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평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사는 저소득층의 자가주택보수를 지원하는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방지 등 장애물 업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원, 고령자가구에 대해서는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원 추가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 2억원(국비80%, 도비10%, 군비10%)을 투입할 예정으로, 3월에 LH 평창지역지사와 함께 27가구를 선정,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립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 임차료 지원, 수선유지급여 지원 등 주거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평창군은 LH강원지사와 함께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동해시가 여성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농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NH농협 채움카드에 2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게 된다. 의료·유흥·사행업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미용, 스포츠 및 공연, 문화, 복지 등 3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준은 관내 거주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2022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며, 전업여성농업인,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2022년 미래농업교육원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교육 수료자는 우선 선정 된다. 단, 유사복지서비스 수혜자(문화누리카드, 공무원·직장 배우자 등) 및 전년도 바우처 사용잔액 2만원 초과 발생자 또는 선정 후 미발급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관내 농가의 여성농업인들에게 영농활동에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16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며, 26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김포시는 공식 캐릭터 ‘포미’를 활용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동명의 ‘김포미를 찾아라’ 이벤트를 운영해 시 대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핵심 이벤트인 ‘김포미를 찾아라’ 외에도 관광지도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김포시 부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용인에버랜드에서 ‘나와 봄, 함께 봄(春)’ 휴식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 관내 장애인가족을 위해 돌봄인력을 파견하는 ‘민관협력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휴식지원사업에는 장애당사자 및 가족, 돌봄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에버랜드 내 동물원, 정원, 놀이기구 등의 시설을 이용했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A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 근처 외출도 쉽지 않아 집에서만 지내고 있다. 6년 만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선혜 센터장은 “휴식 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가족 간 연대와 다양한 정보 교류로 정서적 지지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동해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에따라, 오는 28일까지를 장애인 복지급여 신규수급자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빈곤과 소득감소가 우려되는 사각지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대상 집중 발굴에 나선다. 현재 동해시에는 장애인 복지급여 수급자는 2,100여명으로, 급여 종류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40만원 가량을 지원받고 있다. 시는 복지급여를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급여 신청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집중발굴 기간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 복지급여는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이 있으며, 장애인연금의 경우 만 18세 이상의 등록한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가 대상이며, 장애수당은 만 18세 이상의 등록한 중증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장애아동수당의 경우 만 18세 미만의 등록한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 된다. 장애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청정 제주의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지역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3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제주잇수다)’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식품대전에는 도민과 관광객 등이 인산인해를 이뤄 제주식품산업이 제주 미래먹거리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식품대전에서는 식품 전시판매뿐만 아니라 국내 구매 상담회, 수출 바이어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방송, 카카오 기획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종합식품대전’으로 면모를 과시했다. 식품대전 구성은 크게 전시판매관, 테마관, 상품기획자(MD) 구매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카카오 기획전, 체험․시식, 특별할인,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이뤄졌다. 전시판매관에는 도내 95개 업체가 102개 부스를 마련해 디저트류, 주류, 음료, 차류, 유제품, 축산물, 수산물 등 도내 유명 우수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대부분의 참여 부스에 많은 구매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고, 일부 품목은 관람객이 줄을 서서 구매하거나 조기 품절되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평창군 봉평면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봉평면 건강위원회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4월 말까지 복지 사각 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선다. 해당 기간 동안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과 상담을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공공·민간복지 자원을 연계하며, 복합적인 문제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 희망복지팀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빅데이터에 기반한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우려되는 고위험 취약계층 29가구에 대해서도 일제 조사를 진행 예정이다. 전재준 봉평면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 위기가구의 정확한 발굴로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과 치매 어르신 지원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하여 소득·건강·안전 등 사회위험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영월군은 5월 초순까지 영월의 봄을 담은 산채꾸러미 세트 2종의 판매를 시작한다. 영월군 일원에서 재배되는 산채류는 품질이 좋고, 향이 진하며 맛 또한 뛰어나다. 이에 다양한 산채를 쉽게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들을 위해 제철을 맞은 산채들로 구성된 꾸러미 2종을 기획했다. 이번 산채꾸러미는 생산 시기에 따라 2가지 꾸러미로 구성했으며, 개두릅꾸러미(개두릅,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와 어수리꾸러미(어수리,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로 가격은 배송비 포함 각 3만 3천원, 3만원이다. 2020년부터 기획판매를 시작한 영특한 산채꾸러미는 그간 1,500세트를 판매했으며, 4천 5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통사업단 김상희 단장은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산채로 매년 꾸러미를 준비해 판매량도 배 이상 늘고 있다. 