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동해시가 경력단절과 고용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6개월간 최대 월 50만원씩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여성구직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인 1월 25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이며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이상 150% 이하의 미취업 여성으로, 2019년~2022년도 기지원 사업대상자와 유사사업 동시‧중복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구직활동계획서 등록 후 첫달 포인트가 지급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교육비, 면접활동비 등으로 포인트를 사용하면 매달 구직활동보고서 제출 및 승인 후 지원금이 환급된다. 조훈석 가족과장은“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경력단절과 고용난에 구직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여 경제적 생활 안정은 물론 근로활동으로 자아실현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횡성 향토음식 홍보 및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 1천5백부를 제작해 유관기관 및 관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횡성 향토음식은 지난해 ‘횡성 향토음식 발굴 및 표준화 연구용역’을 통하여, 횡성한우, 더덕, 찰옥수수, 토마토 등 횡성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어 13종이 새롭게 개발됐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회에 걸쳐 횡성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전수교육을 한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추가적인 향토음식 전수교육과 함께 횡성향토음식점 3개소도 지정·육성하여 향토음식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향토음식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를 출간, 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 횡성 향토음식이 널리 홍보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철원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 223명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과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일자리로는 산불취약지 감시원 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 가로수 지킴이 및 녹지관리원 31명, 두루웰숲속문화촌 23명,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등 산림재해일자리 등에 40명 등 모두 15분야에 223명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 운영된다. 특히, 산림청에서 2022년부터 운영되는 남북산림협력센터와 2023년에는 'DMZ산림항공관리소' 가 하반기에 완공되어 2024년부터 산림항공관리소 운영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 산림청 및 철원군에 녹색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해보다 산림분야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가 가꾸는 숲이 일상 속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으며,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철원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022년 빈집정비지원사업을 통해 빈집 32동을 정비했다. 2022년 빈집정비지원 사업량은 22동으로 주택16동, 비주택 6동을 지원, △철원 관내 빈집실태조사를 통한 161동 빈집 중 65동 신청, △미선정 후순위 대량 발생으로 추가경정을 통해 29동 증, △빈집정비지원 총사업량 51동 중 32동 정비 완료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런 노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지역개발유공 농촌빈집정비분야 장관표창을 받으며 인정받았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빈집의 소유자에게 주택은 동당 최대 300만원 내, 비주택은 동당 최대 200만원 내에서 철거비용을 지원, △300만원(비주택 200만원) 초과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했다. 기존 보조금 대비 연면적이 큰 건축물은 자부담 비율이 높아 2023년도부터는 연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빈집정비지원사업은 △연면적에 따라 100㎡이상 빈집은 동당 최대 400만원 내, 100㎡미만 빈집은 동당 최대 300만원 내에서 철거비용을 지원, △최대 지원상한액 초과비용은 사업대상자 부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철원군은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작년 관내 수요 및 사용실적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년 대비 2,093만 3천원 증액된 9,000만원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및 법정 한가구 내 유·청소년(만5세~만18세)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시설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지원 금액과 기간이 1인당 월 최대 8.5만원(10개월)에서 9.5만원(12개월)로 확대된다. 현재 철원군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전국 동시 신청기간 및 1차 추가 신청기간은 지났으나, 6개 읍·면사무소 생활복지부서를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스포츠강좌 이용권의 지원 금액 및 기간이 확대되어 관내 더 많은 유·청소년들의 활발한 체육활동 참여가 기대된다”며 “관내 가맹시설의 지역 및 종목의 편중 해소를 위해 관내의 다양한 체육 시설주들의 많은 가맹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맹시설 접근 및 이용의 현실적 어려움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동해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생교육을 위해 실시한'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생활 문해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원예교실, 문화체험, 목공예 수업, 견학 등 6개분야로 구성되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운영됐다. 시는 생활 문해교육을 통해 수준별 한글 습득과 그림책을 읽고 후속 책놀이 활동을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에게 문해력 증진 및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정서 안정 및 신체 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원예교실 수업과 목공예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울러, 8월부터 12월까지는 도자기와 제과제빵, 비누 만들기 체험, 강릉 아르떼뮤지엄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이어졌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 및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올해 김포시에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관광산업 회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내?외국인 등 1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여행업 등록을 필한 관내 여행업체에서 김포시 안에 있는 관광지 1개소 이상과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한 끼 이상 먹고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인센티브는 △당일 여행의 경우 인당 5천 원 △1박 2일 이상 여행은 인당 1만 5천 원 △전세버스 대절 시에는 1대당 3십만 원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김포 북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진, 하성, 대곶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경우 △당일 여행은 인당 3천 원 △1박 2일 이상은 인당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여행사 등의 업무 편의를 위해 관광객 유치 사전계획서 제출 기한을 축소(기존 관광 10일 전→3일 전 제출)하고, 최근의 맞춰 카페 이용 추가 외 관광지 방문 조건(기존 2개소→1개소 방문)을 완화한 것이다. 인센티브 대상 여행사는 관광 시행 최소 3일 전 시청 관광진흥과에 사전신청서를 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올해 추진한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9일 전했다.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일산서구 고양대로 672번길 일대)는 지난 5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일산역에서 일산시장으로 이어진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식, 식육, 면류 음식점 20여 개소가 밀집되어 있고 음식점 외의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모여 있다. 