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9월 15일 구청 지하1층 대강당에서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입주자대표회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방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관리주체 방범 및 안전교육은 절도, 도난, 화재, 재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적으로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규정한 법정 의무교육이다.
예년과 달리, 부산진구에서는 재난관리전문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이영웅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사례 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설명해 교육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동주택의 최일선에서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관리주체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산진구는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