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31일 오후 7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디지털한 우리i 스마트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마음숲 최성옥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부모교육은 △스마트 미디어 매체의 과의존에 대한 원인과 증상들의 소개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돕기 위한 양육원리 소개 △효과적인 스마트 미디어 사용지도 방법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 미디어 사용지도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