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5월 30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 외 3명의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이 참여하여 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의 문화·체육의 실상과 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지난 2개월 동안 두 번의 정기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재운 전 시의원·구의원, 정영신 전 구의원, 이규택 인천시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정책과 실무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연구단체 활동기간 동안 자문을 비롯한 연구·조사·현장방문 등 서구 문화체육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의원은 “앞으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 정책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3차 정기회의 간 정책연구용역을 위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의 내용을 검토하여 내실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설문지를 검증하고, 6월 비교시찰 계획과 8월 현장 방문 계획 논의를 끝으로 다음 연구활동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