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10일 14시 30분'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탄소중립 스마트 시티이자 주거·산업·교육·오락 등 다기능 복합 자족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했다. 마스다르 시티는 탄소, 쓰레기, 자동차가 없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 개발 중이다. 경전철(LRT) 축을 중심으로 호텔, 대학, 공공기관, 업무시설 등 주요 시설을 고밀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외곽에 저밀 주거지역을 배치했다. 도시 내에서는 어디서나 도보 250미터 이내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15분 내 어디서든 주요 시설들에 접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집약도시로 계획됐다. 서울시는 최상위 도시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보행일상권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보행일상권이란 도보로 N분 내에 일상생활 서비스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인 서울형 근린생활권을 의미하며, 보행일상권 조성을 통해 이동시간을 줄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이날 오 시장은 보행거리 내 다양한 도시서비스가 집약돼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공간을 이른바 ‘매력공간’으로 제시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국내 연구자 대상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를 5월 16일 14시, 고려대학교 아주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 이하 EU)이 2021~2027년 총 7년간 955억 유로(약 140조원)을 지원하는 EU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R&I, Research and Innovation)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25일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완료하여 협정 체결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5년부터 비유럽 지역 국가 중 뉴질랜드(2023년), 캐나다(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지역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최종 협정 체결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2025년부터 준회원국 연구자 자격으로 참여하는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연구자 대상 설명회를 연속하여 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이번 주 일요일 평소 자동차로 붐볐던 강변북로(한강대교 북단~가양대교 북단)가 자전거 7천대의 물결로 뒤덮인다. 서울시와 ㈜러너블은 19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주행하는 '2024 서울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애호가는 물론 일반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번 대행진은 자전거가 평소 차량에 밀려 마음껏 달리지 못했던 도로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코스로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해 7000명이 참가하며, 외국인 200여 명도 함께해 서울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불과 이틀 만에 1만 명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행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한강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한 다음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구간까지 총 21km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계적인 ‘조각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자 조각 예술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인 ‘제1회 조각상’ 결선 진출작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시는 결선진출작 10건과 선정 작가를 13일 발표했다. (결선 진출 작가 가나다 순 강성훈, 곽인탄, 권용주, 권현빈, 우한나, 유정민, 이주승, 장용선, 장해림, 최고은)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조각도시 서울'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여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전시,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목표로 추진됐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15일 ~ 4월 17일까지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총 108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10명의 작가는 오늘날 국내 조각 및 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작가들이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조각(조형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 2개 입지를 대상으로, ‘24년부터 3년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핵심사업 중 하나로, 디지털 생태계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최적입지를 선정하여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3년간 63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특화 성장전략 수립 및 거점의 브랜드화(예: 대구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인프라의 집약적 구축을 통한 앵커시설 기능강화, ▲거점 내 미래 앵커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밀착형 과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총 9개 광역지자체(경쟁률 4.5:1)가 참여한 올해 공모의 경우 청년인재가 선호하는 정주여건, 디지털 전환 수요산업의 집적도 및 성장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가 디지털 인재와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 입지로 선정됐다. 충북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자치도가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 5년차를 맞아 지역 문화축제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태조 이성계 역사문화유적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내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0년부터 태조 이성계, 조선 건국과 관련된 문화자원을 활용해 현장 체험 중심의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에는 전주, 남원, 임실, 진안, 장수 등지에 전국 해당 유적 총 67개중 51개(76%)에 달하는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다. 5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역사탐방은 오는 16일 시작해 10월까지 태조 이성계 유적지와 지역 문화관광축제 연계를 통해 새롭게 추진된다. 이성계 역사탐방을 진행하면서 오목대 전승잔치(전주), 황산대첩축제(남원), 한우랑사과랑축제(장수), 임실치즈테마파크등의 지역 축제와 결합해 이성계의 유적지도 탐방하고 지역 축제도 함께 참여하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한다. 