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배우 최웅이 극과 극 텐션을 자랑하는 마성의 남자 서진호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최웅은 백설아(한보름 분)의 연인이자 배우 지망생 서진호 역을 맡았다. 배우를 꿈꾸며 설아와의 미래를 약속한 진호는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후 진호는 ‘정우진’이라는 예명으로 설아의 작품 ‘포커페이스’의 주연 배우로 데뷔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한다. 오늘(20일) 공개된 스틸 속 순수한 청년의 모습과 더불어 화려한 슈퍼스타 면모를 뽐내고 있는 최웅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빛이 난다. 훈훈함을 자랑하는 최웅은 여심을 홀리는 미소를 장착,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긴다. 가난한 배우 지망생 서진호로 분한 최웅의 열정 가득한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반면 슈퍼스타의 모습으로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환상적인 슈트핏으로 한층 더 여유롭고 럭셔리한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진한 스킨십보다 더 설레는 김명수, 이유영의 등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3회에서는 예고 없이 들어온 신윤복(김명수 분)의 스킨십에 김홍도(이유영 분)의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 예정이다. 7년 전 웹툰 학원 제자와 선생 사이로 연을 맺었던 신윤복과 김홍도는 7년 후 이웃으로 재회했다. 김홍도가 몰라보게 달라진 신윤복을 반가워할 새도 없이 신윤복은 군사부일체의 자세로 김홍도를 대해 그녀를 당황에 빠뜨렸다. 김홍도는 나란히 걷지도, 같은 테이블에 앉지도, 전화번호를 교환하지도 않는 신윤복의 행동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곧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때문에 포장마차에서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모습은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신윤복과 김홍도는 편의점 환영식 때처럼 등을 마주하고 앉아 있다. 다소 굳어 있는 신윤복의 얼굴과 그의 말 한마디에 온 집중을 기울이는 김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선은 지난 12일과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에서 복면을 벗었다. 송선은 ‘기름기 쏙 빠진 담백한 목소리 들려드릴게요! 스모크 통닭’으로 출연, 크리스피 통삼겹(아나운서 허송연)과 1라운드에서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감성을 자극하는 촉촉한 미성과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성시경의 ‘한 번 더 이별’을 송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를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까지 부드러운 보컬과 아련한 감정선으로 보는 이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송선은 탁월한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메인보컬의 진가를 여실히 발휘했다. 송선은 완벽한 무대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개인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ATBO 연규, 승환과 함께 ‘Smoke(스모크)’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송선의 흠잡을 데 없는 춤실력에 아이돌임을 확신했다. 복면을 벗은 후 송선은 “사촌 언니 유리가 속한 소녀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정은지가 바늘구멍보다 좁은 취업 문을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정은지는 8년 차 공시생 백수 이미진 역을 맡아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 청춘으로 밤을 불태울 예정이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2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정은지는 “처음 시놉시스를 봤을 때 한 사람의 낮과 밤이 다르다는 판타지 소재가 흥미로웠고, 이미진이라는 사람의 삶 안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며 점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그 모습이 궁금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미진이라는 인물의 성장에 관심을 가졌던 만큼 캐릭터에 대해서는 “취업을 위해 오래도록 고군분투했기에 긴 시간 동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고 어쩌면 몸만 커버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미진이가 ‘취뽀’(취업 뽀개기의 줄임말) 한 후 사람들과 실제로 부딪히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자라나고 성숙해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최중증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 현황과 돌봄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중점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복지 플랫폼 ‘장애통계 데이터 댐’ 구축 사업을 점검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20일 오후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센터 수탁기관인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피해장애인쉼터 ‘보담’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 장애인복지 발전과 각 기관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 장애인정책 조사‧연구와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지원기관·단체·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설립된 광주시 출연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장애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간 교류‧협력을 통해 장애복지계 이슈에 즉각 대응하고, 행정과 현장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여러 현안들을 해결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 영화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초 앞, 일초 뒤'는 대만 영화 원작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리메이크작으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교토를 촬영 장소로 선정한 비하인드와 함께 캐스팅 비화를 직접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교토의 이미지를 ‘성급하면서도 느긋한 곳’이라고 표현하면서 “영화 '일초 앞, 일초 뒤'는 시간이 하나의 주제이기 때문에 그 시간의 감각도 함께 영화에 담고 싶었고, 그게 드러나는 곳이 바로 교토다”라며 영화 속 배경이 가지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야마시타 감독은 “각본가 쿠도 칸쿠로와 함께 하니 저희만의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즐거움이 생겼고, 고민 끝에 영화 속 남녀 캐릭터 설정을 바꿔서 연출해보았다”라고 원작과는 다른 관람 포인트를 언급하며 야마시타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을 기대케 한다. 이어 “남녀를 반전시켜보자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를 살피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도청 공무원이 유명을 달리한 것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여러 차례 강조한 것처럼 같이 근무하는 동료 간에도 서로 어려움은 없는지 보살피고 서로를 살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17일 폐회한 도의회 추경 심의에서 “도민 생활지원 추경예산이 통과됐다. 