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 골목 골목이 색다른 봄 행사로 채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을 대표하는 7곳의 상권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리는 것. 행사가 열리는 곳은 서울시가 머물고 싶은 매력 상권을 조성 중인 ‘로컬브랜드 상권’ 7곳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① 양재천길(서초구) ② 하늘길(마포구) ③ 장충단길(중구) ④ 선유로운(영등포구) ⑤ 오류버들(구로구) ⑥ 용마루길(용산구) ⑦ 경춘선 공릉숲길(노원구) 7곳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하고 서울 대표 매력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봄 행사는 상권별 특색을 최대한 살리고 주변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또 투어‧원데이클래스‧플리마켓‧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해 방문객이 직접 서울 골목의 매력을 느끼며 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골목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산 인근 '장충단길'에서는 도심 속 오색빛깔 추억 놀이터를 즐길 수 있는'Historical 장충단길 Play Ground'가 펼쳐진다.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11시~19시까지 남소영광장 및 장충단길 상권 일대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선도함 사업의 연속 수행을 결의했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진행한 가운데 연내 건조를 목표로 입찰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업체가 연구개발 사업 중도에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법과 원칙에 반하는 불합리한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방사청의 기본설계사업 입찰 제안요청서와 방위사업법 등 관련 규정을 보면, 기본설계를 진행한 업체가 선도함의 상세설계와 함 건조 사업을 수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즉, 기본설계의 업체로 지정된 경우 이어지는 상세설계와 함 건조사업도 동일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지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업체 선정 시 이미 방사청의 제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판매촉진 및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2024 봄빛 동행축제’ 기간 동안 울산페이와 연계된 울산몰, 울산페달에서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점 ‘울산몰’에서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라는 제목으로 전 회원 대상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최대 2만 5,000원) 1,200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권(최대 2만 원) 650매를 제공한다. 또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매일 1개 상품씩 반값 판매(매일 30개) 행사도 진행한다. 배달/마중(픽업)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울산페달 5월 봄빛 동행축제’라는 제목으로 2만 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5,000원 할인(선착순 1,950명, 1일 1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이벤트) 홍보 또는 구매후기를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 원(20명), 5만 원(1명)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울산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5월 1일 오후 2시 40분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삼산·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시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곳이다. 이 가운데 삼산매립장은 토지이용제한(30년)과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됐으나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상부에 체육, 공원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결과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삼산·여천매립장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꿀잼 문화체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가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부터 시장판로 개척,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4년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5월 2일부터 5월 16일 16시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입주기업 5개 팀과 보육기업 12개 팀 등 총 17개 팀을 선발한다.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기관으로, 2022년 개관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2023년에는 총 21개 기업을 지원하여 총매출액 111억 원을 달성했으며, 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부 기업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공유주방 공간이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되어 있어 참여기업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방 공간은 물론 재료 보관이 가능한 냉동‧냉장룸, 판매를 위한 포장 및 택배 발송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센터 내에서 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두 가능하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페스타 2024’가 시작되는 첫날인 5월 1일 저녁 7시 30분 서울광장을 찾아, 서울만의 ‘멋・맛・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도심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매력을 시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이날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함께 특설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파티장으로 변신한 ‘서울광장’, 거대한 놀이공간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 ‘광화문광장’, K-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노을공원’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서울페스타 2024’를 즐겨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서울광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 4천여 명과 K-팝 공연 등도 함께 관람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어린이 날,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밭 소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는게 제일 좋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존 ▲포토존·포토부스 ▲프리마켓존 ▲에어바운스존 ▲예술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극단 ‘플레이돔’의 분리수거 배출의 중요성을 담고있는 ‘낙동이 나와라 뚝딱’(12시 30분~13시 30분), 앙상블 ‘아라’가 선보이는 ‘노래공연’(14시30분 ~ 15시)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풍선 포토존, 우주 포토존, 캐릭터 포토존, 포토부스, 코스프레팀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또한, 3종의 공기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소리 지르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술 체험존에서는 수박모양 가방 만들기, 클레이비누·슬라임체험, 놀이동산 퍼즐 맞추기, 나무를 색칠하여 물고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행사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조는 13시 30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와 연계하여 5월 1일부터 한 달여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년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 등 전국에서 참여하는 상생형 할인행사이다.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내 각종 할인 기획전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시군에서는 쇼핑몰 할인 기획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역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e경남몰에서는 전 품목에 대하여 20% 할인 쿠폰(1인 최대 1만원)을 발행한다. 2회차 이상 정기구독 유지 회원에게는 e경남몰 포인트 환급 이벤트 와 e경남몰 포인트 구매 시 추가 지원하는 맴버십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또한 e경남몰 내 58개소 수산업체의 797개 우수 수산물에 대해 매주 수요일 최대 25%를 할인(1인 최대 1만5천원)하고, 20개소 항노화기업의 80개 제품은 최대 30%를 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 수익금을 활용한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심사에 화성시 등 13개 시군 총 17개 사업이 선정돼 6억 1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등 공공 게시시설 확충 공모사업에서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사업에 양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사업에 광명시 등 9개 시, 공공 전자게시대 사업에 구리시 등 3개 시, 현수막등 재활용 지원사업에 시흥시 등 6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 안전을 위한 정치현수막 게시시설 확충, 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광고 지원을 위한 공공 전자게시대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사업에서도 시흥시 등 6개시가 선정돼 재활용품 수거 마대 제작,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등 탄소중립 실천도 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024년 옥외광고사업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경기도가 옥외광고물 정비와 더불어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 전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여자 U-17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노시은(울산현대고)이 다가올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며 최대한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노시은은 “한 뜻으로 뭉쳐 우리가 준비해온 걸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다. 아시안컵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러 가는 곳인 만큼 내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 꼭 우승을 차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총장 레안덕)와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지사,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동나이성 응웬홍링 당서기, 국립동나이대학교 레안덕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동나이대학교는 14개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만 4천 명이 재학 중인 4년제 국립대학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국내 정착 유도 정책에 맞춰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와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창업아카데미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는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캠프의 취지와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응원 및 포부 영상 촬영, 참가자 네트워킹(스타트업파크 홍보 투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거쳐 20개 팀을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서로 경쟁해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의 목적과 프로그램, 소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조성 및 시장진출을 위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 경북 공동관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 16개 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는 CES 2025에서 유레카파크관, 일반관 등 2개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부스 규모는 총 16개 사로 유레카파크관 8개 사, 일반관 8개 사다. 경상북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부스·장비 설치, 출품작 운송, 항공료(기업당 200만원), 통역, 홍보물, CES 혁신상 컨설팅, 현지 투자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경북 공동관은 CES 2020년부터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4에서는 포스코홀딩스·포스텍·포항시와 공동으로 총 45개 사를 운영했다. CES 2024에서 경북 공동관은 대회 최고의 영예 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2개를 포함, 혁신상 7개를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