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보건소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30일은 한국영상대학교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 각각 학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한편, 현장에서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3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내 옥외 흡연구역 26곳을 찾아다니며 흡연자들에게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다.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은 세종시보건소와 청사관리본부 협력으로 이달부터 중앙동 의무실에서 월 2회씩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5년간 관내 금연구역 점검, 단속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금연지도원 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 훈격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밖에도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 내 세종시 커뮤니티와 시 주요 전광판 등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새롬동 소재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중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과 25일 제3~4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예산 편성 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하도록 주문했다. 더불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정책 목적과 부합되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성과지표 작성 시 정확도 검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살처분가축 처리시설장비 지원 등 사업예산이 전액 미집행 됐다”며, “앞으로는 사업예산 전액이 불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편성부터 집행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광운 위원은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업 예산액 대비 결산액이 현저히 낮은 점을 들어,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에 따른 예산 손실 방지 등의 측면에서 해당 사업 추진은 신·구도심 어느 한 쪽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세종시 전체의 문제인 바, 주민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입지 선정 고시 이후 행정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제83회 정례회 기간인 5월 24일 결산을 시작으로 의정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정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의정모니터단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3기째 운영 중이다. 세종시의회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존 20명이었던 모니터단 인원을 40명으로 늘리고 지역별 인구 비율과 연령, 성별,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 후 상임위원회 소관별 분과를 구성해 2022년 4월부터 제3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해 활동 중이다. 이번 모니터링에 앞서 세종시의회는 5월 10일 전체간담회 때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니터링 역량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기법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모니터링은 모니터단 개인별로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 시청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의회사무처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과 모니터단이 함께 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조례안 9건 및 동의안 2건, 기타안건 2건을 심사한 데 이어 ‘2022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2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조례안 9건 중 8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동의안 등 기타 안건 2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보고․청취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교육청 추진 정책에 관한 법률 검토가 취약한 만큼, 법률을 세심히 살펴 누락되는 업무가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에게 지원이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24일과 25일에는 제2~3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예산 편성 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더불어 정책 목적과 부합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청소년들을 만나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며 “이는 남들과 다른 꿈을 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장영실고에서 열린 특강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려는 노력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은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됐다. 최민호 시장이 일정 소화 중 휴식을 위해 들른 카페에서 장영실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장영애 선생님과 만난 것. 이 자리에서 장영애 선생님과 삶의 목적과 청소년들의 고민, 꿈에 관해 대화를 나눴고, 이에 대한 최민호 시장의 평소 생각과 지론을 학생들에게도 들려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장영실고 강당에서 300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최민호 시장은 “많은 이들이 삶의 목표로 내세우는 ‘성공’이라는 것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라며 “행복 역시 일순간의 심리상태가 어떤가를 따지는 말로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내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속도를 낸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질병 위험도 하락, 안정적인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재검검하고 당초 단계별 세부 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 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등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했다. 달라지는 주요 방역조치 내용으로는 확진자의 격리기간이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의료기관(의원급)·약국 등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단,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실내마스크 착용이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선제검사는 권고로 전환하며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만 운영을 유지한다. 시는 의료대응 체계, 치료비 등 정부지원은 국민부담 경감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한편,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주변에 대한 쾌적한 환경 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향한 길에 시민이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24일 최민호 시장은 연동면 합강리 금강변에서 열린 가시박제거 정화 활동에 참석, 균형발전 핵심 전략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정원도시 조성 의지를 피력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도농 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싱가폴이나 캐나다 등 국제정원도시를 뛰어넘어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이 앞장서고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농촌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신-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마을 빈집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총 4곳의 농촌마을에 대한 정비가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3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 22건 중 19건이 원안 가결됐고, 2건이 수정 가결됐으며, 1건은 보류됐다. 또한 동의안 8건과 변경안 1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임채성 의원은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세종특별자치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관련 지원사업과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현미 의원은'세종특별자치시 국제경기대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를 계기로 한 스포츠‧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대회의 유치 및 추진에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규정했다. 유인호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세종특별자치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거주기준을 완화하고 전상군경‧공상군경 및 순직군경 유족에게 월 5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83회 정례회가 시작된 22일 제1차 회의를 열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 1건을 심사하고, 23일에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1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을 심사했다. 그 결과 15건을 원안 가결하고 5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을 찬성 의견으로 의결했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SW융합클러스터, 과학벨트 네트워크 플랫폼,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출자·출연 동의안을 심사했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는 윤지성 위원이 「세종특별자치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와 양봉산업 육성, 체계적인 로컬푸드 사업 시행 등을 위한 대책 수립과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건설·도시 분야에서는 김광운 위원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지난 24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와 함께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세종테크밸리 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식품생명공학과 재학생 28명이 참여했으며,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입주기관인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지역기업인 ㈜티엔티리써치를 탐방했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기업 홍보 및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취업 정보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23일‘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한 계획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분리하여 진행됐으며,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의 중요성 및 필요성 △심폐 소생술(성인, 어린이, 영유아)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후 센터는 6월 20일, 6월 27일, 9월 12월, 9월 19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네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실제 응급상황 시 대처 역량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육의 질적 향상 및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보건소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초기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활동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계층으로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중 초기치매환자 20명과 치매안심마을(조치원 상리, 신흥리)에 거주하는 고위험군 20명이다. 매주 월·화요일, 주 2회씩 초기치매환자와 고위험군으로 나눠 ‘우리모두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인지활동 향상 프로그램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림복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지활동과 집단활동으로 인지향상과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보건소는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리,사회, 신체,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하는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 소장은 “치매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유상조 국회사무처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반기 중 심의·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종시법 제14조에 규정된 재정 특례 기간의 만료시점이 올해로 다가오면서 이뤄졌다. 시는 2010년 세종시법 제정 이후, 2020년까지 단층제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한 차례 연장해 올해까지 적용받아왔다. 이에, 지난달 24일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고 부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교부세 산정방식이 다소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재정특례 연장을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고 부시장은 이어 “도시 성장에 따라 세종시의 행정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세 등 지방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의원, 안신일 의원, 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는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이 있다. 때문에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세종시의 지역적 조건이 우수 인재를 조사하여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에 용이하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으로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의원 관심 분야 조사 ▲우수 인재 기준과 조사범위 정립 ▲구축 사례 조사 ▲우수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모형 도출 등을 포함해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인적자원 활용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세종시 상가 공실률 문제를 수행과제로 선정하고 의회에 방문한 해밀고등학교 1학년 이용현 학생 외 3명과 유쾌하고 당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 앞서 이용현 학생은 “평소 집 근처에서 자주 보는 상가가 공실로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의문점을 갖게 됐다”며 과제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와 관련한 여러 자료를 찾아보다가 ‘세종시 금강수변 상가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유인호 의원의 5분 발언을 보게 됐다며 세종시의회를 찾아온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학생들은 금강 수변 상가뿐 아니라 많은 세종시 상가가 공실로 남아 있는 이유와 그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 과정에서 유 의원과 학생들은 솔직한 답변과 참신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인호 의원은 “어린 학생들이 세종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고맙고 기특하다”며 “이처럼 평소에 세종시에서 일어나는 작은 문제에 대해 관심과 고민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결해야 하는 큰 문제가 된다. 시민에게 큰 부담과 불편함을 주는 문제로 자라나는 것”이라면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