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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양시,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카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광양시는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여성의 조기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20만 원 상당의 경력이음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경력단절여성 지원 바우처카드는 생애 한 번만 발급되며 카드 발급일부터 2022년 4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광양시에 주소가 없는 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유사한 복지 서비스 수혜자와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9월 27일~11월 26일 거주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능력 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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