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서울 용산구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센터에 투입된 민원안내로봇 ‘용봇(Yong Bot)’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용봇은 ‘용산구청 제1호 로봇 공무원’이란 뜻이다. 직책은 주무관, 업무는 내방객 발열체크와 민원 안내 등이다. 주로 백신을 맞기 위해 내방한 주민들 발열·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피고 이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잘 착용하세요“ 같은 안내 멘트를 내보낸다. 또 내방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센터를 돌며 재미난 춤을 추거나 터치스크린 모니터(11.6인치)로 백신 접종, 구정 안내 동영상을 보여준다. 유튜브를 통해 인기 있는 공연, 뉴스 영상도 선보이고 있다. 대화도 나눈다. 화면에서 마이크(음성 입력) 아이콘을 누르고 질문을 하면 기본적인 답변이 이뤄진다. 단 아직 운영 초기 단계라 응답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지속적으로 관련 데이터를 입력, 내방객과 로봇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조치한단 방침이다. 용봇은 1회 충전으로 8시간 정도 작동한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기로 이동, 스스로 전기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부산광역시교육청 경남공업고등학교는 제61회 4ㆍ19혁명 기념일을 맞아 4월 19일 오전 11시 교내‘강수영 추모탑’앞에서 어문용 국가보훈처 보훈과장, 김오갑 학교운영위원장, 이상규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고 강수영 열사 추모제’를 연다. 이 추모제는 1960년 4ㆍ19혁명 당시 경남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고 강수영 열사를 기리는 행사다. 당시 강 열사는 다른 고등학생들과 함께 자성대 부근에서 자유당 독재 정권에 항거하며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이날 추모제는 묵념, 고인의 약력 소개, 헌화 및 분향, 재학생 대표의 추모사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동문 대표인 구담 정기보 시인이 추모시를 낭독한다. 류영호 경남공고 교장은“추모제를 통해 학생들이 4ㆍ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배의 희생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영 추모탑’은 부산민주화운동 학습자료‘부산민주길을 걷다’내용 중‘사월길’코스의 시작 지점이기도 해 생활 속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은평구 수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색동 어린이를 위한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 3곳과 유치원 2곳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수색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위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어린이용 면 마스크 500개를 손수 제작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에 기부해 훈훈함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배부된 유아용 면 마스크는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면 마스크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불안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3월 26일부터 2주간 주민자치회 위원들 20여 명이 참여해 제작했다. 제작한 마스크는 세탁할 수 있는 면 소재 원단으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있는 정전기 필터를 넣고 바꿀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재사용도 가능하다. 송영식 수색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기부받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어서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서울시설공단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터널, 지하차도 및 방음벽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겨울철 제설작업 중 살포된 염화칼슘 등을 씻어내기 위해 실시한다.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상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가로등 등 시설을 하루 평균 7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고압 물청소와 흡입 등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벌인다. 대상 노선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강남순환로 등 12개 노선이며, 일자별로 청소 구간의 1개 차로 씩을 밤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하며 실시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종로구는 전 직원 대상 참여형 독서경영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 책에서 답을 찾다'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문화 확산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상 속에서 책을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합 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전문 강사 초빙 대신 책으로 직원들이 코로나 이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서전시회’, ‘독후감 경연대회’ 등 참여형 독서경영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한다. 가장 먼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구청사 내에서 코로나 이후 일과 삶을 바꿀 20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도서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혁신, 경제, 환경 등 20가지 트렌드에 맞게 분야별 4~5권씩 총 80여권의 도서를 소개글과 함께 배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직원들의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서다. 전시회 이후 4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은 ‘포스트 코로나 일과 삶 그리고 행정의 변화’를 주제로 한 ‘독후감 경연대회’ 또한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중구가 올해 163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와 맨홀을 정비하고 빗물 방수량을 제어하는 원격시스템을 정밀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 보수 또는 교체에 들어가는 하수관로의 총 길이는 10km이며, 중구 전체 하수관로의 5%에 해당한다. 위치는 서울역부터 남대문 시장, 명동, 을지로, 다산동 까지 중구 전역에 걸쳐있다. 하수도는 빗물이나 가정·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천 또는 정화시설로 흘려보내는 도시의 정맥과도 같은 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5월 안전진단을 실시해 우선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22개 구역의 노후 하수관거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관로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는 청소작업을 병행해 시간당 50mm(최근 5년간 중구 최대 강수량)를 넘나드는 기습 폭우가 쏟아져도 막힘없이 빗물을 흘려보내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불량 맨홀로 인해 발생하는 보행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오는 10월까지 581개 하수맨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교체할 예정이다. 빗물 저류조과 하수관로의 수위를 원격으로 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영등포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힘든 시간을 이겨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카드 및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상 초유의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부지불식간에 감염된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 고통에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감당해야 했던 구민들을 응원하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단순히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과도한 개인정보 유출로 받게 되는 피해를 막고자, 그동안 구에서는 디지털 낙인사례가 없도록 개인정보 공개를 최소화해왔다. 또한 전문방역시스템을 갖춰 ‘당일 발생, 당일 소독’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정보공개가 되지 않아 불안해할 구민을 위해 연쇄 전파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으로 힘든 시기를 거쳐 퇴원한 구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뜻에서, 구는 완치자에게 전달할 격려카드와 키트를 준비했다. 