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3월 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우리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기도 폐쇄 시 응급 처치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 초기 응급 처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릴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AI, 정보통신기술, 블록체인기술의 발달은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이기까지 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겨냥하여 새로운 소비 형태의 모델을 필연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는 AI, 정보통신기술(ICT)과 블록체인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B2C(Business-to-Consumer)와 C2C(Consumer-to-Consumer)를 넘어서는 공유 클라우드 기술발전과 생산자와 소비자의 융합 즉 프로슈밍이 활성화된 시대로 귀착되게 된다. AI, 정보통신기술, 블록체인기술의 개발과 발전 고도화에 따라 21세기는 필연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대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하나. 세계화가 가속화되는 시대로 가고 있다. 둘. 공급 과잉의 시대로 가고 있다. 셋. 상대 격차 양분화가 심화되어 가는 시대로 가고 있다. 넷. 핵심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 주도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 다섯. 달러(dollar) 중심의 시대로 가고 있다. 여섯. 핵심 기능을 제외한 모든 분야 아웃소싱 시대로 가고 있다. 일곱. 소비자의 파워가 막강해지는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변화를 이해하고 맞추어 나갈 수 있는 우리들 만의 시크릿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유명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민선8기 들어 ‘문화를 더 가깝게’를 도정목표로 내세워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이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남상일은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쓰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국내 최고의 소리꾼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국악계 최고 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하며 우리 전통의 소리를 지켜가는 대표적인 예술가이다. 아울러 그의 음악적 행보는 비단 전통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방송, 교육 등의 분야에도 뜨거운 열정을 쏟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의 소리 국악 분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연 선생과 우륵 선생의 고장인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지도록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쳐주길 당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3월 6일 오후 3시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책무를 다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는 지리적인 환경의 특성상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할 경우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금의 역경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한라병원장은“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이므로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정부에서도 의료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여유를 갖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지도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돕는 ‘인천광역시 안전보건지킴이’가 기존 13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됐다. 인천광역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안전보건지킴이’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위촉된 제1기 안전보건지킴이 13명에서 7명이 새롭게 위촉된 것으로, 이번 위촉된 제2기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천시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지도·점검,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 및 법규 위반 사항의 신고 등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 컨설팅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점검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및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 이 자리에서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5조 원보다 10% 상향한 1.7조 원으로 설정했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어려운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국가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나 국비 지원 비율이 높은 사업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주력할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한글문화단지 조성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방시대 종합타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민권익위는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수천만 원 사적 유용과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파악하고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2018년 9월 이사장 취임 이후 5년여간 정육점이나 백화점, 반찬 가게 등에서 약 200차례, 1,700만 원어치를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주말, 어린이날 등 휴무일에 제주, 강원, 경북 등 원거리 지역에서 직원 의견을 청취 등을 명목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경우도 100여 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언론인 등에게 식사 등을 접대한 기록이 확인돼 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방송 이사장은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 국민을 계도하는 방송을 책임지는 자리이다. 그렇기에 유시춘 이사장에 대한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 제기부터 권익위의 조사 결과까지 충격이 크다. 국민의 혈세인 업무추진비는 내 주머니 쌈짓돈이 아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는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으로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혈세 유용은 명백한 범죄이다. 유시춘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글로벌 CFD거래소 인피녹스(INFINOX)가 F1(포뮬러 원)과 알핀 레이싱(BWT Alpine 1)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BBC가 전했다. 후원 비용은 다년간 수천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F1 대회에서 알핀 레이싱 머신과 드라이버의 슈트 및 헬멧에 인피녹스 로고가 새겨진다. F1 알핀 레이싱(BWT Alpine 1)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멕라렌 F1팀, 애스턴 마틴 아람코 등 전설적인 팀들과 함께 포뮬러 원에 참가하는 전설적인 팀 중 하나로, 현재 후원사로는 바이낸스,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그리고 엑스박스 등이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선도적인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INFINOX Celebrates 15 Years with Sponsorship with BWT Alpine F1 Team and Alpine Endurance Team! 