깊이 있게 심사해 준 도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2025년 부처 예산안의 기재부 제출이 5월 말로 다가온 만큼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각 부처와의 소통에 총력을 다하자”면서, “21일에는 세종시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도지사인 저를 비롯해 실국장들은 중앙부처와의 전방위적 소통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중앙정부의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 방침과 관련하여“저출생 문제가 국가정책의 가장 큰 현안이 될 것이다”면서, “다자녀 가구 우대방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토지활용도가 낮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 구축’,‘옛 대전부청사 보존·활용 사업’등의 세부 지침과 함께‘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토지활용도가 낮은 옛 충남방적 대전공장·KT&G·한국타이어·중부자동차 등 4개소 공업지역을 일일이 언급하며 상황을 점검한 뒤 “교도소 이전 및 공간 활용성 등과 다 밀접해 더는 방치해둘 수 없다”면서 “각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 확대 및 서남부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옛 대전부청사 0시 축제 사무국 활용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대전부청사의 경우 100여 평 규모의 1층은 출연자 대기실로, 2층은 종합상황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올해 0시 축제 사무국 등으로 전체 건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되, 원형은 보존하는 방안으로 진행하라”며“건물은 향후 0시 축제를 찾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대한축구협회가 6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월초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다. 1차전은 2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2차전은 5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27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발탁된 가운데, 고교생 미드필더 홍서윤(광양여고)과 2018년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공격수 곽로영(경주한수원)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특히 15세 319일에 대표팀에 뽑힌 홍서윤은 지난 2006년 15세 217일의 나이에 발탁된 지소연, 지난해 6월 15세 309일의 나이에 발탁된 권다은(울산현대고)에 이어 여자 A대표팀 최연소 발탁 3위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 미드필더 이정은(화천KSPO)은 지난 2017년 EAFF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난 4월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아시안컵에서 3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한 여자 U-17 대표팀 김은정 감독은 다가올 일정에 대해 다시 시작하는 단계라고 얘기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19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케이시 페어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대회 3위를 기록한 한국은 상위 3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진출권 중 남은 한 장을 거머쥐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U-17 여자 월드컵은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팀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한국(1승 1무 1패)은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은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경기 내내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잘 이겨냈다. 특히 벤치에서도 선수들에게 주문사항을 빠르게 전달했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이 당진시민축구단(이하 당진)을 누르고 창단 두 번째 승리를 장식했다.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가 당진에 4-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한정우의 골로 앞서간 남양주는 후반전 돌입 후 이종열, 노윤상, 신상휘가 한 골씩 보태 두 골을 만회한 당진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창단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남양주(2승 2무 4패, 승점 8점)는 리그 9위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4 K4리그는 13팀이 참가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4경기씩 치른다. 정규리그 상위 2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하며, 3위팀과 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리하는 팀이 K3리그 14위와 승강결정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섣불리 슈팅을 가져가지 못하던 중 남양주가 먼저 정적을 깼다. 전반 20분 수비진에서 한 번에 넘어온 볼을 이종열이 떨궈줬고, 이를 받아낸 신상휘가 페널티 에리어로 침투한 한정우에게 패스를 투입했다. 이후 한정우가 문전에서 찬스를 잡자마자 낮게 깔리는 왼발 슈팅으로 팀에 리드를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오늘(20일)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김도훈 감독은 2005년 성남일화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의 감독을 맡았고, 2021년부터 1년 여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20년 울산HD를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이번 훈련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이 같은 장소에서 훈련하며, 서로 세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의 소집명단은 26명씩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모두 2008년생, U-17 대표팀은 2007년생으로 이뤄져있다. U-16 대표팀은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차기 U-17 대표팀이다. 내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백기태 감독 선임 이후 두 차례 국내훈련(1월 경주, 4월 영덕)을 진행하고 해외 친선대회(2월 스페인)에도 참가한 바 있다. 올해 10월에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2007년생으로 구성된 U-17 대표팀은 3년 뒤 열리는 2027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올해 당장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아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연령대 선수들도 국제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싱글 에이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해 11월에는 스페인에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5월 20일 호치민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 내 새마을운동연구소를 둘러보았다. 이날 오 티 펑 란 호치민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으로부터 호치민국립대는 베트남의 국가대학 중 하나로서 7개 대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수만 8만5천명, 교원 수도 4만3천명이라는 소개가 있었다. 또한 인문사회과학대 내 한국학과가 1994년에 개설되어 현재 학생 수는 약 800명 정도이며, 특히 2016년 8월부터 경상북도와 호치민국립대가 50%씩 부담하여 대학 내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장이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고 했다. 대학측은 새마을운동연구소 운영에 대하여 경북도에서는 새마을재단을 통하여 연구, 교육, 행사, 출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학은 연구소에 대한 지원과 사무실 및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마을재단과 호치민국립대와의 공동운영을 통해 새마을운동과 베트남 신농촌개발정책 연구, 주민연수, 메콩델타 지역 등의 농민 및 공무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는 5월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하였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등)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며,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학 트랙 운영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