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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가칭)서부중 부지매입 위해 소통행보 나서

김광수 교육감, 8일 외도동 주민자치센터서 자생단체장 등 만나 협조 요청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오후 4시 외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칭)서부중학교 부지 매입과 관련, 외도동 자생단체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가칭)서부중학교 부지매입 현황에 대하여 지금까지 토지주와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 등을 설명하고 부지매입에 외도동 주민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광수 교육감은“도교육청에서는 설립예정부지 2필지 토지매입을 위하여 토지주와 계속적인 설득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매입이 녹록치 않다”며“토지주 설득이 내년초까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교육감이 직접 토지주를 만나서 협의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다각도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 밝혔다.


이날 참석한 외도동 주민들은“주민자치위원장과 자생단체장들이 토지주를 만나 토지 매각에 응해 주도록 요청하겠다”며 “교육청에서도 (가칭)서부중학교가 2027년도에 목표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토지수용까지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제주시 서부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서부중학교가 2027년 개교될 수 있도록 매입하지 못한 2필지 토지주들과 부지매입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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