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차 정례회를 맞아 2022회계연도 실국별 결산심사 방향을 논의하고, 전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현지점검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25일에는 장성군 청년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라남도 청년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청년들이 희망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2회계연도 예산집행 효과와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예·결산 심사 노하우 및 착안사항 등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26일에는 전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현장인 필암서원을 방문해 전라남도의 특색에 맞는 지역발전사업의 전반적인 개요를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신민호 위원장은 “2023년 1차 정례회가 다가오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남도의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살펴보고 의원들간 예·결산 기법을 공유하는 등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현장 중심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순환 경제 연구회’가 지난 23일 의회 5층 위원회실에서 신정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황순남·이상호· 신지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그간의 연구 진행 경과에 대한 논의 후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계양구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서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대응 방안 마련 및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현재 소각잔재 매립장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 및 운영 상황, 매립지 현장 등을 둘러보며 계양구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신정숙 대표의원 “계양구의 선제적 순환 경제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등 계양구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순원 순환 방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시행 예정인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성 제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구현 · 성취도 · 혁신 파급성 · 창의성 · 참신성 ·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특히 전남의 핵심 산업인 농업 분야의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반을 마련해 ‘전남도청 농축산식품국-농업기술원-농협’의 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 의원은 매년 500억 원 이상의 재원이 수반되는 학생교육수당 정책추진과 관련하여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원 의원은 “전라남도의 농업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전남 발전에 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오늘 25일 논평을 통해 “도내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사용 전수조사와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조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논평에서는 “양식장에서 10년을 근무했던 이주노동자가 지난 4월 28일 백혈병에 걸린 것은 업무상 질병이 맞다는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승인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양식장에서는 살균, 살충, 이물질 제거를 위해 포름알데히드, 황산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유해 물질인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사용된다”며 “이에 따라 양식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고 노동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해화학물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그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고용노동부(광주청)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파악조차도 못 하는 실정이다”며 비판했다. 또,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양식장을 비롯한 농수산업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의 사용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보건이 지켜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대책을 세우고 시행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건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특별히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침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유능한 지방정치인과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자 2019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 정 의원은 도의원 이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도모했고 도시 학생들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와 생활하는 전남농산어촌유학사업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또한, 도의회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정책연구회에서 개최한 인구유입활성화간담회, 전남맞춤형청년토론회, 귀농귀촌활성화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회의에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 의원은 현재 지방에서 겪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단초로 ‘농산어촌유학사업’을 제시했고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도, 교육청, 시군과의 협의회 구성을 주문하고 연초 서울시의회 농산어촌유학사업 예산 전액 삭감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이 사업의 확대와 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활력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거버넌스 정치대상’ 공모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거버넌스 구현 · 성취도 · 혁신 파급성 · 창의성 · 참신성 ·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철 위원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민을 위한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기반 확대 노력 등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세계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과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라남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례' 등 다수의 조례와 건의문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소안도~구도 간 연도교 건설, 가뭄 식수문제 해결을 위한 보길·노화지역 해저관로를 통한 광역상수도 공급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을 주제로 총 8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주종섭 의원은 지역 노동시장 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 가사노동자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 △전라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주 의원은 △적정임금제 제도 구축 정책토론회, △전라남도 도민인권 증진 토론회,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토론회, △여수산단 작업복 세탁소 운영 활성화 간담회, △버스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촉구 건의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종섭 의원은 “앞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서비스) 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신민호 의원은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활동과 도립대학교 혁신 추진,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활동,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여순사건의 아픔을 알리고 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여순사건법 개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를 비롯해 5분 발언, 도정질문, 유족간담회, 국회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또 지난 2월에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깊은 상처를 지역사회와 함께 치유해 나가자는 의미로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위기에 처한 전남도립대를 쇄신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전라남도-전남도립대의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강도 높은 혁신안을 도출해 냈고, 도립대의 중요한 의사결정 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분권자치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까지 총 8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시상한다. 박원종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분권 정책연구 및 비전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토론회 개최, 연구용역 수행 등 전라남도의회의 특성에 맞는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게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 도민으로서 그리고 의원으로서 향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2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관련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전라남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UN장애인권리협약(CRPD)에 따라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권리보장과 자아실현 및 사회적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권익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인 김 의원은 “근로장애인을 위한 고용 지원 정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증장애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자리도 조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공청회 취지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단순한 경제소득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사업 시행 후 중증장애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일자리 보장과 처우개선 등이 필요함을 한결같이 강조했다. 이어 사업의 선정방식도 “같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및 참여자들이 매년 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23일 정남진 산업고등학교 교명 변경과 학교발전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단체 대표, 학부모회 임원 등과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지역 특성화 학교인 ‘정남진산업고등학교’는 내년 학기부터 ‘전남기계자동차고등학교’로 교명 전환을 추진한다. 정남진산업고등학교는 내년 2월 말로 경영정보과가 폐지되고 기계자동차학과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자동차 전문기능 교육특성과정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전남기계자동차학교’로 교명을 바꿀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명변경 및 학교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박미옥 교장이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전남교육장흥지원청 정순미 교육장, 장흥군의회 유금열 의원, 장흥군번영회 주재용 회장, 장흥문화원 김명환 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 및 학부모연합회에서 참여했다. 학교측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기계자동차과만 남은 상황에서 기계자동차분야를 전문분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참석자들은 “학교측의 설명을 이해하면서도 학교가 자칫 기계자동차 분야에만 한정될 수 있다는 우려점과 더불어 여학생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계양구 의회가 지난 23일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전문위원 및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좋은 정책연구소 김용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및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강사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지방의회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원들의 눈높이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강의가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제9대 계양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22일 여수시 주삼동 복합문화센터에 건립 된 전라남도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하며, 작업복 세탁을 신청하면 센터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복을 수거한 뒤 세탁ㆍ건조해 다시 작업장에 배송하는 ‘원스톱서비스’ 방식으로 세탁비는 상ㆍ하의 1벌당 기본 500원이며, 동복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주종섭 의원은 “정식 개소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이후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힘 써주신 덕분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생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가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바람직한 자치분권의 과제와 역할’이란 주제로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의원 연구단체 회원 및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도의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유튜브 방송으로도 생중계됐다. 이향수 교수는 ▲자치와 분권 ▲자치분권의 의의 ▲왜 자치분권인가 등의 내용을 강연하며 주민의 역할 및 주민참여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박원종 대표의원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강연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대표 박원종,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김주웅 등 10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2022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보도된 운전기사 관련 보도를 접한 이후 운전기사와의 진솔한 면담의 자리를 가졌다. 18일 오전 진행된 면담 자리에서 한승일 의장은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운전기사와의 소통이 부족했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미안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운전기사는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다소 과장된 문구로 인한 오해를 풀고 싶다고 전하며, “의장님께서 오히려 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크게 갖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저도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의장님은 의정활동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담이 진행된 내내 한승일 의장은 그동안의 성실한 업무 수행에 대해 거듭 감사를 표했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논란이 의회 인사권 독립과 조직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과 소통 부족에서 기인한 측면이 있음을 인식하고, “의회사무국과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