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에서는 2022.5.31.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개운중·효암고 학생 및 웅상보건지소 내소 민원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하였다.
이날 청소년 대상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등교시간(08:00~08:40)동안 폐기종 모형 설치 및 안내와 더불어 학생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금연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어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며, 09시부터는 웅상보건지소 1층 로비에서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하여 내소 민원을 대상으로 금연지식 전달을 위한 금연클리닉 홍보, 및 금연 홍보물품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