올해 탐방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에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신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 입지를 발굴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산업생태계는 기존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융복합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수립 및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개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또한 소부장,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양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산업 인프라 형성 및 산업구조 재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업활동의 터전이 되는 산업단지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용역을 통해 첨단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원하는 곳에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를 제공하고자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민선8기 들어 전북이 기업친화정책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조원 창업펀드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품·그린바이오·상용차·탄소 중심에서 이차전지·레드바이오·미래모빌리티·기후테크 에너지 신산업·방위산업 등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하는 데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법을 통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금융산업,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 혁신에 있어서도 선제적 테스트베드 역할과 규제타파를 적극 수행하는 등 미래 신산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국가대표 브랜드를 거머쥘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펴본다. ▲ 전북에 와서 성공한 기업을 위해 ‘전성기’ 민선8기 전북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기업유치가 지난해 투자금액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1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완주 모악산 축구장에서‘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이성열)와 전주시건축사회(회장 박광성)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과 윤수봉 도의원, 송상재 전북특별자치도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600여 명의 도내 건축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선서로 개회식을 갖고, 축구, 계주,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청, 14개 시군, 전북개발공사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한마음 체육대회 참여해 상호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건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인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보다 나은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지방재정 분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도내외 재정분석 자료, 최근 재정연구 동향, 재정 관련 법령 등 제·개정 사항, 재정정책 이슈 등을 소개하는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17호(2024년 3~4월)를 발간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재정 ・ 예산 등의 분야에서는 행안부 발표, 2022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소개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한 분석의견을 제시했다. 재정연구 동향분야에서는 2022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분석 연구를 소개하면서 제주의 지방보조금 비율이 전국 평균 두배에 가까운 점과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평가를 지적하며 엄격한 성과평가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제언했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재정절감 방안 연구를 소개하면서 제주의 버스승객 1인당 및 이용객당 재정지원금이 타시도 대비 높은 상황에서 효과적인 재정절감 방안 등을 주문했다. 재정관련 법령분야에서는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 등을 위한 지방세 관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주지역 미분양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국민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4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27회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 원 대비 4555억 원(6.32%) 증액한 7조6659억 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5964억 원 대비 75억 원(0.47%) 증액한 1조6039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도지사 제출 의안 31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을 포함한 총 47건의 의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추가경정예산안을 45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꼼꼼하게 살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삶에 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복지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수급자격을 속이는 방법 등으로 급여를 받는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부정수급 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아울러, 부정수급 신고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1551-1290)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신고는 실명뿐 아니라 익명으로도 가능하나, 실명으로 신고하는 경우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여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이 환수되어 공익에 기여한 경우 환수결정액에 따라 4%에서 30%까지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김충환 감사관은 “집중신고 기간 중 모든 신고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가 이루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가보훈부는 독일 뮌헨 근교 그래펠핑(Gräfelfing)시에 잠들어 있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인 독립유공자 이의경 애국지사(필명 이미륵, 1990년 애족장)의 유해를 광복80주년 계기로 국내 봉환을 본격 추진한다. 강정애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독일 그래펠핑시 이의경 지사의 묘소를 페터 쾨슬러(Peter Köstler) 그래펠핑 시장과 함께 참배하고 광복80주년 맞춰 한국으로 모시는 구체적인 유해봉환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의경 지사 유해봉은 4월말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와 기억계승 방안’의 핵심과제 중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날 강정애 장관의 참배에는 페터 쾨슬러(Peter Köstler) 그래펠핑 시장 뿐만 아니라 토마스 엘스터(Thomas Elster) 주뭰헨 대한민국 명예대사, 신순희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부회장, 그리고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인 고 송준근 전 회장의 자녀(딸) 송세희씨도 함께했다. 강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독일 이미륵기념사업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은 5월 10일 경북항공고등학교 3학년 98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항공기와 계류장 등 항공에 관련된 시설·장비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견학을 진행하는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산림항공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며, 진로 탐색에 대한 통찰력과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에 중요한 청소년들이 힘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금석 관리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따라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고맙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 결정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