인피녹스 글로벌 마케팅팀은 성공적인 이번 파트너십을 축하하며, 향후 다년간 각국 주요 파트너와 클라이언트들을 F1 경기에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4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인구위기대응 TF 회의 개최하며 저출생 극복에 본격 나섰다. 최악의 저출생 상황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증가율이 모두 증가했다. 충북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나기 위해 올해를 출생아 수 증가의 원년으로 삼아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저출생 극복 시책·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실·국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어느 한 부분을 고친다고 해결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정 전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 관심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적 시책이나 사업들로 마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세종시청(여민실)에서 세종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 미래를 빚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 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가 상호 초청 특강을 하기로 약속한 데에서 출발했다. 김 지사는 강연에 앞서 지역 독서·출판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관람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세종의 물길, 철길, 하늘길의 관문이고, 세종과 충북은 원래 한 식구”임을 강조하며, 출산율 2.0 희망 프로젝트 및 영상자서전 제작을 세종시와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최민호 세종시장은 4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4일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인공노)·전국 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유정복 시장과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 임진우 전공노 시지부장 등 2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경과 및 주요 협약 내용 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3월 양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와 통합 교섭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7월 상견례에는 양측 입장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노사 각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여한 총 7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단체협약서는 총 11장 124개조(본문119개조, 부칙5개조) 297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자유로운 연가 사용 및 쾌적한 근무 환경조성 △장기근속 공무원 휴가 지원 확대 △건강검진 지원액 확대 △인사분야 보직관리 원칙 준수 △정당한 직무수행에 대한 소송지원 및 관련 제도 정비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으로 신설 또는 이전 합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올해 입학하는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를 강조하며, 청년 시기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일깨운다.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올해 개교 106주년을 맞이한 서울시립대학교는 총 8개 단과대학 1,852명의 신입생이 입학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을 비롯해 학부모, 총동문회장 등 3천여 명이 함께해 축하의 자리를 빛낸다. 이날 오 시장은 청년들이 꿈만 좇으면서 살아가기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가슴에 품어온 꿈을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고,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마음껏 펼치길 당부하는 한편, 청년 생활에 밀접한 일자리, 주거, 복지 등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행복 프로젝트’와 자치구 청년정책 등을 쉽게 알려주는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등을 소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동구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과 함께 수봉공원(미추홀구)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어 창영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한 독립 만세! 1919년 3월, 인천의 함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919년 3월 인천에서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을 105년이 지난 오늘, 후손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인천지역 내 3·1운동과 연관이 있는 장소에서 광복회 인천시지부장, 애국지사, 인천홍보대사, 사할린동포, 고려인 등 각계각층 15분야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기념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창영초등학교 재학생 등이 33인의 민족대표 이름을 힘차게 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월 29일 의료 관계자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김우경 가천대길병원장, 이택 인하대병원장, 정성우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회장, 조옥연 인천시간호사회 회장이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의료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응급 및 필수의료체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전원 등 협업체계를 견고히 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당부드리며, 인천시도 진료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인하대병원을 찾아 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하대병원도 대부분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로, 전문의 중심의 비상진료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경증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유도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지난 26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호도했다. 공세를 위한 비판은 이해할 수 있으나, 1,000조 원 가까운 장밋빛 공약을 언급한 이 대표가 인용한 기사는 친야 성향의 인터넷 매체의 보도라고 한다. 게다가 이 보도는 정부 정책 소요 재원과 관련해 재정 투입, 민간 투자 및 올해 예산과 향후 계획을 혼재하여 단순 합산하는 등 최소한의 사실조차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기사에서 언급된 ‘831조 1,707억 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약 622조 원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정책이며, 이는 2047년까지 전액 민간투자가 이미 계획된 것이다, 또한‘20조 원 이상’이라고 언급한 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투자금액 역시 민간투자 금액임으로 나랏돈과는 거리가 먼 사안이다. ‘7,600억 원 규모’로 언급한 늘봄학교 사업 관련 예산은 이미 올해 예산에 반영되었고, 필수의료수가 인상분 ‘10조 원 이상’은 건강보험 재정을 활용할 예정으로 정부가 집행계획에 따라 추진할 사안이다.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이뤄낸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