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20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웅상지역 주요현안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웅상 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회 준비사항 보고 △삽량문화축전 등 가을철 대형 축제 추진사항 점검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추진 계획 수립 등 지역 대표 축제 및 행사의 안전하고 차질없는 추진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나동연 시장은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 중 △남부도깨비 불금데이 야시장 운영 △2024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신청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유산지정 관련 현지 조사 △2025년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대책 추진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아울러 양산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하는 만큼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0일부터 22일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ㆍ주의보ㆍ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함으로써 연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며 “해양사고 취약지역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농업인·농업단체·농업기관이 함께 주도하는 2024년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단위 행사로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 거창 샤인머스켓 전시·판매관, 거창군생활개선회 과제물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읍면 단체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관은 13개소 운영되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31개 단체(업체가) 참여한다.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은 80개의 테이블(320석)이 마련되어있으며, 한우를 시중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특별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샤인머스켓 전시·판매관에서는 샤인머스켓 품평회 수상작 전시와 시식, 현장 판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거창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샤인머스켐 전시·판매관 입구에는 거창군생활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경비행기 해상 불시착에 따른 복합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3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주관으로 민간해양구조대를 동원했으며, 경비행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 해상 인명구조, 기 내 진입, 응급환자 처치 후 이송, 사후처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자주 일어나는 사고는 아니지만 울진비행훈련원이 위치 하고 있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인명사고 대처 역량강화 제고와 응급환자 이송 정보시스템 활용,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신속한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경비행기 해상불시착 같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 해양사고에 대비한 민·관 협력 체제도 정비 해야한다”며 반복 훈련을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일 진주옥봉LH아파트 상가 3층에 자리잡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보건기관으로 규모는 292.89㎡이며 건강상담실, 건강교육실, 프로그램실, 지역사회참여방 등을 갖추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운동 및 영양교육, 상설 건강교실 운영과 주민 건강 동아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한 층 더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중부지역 생활권 중심의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문의 사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완주군이 직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20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보통교부세 기초통계지표 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살림연구소의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완주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나라살림연구소는 건전재정을 위한 각종 연구, 제도개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올해 ‘완주군 보통교부세 진단을 통한 재정력 강화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완주군 재정현황 ▲보통교부세 산정방법 ▲보통교부세 관리 필요성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관리 방법 등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통교부세는 올해 완주군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약 36%의 비중을 차지하는 군의 주요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통교부세의 취지와 목적, 기초통계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방법 등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0일 가을을 맞아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배추, 쪽파 등 모종을 식재하며 ‘행복채움 옥상텃밭’가꾸기 활동을 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이 직접 가꾼 수확물은 ‘영주1마을 수라간’및 연말 각종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주민들이 옥상텃밭을 함께 가꾸면서 서로 간의 화합 및 친목도모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가꾼 수확물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한상뚝딱! 대청간식”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포도 1박스와 누룽지를 전달했다. “한상뚝딱! 대청간식”은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에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긴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회장 김복만)는 지난 9월 6일중구청 3층 중회의실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3분기 회의 주제인‘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관한 영상 시청 후 2024년 3분기 주제 설명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와 간호직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현재 276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현경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업무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 복지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실무자들은 복지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고취하고 복지 욕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도록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사)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지난 7월 수해로 큰 피해를 본 기성동 정뱅이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사)월드브릿지 임원진과 지역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재개할 수 있도록 생필품, 식료품 등 17종(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구호 물품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수해 피해 복구는 많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삶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구호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삶에 안정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구청도 이른 시일 내에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월드브릿지는 2024년에 구성되어 국내외 교육 환경 개선과 구호 활동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국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한국 알리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치매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 ‘기억해U 예방해U’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인 서구노인복지관 외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어 식전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자조모임 ‘늘해랑’의 우쿨렐레 공연과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퓨전 난타 동아리의 열정적인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행사에는 치매예방 퍼포먼스와 지난 18년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공개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와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가 각각 인지특강과 운동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및 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인지교구 및 실종 VR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안군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주체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마이산과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는 문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4월 27일, 필리핀 마갈레스시(2023. 2. MOU 체결)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상전 신연마을, 백운 원촌마을, 마령 대동마을, 부귀 오산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이 운영 주체가 되어 3개 농협(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이 협조해 간헐적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근로자를 중개하고 있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 행사에 나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진안군에 와서 선진 농법을 배우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어서 좋은데 이렇게 멋진 마이산도 보고 대한민국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옥마을도 구경하게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일해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여 내년에도 성실근로자로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공모사업) ‘낙상없는 영오면 사랑의 안전손잡이 보급 사업’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안전손잡이 보급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상 취약한 계층의 면민들이 가정의 화장실 이용 시 낙상 등 여러 위험을 예방하고 자립적인 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2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설치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화장실 이용 시 매우 필요했던 편의기구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동갑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발굴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주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자의 전문성 향상과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건축사, 공무원, 무장애도시 읍면동 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편의시설의 이해’라는 주제로 장애인 편의시설 정책과 편의증진 5개년 계획,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소개 등 실무 관련 내용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위주로 진행됐다. ‘장애인 편의시설’이란 장애인 등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과 시설이용의 편리를 도모하고 정보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뜻하며, 나아가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접근권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시설과 설비를 뜻한다. 교육에 참여한 건축사 최 모 씨는 “편의시설 분야는 건축사를 포함한 관련 전문가들도 다소 어려워하는 분야인데, 진주시에서 매년 편의시설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정책적 환경과 사례 등 전반에 대해 알려주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