올해도 좋은 가격으로 영특한 산채꾸러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달에만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포함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면서 기부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답례품으로 추가된 ‘강릉 개두릅’은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41호로 등록되어있는 강릉의 대표적인 봄철 산나물로 짧은 기간에만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강릉 개두릅’은 지난 6일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처음 공개되자마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기부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향후 약 3주 동안 채취되어 신선함을 담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수확 및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를 적극 활용하여 강릉산 감자에 새로운 맛과 멋을 부여한 상품인 “포파칩”또한 새로운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강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역, 사과, 오징어, 말린생선세트 등 각종 지역 특산품뿐 아니라, 강릉를 직접 방문하여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각종 이용권도 추가된다.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어디서든 자유롭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강릉 워케이션 서비스(일로오션) 관광상품을 비롯하여 연곡솔향기캠핑장 이용권, 강릉오죽한옥마을 숙박권 등이 기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오산시는 지난 4일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로 실내서핑 체험 교실 1기를 열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세교동 세마역 인근 실내서핑장에서 진행된 강좌에 장애인 6명이 참여해 통제된 실내 환경에서 안전하게 모의 서핑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마련된 실내서핑 강좌는 주 1회 체험과정으로 오는 11월까지(8월 강좌 미개설) 7개월간 운영하는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강좌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장애인의 스포츠 복지를 제공하고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산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19세~64세(출생연도 1959,1.1.~2004.12.31.) 오산시 등록된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신청은 매월 셋째 주부터 가능하며,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장애인의 보호자는 “서핑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오산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며, 실내서핑체험 시간 동안 진지하게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 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 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 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 1만 원을 받는다. 단,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시 관계자는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고양, 파주, 연천,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대사니’마늘 조직배양구를 기본으로 활용한 1~5세대 세대별 생산력 검정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마늘 재배면적은 2021년 기준 1,260ha로 도내 월동채소 중 세 번째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도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은 ‘남도’마늘로, 농가에서 자체 증식한 종구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종구가 퇴화돼 생산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마늘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에 신품종 ‘대사니’마늘을 육성했다. 올해엔 생장점 배양기술로 생산한 ‘대사니’마늘을 시작으로 재배년수 경과에 따른 생산성 변화를 파악하고자 5세대까지 생산력 검정 시험을 추진 중이다. 생산력 검정 시험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4세대까지 생산력 검정 결과를 도출했고, 올해 5세대까지 생산력 검정 시험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2~4세대의 출현율은 평균 92% 이상이었고, 월동 전·후 지상부 생육 특성은 세대 간 차이가 없이 비슷했다. 수량도 10a당 평균 1,515~1,558kg으로 세대 진전에 따른 수량 감소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인천 동구 브랜드빵이 판매를 시작했다. 동구는 5일 야구공빵을 비롯한 홍국쌀소금빵, 강화쑥소금빵, 홍국크랜베리크림치즈빵, 강화쑥앙버터소금빵 등 5종 브랜드빵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구공빵, 홍국쌀소금빵, 강화쑥소금빵 등 3종의 브랜드빵은 화수동 ‘브레드파파(운교로6)’에서 개당 2,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화평동 ‘앤드아워(수문통로27)’는 야구공빵과 추가 개발한 홍국크랜베리크림치즈, 강화쑥앙버터소금빵 3종을 개당 2,500~3,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시그니처인 야구공빵은 류현진 거리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개발됐으며, 야구공 모양에 생크림을 듬뿍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자랑한다. 홍국쌀소금빵과 강화쑥소금빵은 일반 소금빵과 달리 밀가루보다 쌀가루 함량이 높아 고소하고 단백·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2년 동안 준비한 동구 브랜드빵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대표 브랜드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 (사)대한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오산시 남촌동은 올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건강 나눔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서비스 및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촌동은 관내 경로당 9개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건 상담을 제공하며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상담 후 통합사례관리,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찬웅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의 취약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동해시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서비스 수혜대상인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정기 확인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회복지전산관리망(행복이음) 차세대 전환 작업으로 인해 매월 확인조사 방식으로 대체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6월 30일까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업 대상 8,062가구 25,2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정기 확인조사에서는 각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최근 자료(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금융정보 등)를 받아 실시하게 되고, 소득·재산 정보 갱신 후에는 대상 가구의 수급 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된다. 시는 급여감소, 보장 중지 예정자에 대하여는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확인조사 결과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낮아져서 타 지원이 가능하다고 추정될 경우에는 해당 복지제도 안내 및 직권 신청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모두 힘든 상황이었지만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