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금정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9월에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10월 초에 4개의 분과위원회에서 제안 사업지를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의 적정성 등을 확인 후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적정사업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2024년 금정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장전6구역 재개발 해제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다목적 CCTV 설치 사업 등 22개 사업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총회 심의 사업들은 위원님들의 구정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물인 만큼 예산 반영에서 사업실행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리해 가겠으며,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다양한 분야의 주민 의견을 담아 구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22개 사업은 금정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12월 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11월 10일과 1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살고 싶은 도시 온:나 부산’을 주제로 하여 도시재생 세미나·포럼, 도시재생사업 홍보존 운영, 마을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부산진구는 부산진구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도시재생 홍보부스에서 가야동 엄광마을 및 전포동 밭개마을 새뜰마을사업, 범천동 호천마을 및 부암동 신선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또한 부산진구 공동체 홍보부스에서는 안창마을과 당감행복마을 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 상품들을 전시하고 시민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도시재생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 녹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8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25회 UN평화축제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체험관’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에서는 도로명주소 포토존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전시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로명주소 OX 퀴즈 및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을 운영하여 도로명주소 사업과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을 안내했다. 특히, 도로명주소 표기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 올바른 표기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보다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참여자에게는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수세미, 비누 등을 배부하여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로명주소 홍보체험관을 통해 구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밌게 안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오래된 장판을 교체하고 벽면·천장 도배 작업 등을 하여 혼자 계시는 어르신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해당 어르신은 “집 정리를 그동안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집수리를 해줘서 새집처럼 쾌적하고 깨끗해졌다”라며 감사해했다. 문유현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에게 집 고치기 봉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 봉사하는 장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촘촘복지단’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촘촘복지단’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으로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발굴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부산시 주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약 3시간 동안‘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과‘복지 감수성과 위기가구 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늘 역량 강화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민관이 함께 협업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우리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6·25 참전용사 故 이상민 님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기념패를 전수했다. 2019년 7월 24일 육군본부에서 창설한 ‘6·25전쟁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무공수훈자 및 그 유가족을 찾고 있으며, 그 결과 남구는 올해 5번째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故 이상민 님의 아들 이광국 씨는 “훈장을 받으니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4남매의 장남으로 아버지의 존재가 참으로 그립다.”며 소회를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에게 훈장을 전수함을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호국 영웅들을 찾을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됨에 따라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진구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뒤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학습 체계를 확립하여, 2020년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2주기 연속 재지정 평가에서 최근 3년 동안 추진해온 평생학습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조직, 인력, 예산 등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한 도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96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재지정평가는 55개 특별시, 광역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해 2020년 학습도시 지정 이후 부산진구의 평생학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옛날 모습 그대로~ 새것처럼' 이불 세탁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여름 계절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하여 전달함으로써 다음 해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먼지와 세균 등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차일찬 민간위원장은 “세탁 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우려 등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 1인 은둔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나는 집콕메이커’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 추진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홀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 지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해영)과 업무 협약하여 추진한다. 매년 진행된 프로그램은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차로 나눠 추진하며, 1회차 만들기-약손테라피, 2회차 신체 깨우기-소도구를 이용한 스마일 스트레칭, 3회차 비우기-정리 수납 배우기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고립 취약 독거대상자에게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고립감 완화와 이웃과의 사회적 유대감 증진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통합사례 우수사례 및 관내 복지자원 공유를 위한 온(溫, ON) 희망 네트워크 우수 사례집 제5호를 발간했다. ‘온(溫, ON) 희망 네트워크’는 남구 관내 민‧관‧학 협력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별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우수사례집은 △온 희망 네트워크 소개 △공공‧민관 복지기관 등 기관별 우수사례 △관내 복지자원 안내 맵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부산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관내 복지관, 관계기관, 후원처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우리 구는 민관 담당자들의 사례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하여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한 차원 높은 복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UN 평화공원에서 개최된 제25회 UN평화축제 기간 중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하고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아동학대 NO! 희망찬 미래 YES!’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129원칙 내용이 담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아동 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법, 긍정 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부산 남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여 아동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가정과 사회에서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든든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 책임 강화와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아동들이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10월에 황령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란 위치를 찾기 어려운 산악과 해안 등 건물이 없는 비주거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표시다. 좌표체계 방식으로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 단위(문자 2글자 표기)와 10m 단위(숫자 8자리 표기)를 사용해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다. 국가지점번호를 확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주소 정보 누리집(juso.go.kr) 접속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면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등산철’ 가을 동안 야외활동 도중 위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알리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최적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2016년부터 주요 등산로 및 해안 둘레길에 국가지점번호판 82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14세대 38명을 초대하여 ‘기억하고 싶은 시간, 드림패밀리 가족 체험’을 실시했다. 사천 KAI 항공우주박물관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아라마루 아쿠리움 관람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외 나들이가 어려웠던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소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됐다. 또한 가족사진 콘테스트로 가족들이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참여자 어머니는“혼자 아들 둘을 데리고 시외로 나가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아이들과 정말 기억하고 싶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가족들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2023년 10월 11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진구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시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조정·추진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생활안전·자연재난안전 등 4개 분야와 관련된 기관·단체의 26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는 부산진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최석순)이 선출됐다. 위원장인 구청장은“협의회 운영을 내실화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 진흥과 안전한 부산진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