고양시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의 왕래가 많은 일산역 앞에 음식문화 특화거리 안내도를 설치하고 특화거리 내 음식점에 디자인 현판을 배부했다. 시는 내년부터 특화거리 내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역 음식문화 거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경기 위축으로 과일시장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제주산 노지감귤은 12월 중순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5㎏ 상자 당 1만 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등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시세를 형성하며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산 노지감귤은 22일 현재 18만 1,411톤이 출하돼 예상생산량 45만 3,000톤 중 40%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도매시장 평균가격은 2022년산 5kg 상자당 7,971원으로 2021년산 7,650원 대비 4%, 2020년산 6,469원 대비 23% 상승했다. 특히 12월 4주차 평균 가격은 5㎏ 상자 당 1만 500원으로 같은 기간 2021년산 8,100원 대비 30%, 2020년산 6,770원 대비 55% 상승했다. 노지감귤 성출하기인 12월 가격이 1만 원을 넘은 것은 최근 5년간 유례없는 일로, 12월 중순부터 1만 원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다른 과일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 전년 대비 가격은 △배 20% △단감 32% △포도 13% 하락했다. 올해산 노지감귤의 경우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졌다는 평가이며, 최근 폭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감귤 소비 및 유통트렌드 발표대회’를 22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농업인, 유통종사자, 연구‧지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 및 유통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시장변화를 고려한 산지대응 방안 및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내용은 ▲감귤‧만감류 소비트렌드 및 특징(농촌진흥청 하지희) ▲감귤 유통트렌드 및 특징(중앙청과㈜ 고길석) ▲농업기술원 감귤 신품종 육성현황(농업기술원 정승용)이다. 감귤 소비‧유통트렌드에 따른 제언 및 종합토론 결과, 감귤 소비는 증감을 반복하다 최근 감소세를 보이며 만감류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감류 소비 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수입산 과일과 경쟁할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품질 유지 향상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감귤 주 구매용도는 자가소비가 82.5%로 가장 높고, 한번 구매 용량은 5㎏, 선호 포장형태는 종이박스로 조사됐다.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는 포장용량, 포장방법, 구매용도, 크기 등에 대한 출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소비자는 단맛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구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보훈 수당 지원을 확대한다. 양구군은 보훈 수당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양구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양구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했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 보훈영예수당 대상기준 중 보국수훈자 65세 이상 나이 제한을 폐지하여 많은 보훈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여 유족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양구군은 보훈 수당 지원 확대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과 함께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은 현재 국가유공자 월평균 280명, 미망인 120명에게 보훈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47명이 증가한 447명에게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숙 군 복지정책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존중받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오산시는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과 ‘제17회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지난 8일에 함께 열었다고 전했다. ‘흰 지팡이’는 자립과 자존 의지를 가진 ‘당당한 시각장애인’을 비유하는 상징물이다.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세계 시각장애인협회에서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관계로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흰지팡이 전달, 장학증서 전달 등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이 끝난 후 2부는 지역 내 시각 장애인과 가족,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효도 큰잔치도 열렸다. 행사에 함께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고, 틀림이 아닌 다름이다”라며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0시부터 전북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 이번 반입금지는 3일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에 따른 조치다.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충남·북, 강원, 경기, 전남, 울산지역 가금산물의 도내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이 울산에 이어 전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생산지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전화 064-710-8551~2)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할 수 있다. 다만, 가열제품이나 수입 축산물은 지역에 상관없이 반입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도는 지난 11월 14일 강원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이후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를 지나서도 추가 발생이 나타나지 않아 강원도 지역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6일자로 해제할 계획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로 농장에서 매일 내·외부 소독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와 신3고, 경기침체로 인한 제주 수산물 소비 부진에 대응해 제주산 청정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MBC와 한림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제주 대표 수산물 8종으로, 시중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풍성하게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이뤄져 공영쇼핑에서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공영쇼핑에서 한 달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의 맛 수산물 특집전'이 진행되고, 12월 13일 오전 11시에는 공영쇼핑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카카오쇼핑에서는 12월 10일 오후 5시부터 13일 자정까지 톡딜 판매 행사가 마련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맛 좋고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산 수산물의 소비층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음식 및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한 ‘제미(濟味) 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가정 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향토음식 분야 명인, 식품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주산 원료 기반 HMR 시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제품은 올해 12월 개발 완료 예정으로 레토르트 유형의 제주미니호박죽, 제주당근보말죽, 제주보말강된장찌개 3종과 밀키트 유형의 감귤소바, 제주보말강된장찌개, 찜닭 3종이다. 시제품 개발 완료 후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도록 향후 참여기업을 모집해 제품의 기술 이전 및 상품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HMR 제품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HMR 시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빠르게 성장하는 가정간편식 시장에 대응해 도내 농업과 연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