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동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만덕초등학교 각 학년 교실에서‘창의 책 접기 펩아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만덕초등학교와 연계한‘2021년 공공도서관 집중지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은 책과 헌 종이를 활용해‘책으로 만나는 부엉, 부엉이’, ‘묶음종이로 만나는 귀가 큰 코끼리’, ‘책의 변신, 선인장 공원’등을 주제로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펩아트 체험활동을 한다. 펩아트(Pap Art)는 Paper와 Art의 합성어로, 종이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활동이다. 이 밖에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과와 연계한 신간도서목록 제공,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전시회 등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녀 서동도서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021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시설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교육연수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0년12월4일)에 따른 교육청의 책무를 점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입 공무원과 전국 교육시설 안전 점검 등에 활용할 퇴직공무원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교육시설법과 하위규정(안전 점검, 안전성 평가,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은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부의 업무를 지원하는 법정 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전날인 4월 15일 오전, 서울 금화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사동, 급식실, 체육관 등을 중심으로 한 안전 점검과 안전 물품을 지원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0년 12월 안전원 출범과 일곱 번째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17개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먼저 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주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 및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바우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화훼·겨울 수박·말·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농가를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 신청 2가지 방식이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한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본인이 소유한 농협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되고 카드발급이 안 될 경우 선불카드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소규모 농가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를 대상으로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농협카드사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사용기간은 9월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사용 기간 종료 후 발생한 잔액은 소멸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주시가 곤충, 동물과 교감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농장체험을 소개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장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수안보 관동마을에 위치한 곤충박물관을 동물교감 치유농장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물교감치유농장은 지난 2020년 국비 지원을 통해 조성됐다. 수안보 곤충박물관(동물교감 치유농장)은 곤충박물관, 동물교감 치유농장, 고물과 창의박물관, 해적 밧줄놀이, 짚라인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물교감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로 면양, 토끼, 기니피그, 공작새 등을 기르고 있어,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체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물과 창의 박물관에는 전제웅 관장이 직접 고물과 폐품 등을 활용해 제작한 곤충, 동·식물 정크아트를 전시해 농장을 방문한 아동의 호기심과 창의력, 상상력을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등을 포함한 곤충박물관 입장료는 개인당 5,000원이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과 관련한 문의는 곤충박물관(☏043-857-180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구로구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에게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가정 베란다, 건물 옥상 등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시설이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단독주택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구로구,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가 협력해 펼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1,0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한다. 제품은 전력 생산이 50W이상 1kW 미만인 콘센트 연결형이다. 자비 부담금은 제품과 업체에 따라 다르므로 보급업체 19곳 중 신청자가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구로구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은 단독‧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을 설비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20가구 이상을 목표로 주택당 설치비를 60만원(kW당 20만원)까지 지급한다. 서울에너지공사가 선정한 보급업체를 통해 제품이 설치되며, 사업비의 상한액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주시가 관아골동화관에서 아동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1명의 지역 아동문학 작가를 초청해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아동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기 책 읽기의 중요성과 작가가 전하는 동화 등을 들려주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4월에는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채인선 동화작가가 ‘아이들에게 책 왜 중요할까’를 주제로 지난 9일 첫 강의를 진행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채 작가는 4월 한 달간 매주 한 시간씩 직접 학부모들과 만나 글쓰기, 책 읽기, 동시 등 아동문학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5월에는 송선미 동화작가의 ‘위로와 치유의 힘, 동시’, 6월에는 이안 동화작가의 ‘재미있고 즐거운 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창작활동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생명의 기운을 담은 신선한 시각예술 작품전이 충주에서 열린다. 김유미·임헌명 작가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충주시 관아골갤러리에서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주제로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를 전공한 김유미, 임헌명 부부 작가가 한국화 기법과 도예 기법을 융합해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들이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일상 속 평범했던 모습이 많이 변화된 가운데 예술가들의 삶도 시련의 시기지만 회화와 도예로 음습한 겨울을 뚫고 나무와 꽃들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담아냈다. 임헌명 작가는 “회화와 도자기는 근본적 성질이 달라 흙 판에 그림을 그리고 굽는 과정에서 깨지는 경우도 빈번하고 가마에서 꺼내 보면 붓질의 흐름과 의도했던 화면 구성이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창작과정을 설명했다. 김유미 작가는 “진한 묵향이 좋아 한국화에 빠지고, 흙의 촉감을 사랑해 도자기를 굽는 부부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헌명, 김유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PM), 일명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교육을 3~4월 중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의 협조를 얻어 진행했으며, 전남 도내 12개 중․고등학교 1,500여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소개,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조작 시뮬레이션, 도로주행 시뮬레이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금천중학교 한 학생은“전동킥보드를 직접 타보니, 생각보다 많이 위험하다고 느꼈다.”며 “만약 실제 이용하게 된다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개인형 이동수단 운전이 가능하다. 