격려카드에는 힘든 시간을 이겨낸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과 행복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키트 구성품은 손세정제 2개, 마스크 20매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중구가 코로나19 퇴원 환자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다시, 행복해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내 코로나 완치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퇴원 후에도 신체·정서적인 후유증으로 일상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중구와 서울시가 힘을 합친 것이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다시, 행복해봄' 프로젝트는 생활치료센터 퇴소자 중 프로그램을 신청한 중구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겐 4주간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매주 1회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상담내용은 ▲ 재발 및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 관리 ▲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한 기초체력 회복 ▲ 우울증 및 대인관계 관리 등이다. 또한 퇴소 후 7일 내로 '해봄 키트'를 거주지로 받아볼 수 있다. 해봄 키트에는 근력운동 밴드, 원예치료 세트, 수면 팩 등과 4주간 생활습관 개선을 도울 '28일 미션카드'를 함께 담았다. 신청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배부되는 안내 팸플릿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우선 30명을 대상으로 시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은평구는 4월 14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에 활용할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으로 차량을 기증했다. 기증식 행사에 참석한 김윤식 이사장은 “고령 및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재가 노인은 자력으로 병원 방문조차 어려워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신협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가 더욱 신속하고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차량지원 사업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기증은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평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량을 기증해주신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부터 3년째 사회적약자를 위한 차량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수혜 대상을 장애인에서 소외 어르신, 낙후지역 아동센터 등으로 확대하며 기부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16일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숨뜰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뜰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원회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6명(초등 2명, 중등 7명, 고등 7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구성, 운영위원회 활동 방향 설정 등 숨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숨뜰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숨뜰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등 숨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16명의 위원들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숨뜰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활기찬 장소로 숨뜰이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충주시 금봉대로 544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아동‧청소년 여가 활용 공간으로 휴카페, 열린 책방, 댄스·악기 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021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시설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교육연수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0년12월4일)에 따른 교육청의 책무를 점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입 공무원과 전국 교육시설 안전 점검 등에 활용할 퇴직공무원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교육시설법과 하위규정(안전 점검, 안전성 평가,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은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부의 업무를 지원하는 법정 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전날인 4월 15일 오전, 서울 금화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사동, 급식실, 체육관 등을 중심으로 한 안전 점검과 안전 물품을 지원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0년 12월 안전원 출범과 일곱 번째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17개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먼저 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6명이며 모집 공고일(4월 19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취업 취약계층 중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1개월 이상 무급 휴직 상태인 자(‘20.2.23.이후) ▲소득감소한 특수고용·프리랜서 근로자 등 생계적 지원이 필요한 자를 우선 채용한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취업 취약계층 증빙서류, 자격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며 사업 참여자는 관내 공공기관 및 주요 시설에서 ▲생활방역 지원 ▲공공시설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상황, 연령,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여부 등을 심사하여 오는 30일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주 5일, 사업장별 특성에 따라 1일 3~6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2021년도 최저시급인 8,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알콩달콩 체험 놀이’,‘찾아가는 체육 수업’,‘연극 체험 교실’ 등 찾아가는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제다행복교육지구의 지역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마을 교사, 체육 전문강사, 연극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기회를 갖게 된다. ‘알콩달콩 체험 놀이’수업은 연제구 마을 교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초등학교 1~2학년 128학급을 대상으로 실뜨기, 딱지치기, 제기놀이, 모둠 씨름 등 전래놀이 체험수업을 학급당 4차시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체육 수업’은 빅발리볼, 음악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농구, 추크볼, 킨볼 등 학교가 신청한 종목의 전문강사가 방문해 초등학교 3~4학년 136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10차시로 진행한다. ‘연극 체험 교실’은 전문 연극강사가 방문해 초등학교 5~6학년 128학급을 대상으로 연극수업을 학급당 4차시로 진행한다. 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주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어려운 소상공인 돕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20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지속하고 이후에도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발행으로 올해 발행액은 총 1,000억 원, 1분기 동안 400억 원 판매를 기록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으로 지역 내 판매대행점인 6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불형 카드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주사랑상품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4월부터 월 판매한도를 100억 원으로 조정했다. 특히, 5월부터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범위와 상품권 전용앱 충전이 가능한 연령을 감안해 만 14세 이상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은 물론 소상공인과 시민 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신규교사와 전년도 미이수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19 개정 누리과정 유치원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누리과정 개정 방향 및 특성 이해하기’,‘개정 누리과정 총론 이해하기’, ‘누리과정과 유아의 놀이’, ‘개정 누리과정과 교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연수생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 전일제, 평일 야간제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과 신규교사들의 유아·놀이중심교육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