 금요일에는 4.19혁명 61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특별히 기념하는 게시 글을 올리는 것이다. 성북구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사건의 현장으로 1960년 4월 18일 고려대 학생 3천여 명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좌데모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정치깡패들의 습격을 받은 사건이 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 4월 19일에는 당시 삼선동 소재 한성여중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진영숙 열사가 데모에 참가, 데모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미아리고개를 넘는 도중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진영숙 열사는 당시 순국한 사람들 중 유일하게 유서를 남긴 인물로 그 내용이 교과서에 실려 있다. ‘껍데기는 가라’, '4월은 갈아엎는 달’, 서사시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육묘기간 중 건전한 묘 생산을 위한 바이러스 병 예방을 당부했다. 고추 바이러스 피해는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지만 초기 감염의 피해가 가장 크므로 육묘기와 정식 초기(5월~6월)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년 옥천 관내에서 발생했던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 의심증상으로 인한 검사 건수로는 60여건이 된다. 바이러스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약제가 없고, 감염 시 잎과 열매에 원형무늬, 갈변, 신초 뒤틀림, 기형과가 나타나 작물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식 전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등록약제를 1회이상 살포해야 하며, 매개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포장주변 잡초(개망초, 쑥, 명아주 등)를 제거해주고, 고랑 사이를 부직포나 비닐로 덮어 땅속에서 다 자란 벌레가 나오지 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하우스에서는 출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사전유입을 차단해주고, 육묘시 식물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종합대책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지원, 지역상권 살리기, 경기부양책 등 4개 분야에서 정부ㆍ서울시와 연계한 사업과 강동구 실정에 맞는 지원 대책인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노동법률·심리상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착한임대인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추진 ▲지방세 납부유예 등 지방세 지원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료 지원 ▲대형버스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한 주차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분야에서는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고용유지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추진 ▲상반기 재정을 신속 집행 ▲신속한 계약 체결ㆍ대금 집행 등 경기 부양책을 추진한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 1기관 1시장 결연사업 ▲강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강동 빗살머니 발행 ▲지역경제활성화 창의 아이디어 발굴 ▲주정차 위반 탄력적 단속 ▲유관단체·시설에 지역상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4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한국전기신문사, (재단)한국전기산업연구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신축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전형식 충북경자청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양우석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김상진 한국전기산업연구원 부이사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안전기술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에 위치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부지 4만3,900㎡(13,300평)에 1,500억 원을 투자해 본사(중앙회) 행정동과 교육동을 신축하며, 협회와 3개 부설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 3개 부설기관은 오송에서 전기공사관련 교육과 연구, 전기산업 전문지 발행과 전기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인력개발 사업에 집중해 연간 약 40,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지리적 여건이 매우 우수해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탐내는 지역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