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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민주당 새로고침특별위원회3 제2차 간담회 인사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민주당 새로고침특별위원회 제2차 간담회 인사말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8월 28일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다.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될 예정이고, 저도 그날 임기를 마감하게 된다. 당이 빠르게 안정되어서 큰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느냐, 아직은 그렇게 보기 어렵다.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데는 새로운 지도부의 역할도 중요한다고 본다. 한편으로는 바로 새로고침위원회 같은 새로운 제안을 해줄 그런 단위들의 문제 제기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8월 말 이전에 새로고침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오게 되겠습니다만 그 보고서는 다음 지도부가 참고해서 새로운 당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그중에서도 민주당이 젊은 세대의 기회의 창이 되어야한다는 점, 민주당이 새로운 청년들을 육성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또 그래서 민주당이 앞으로 끊임없이 인재가 들어오면서 성장해나가는 나무와 같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늘 민주당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청년 지지자들이 모이셔서 바로 그런 주제를 토론하도록 되어있다. 어제는 청년당과 대학생위원회, 그리고 각 지역의 청년 정치인과 간담회를 했습니다만 역시 아직 민주당에 많이 닫혀있구나, 더 열려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오늘 발제를 통해서 또 그런 문제제기를 잘 듣고, 그것이 민주당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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