또,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승차정원 초과, 도로에서 PM을 운전하는 어린이의 보호자 등은 처벌받게 된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PM안전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전라남도 나주시는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카드발급을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생활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인이 2만원을 부담하면 20만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5612명을 대상자로 확정하고 지난 12일부터 카드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자부담금(2만원)을 지참해 카드발급을 신청한 농협으로 방문하면 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현금 교환 또는 타인에게 양도·대여할 수 없으며 의료·귀금속·유흥 등의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오는 12월 31일이 지나면 카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잔액 발생 시 사업자 선정에서 후순위로 밀려날 수 있어 가급적 전액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카드 잔액은 행복바우처 콜센터 또는 결재 후 영수증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행복바우처 카드가 여성농업인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로 피해가 가중된 군민들의 짐을 덜어 준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제4조제4항에 따라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영동군의회에 제출했다. 이 동의안은 지난 9일 제291회 영동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지방세 감면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해외입국자 제외), 2020년 영동군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선정대상자, 코로나19 관련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받은 자,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 소유자(착한 임대인)이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확진자 및 격리자가 속한 세대주에게는 주민세(개인분) 10,000원을 면제하고, 생활안정자금 선정대상자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율 50,000원 100% 감면한다. 또한, 생업용으로 사용하는 영업용 자동차 1인 1대에 한해 자동차세 1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각 읍면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확고히 했다. 이 협의체는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과 읍면활성화를 위해 제4기 위원으로 위촉된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6명을 만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4기로 출범한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오봉 황간면위원장을 중심으로 허영님(추풍령위원장)부위원장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희망나눔과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 간담회에서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읍면보장협의체의 위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기가구의 적극 발굴과 서비스 연계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한 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각 읍면대표위원장은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우리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지난 4월 16일 충북 영동군 전역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뉴 그린 국토대청결 운동이 전개되었다. 지난해 태풍 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 및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피해로 인해 하천변에 유입된 폐기물과 코로나 19로 발생량이 급증한 일회용 마스크 등 무단투기 생활쓰레기의 대대적인 청소활동이 진행됐다.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산뜻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아래 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전 공무원 및 관내 사회단체, 환경단체의 협조를 얻어 이날(16일) 오후 800여명이 참여했다. 금강, 초강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변 및 읍·면 시가지 곳곳에 적치된 000톤 가량(18시 결과 송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번 청결 운동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전 행사나 캠페인을 생략하고, 전 참여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실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담당구역별로 나눠져 조별로 현장에 나가, 적치 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생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의 중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북 영동군은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4월 봄맞이 걷기 1차 챌린지(4.13 ~ 4.25) “당신을 초대합니다.!”를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으로 시행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보건소는 영동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비대면방식의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기반으로 한 건강걷기사업을 이번 달을 시작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4월 봄맞이 걷기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및 ‘영동군 공식커뮤니티’에 가입 후, 워크온 챌린지 메뉴에서 예약 및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4월 챌린지는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목표걸음수 10만보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걸음수 10만보를 달성하게 되면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4월말 워크온 앱 내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챌린지에서 군민들이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운동에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워크온 앱을 통해 걸음수와 자신의 순위를 바로 확인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청주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입점 중인 직지마트(대표 장영자)에서 결초보은 농특산물이 높은 품질로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청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지마트 판매는 정상혁 보은군수의 우수한 보은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과 직지마트, 보은농협이 지난해 12월 공급 협의를 하면서 이뤄줬다. 지난 2월에 오픈한 직지마트에서는 결초보은 속리산쌀을 비롯해 정이품쌀, 잡곡세트, 꿀 선물세트, 보은 대추칩 등 다양한 보은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보은농협을 통해 납품한 농특산물의 판매액이 3월말 현재 3500만원에 이를 정도로 맛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농특산물의 인기로 직지마트에서 여러 품목의 공급을 희망하고 있어 앞으로 대추, 건고추 등 판매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직지마트 장영자 대표는 “보은 농특산물의 품질이 좋아 청주시민들의 반응이 뜨겁고, 신뢰도가 높아 판매가 잘된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보은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결초보은 농특산물의 대도시 판매처에 공급되면서 소비자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보은군은 농협보은군지부, 남보은농협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6일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오전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한 군 농정과, 산림녹지과 등 35명은 탄부면 고승리 농가(0.22ha)에서 대파 식재 등 농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정상혁 보은군수, 임세빈 농협군지부장,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도 같이 참여해 힘을 보태며 일손돕기 의미를 더했다. 농가주 구자영씨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도 구할 수 없어 일손이 매우 부족했는데, 이렇게 와 주신 군수님, 군지부장님, 조합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확대를 통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공적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