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 남구는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6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환경, 서비스 품질, 방문 민원인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구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 서식 작성예시 및 민원 편람 QR코드 제작, 여권 민원 온라인 사전예약제 운영, 매주 수요일 야간민원실 운영,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대, 무료 생활법률상담 운영, 구․동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민원실 휴게공간 개선 및 실내정원 조성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찾아내고 발전시켜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