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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 안단테합창단 창단식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단장 안경준)은 지난 27일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주민들이 꿈꿔왔던 감물면 ‘안단테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노미경 초대 단장을 중심으로 감물면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안단테합창단’은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또한, 향후 실력을 쌓아 지역 문화행사와 합창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노래로써 세상과 소통할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노미경 단장은 “합창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안단테합창단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감물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제2회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 감물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공연과 괴산오성중학교 밴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면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2월 관내 3개 면(감물면, 문광면, 칠성면)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주민을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내 소생활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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