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주군 등 11개 시군을 시상했다.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시·군 간 세수 증대를 위한 자율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 시·군과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및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했다. 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등 4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에 대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최종 수상 시․군을 결정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성주군, 최우수상 포항시․고령군, 우수상 경주시․울진군, 장려상 영주시․봉화군, 특별상 구미시․경산시․영양군․영덕군 등 총 11개 시군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천8백만원을 수상했다. 2022년에 이어 2번째로 대상을 받은 성주군은 세무조사 실적, 이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실적 등 지방세수확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와 고령군은 작년도 체납액 징수율, 현년도 체납액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덕특구 50주년 미래비전선포식(´23.11.2, 대전), 제12회 민생토론회(´24.2.16, 대전) 등에서 제기된 연구개발특구 토지이용 고도화의 일환으로 연구개발특구의 교육, 연구 및 사업화시설 구역의 건폐율,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14일 공포되어 8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급변하는 연구개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연구개발특구 교육, 연구 및 사업화시설 구역 내 국토계획법 특례(건폐율, 용적률)의 완화범위를 상향하고, 경미한 특구변경에 의한 특구변경 절차 간소화하는 한편 특구 내 허용건축물의 범위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구 내 연구, 교육 및 사업화시설 구역의 '국토계획법' 제77조 또는 제78조에 따른 건폐율 또는 용적률 완화범위를 기존 150%에서 200%로 상향한다. 교육, 연구 및 사업화시설 구역은 대학, 출연연, 연구소 등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일보,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3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7회째며, 부산 대표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3개의 전시회는 ‘제16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와 ‘제11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2024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150개사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주제로 총 400여 개의 공간(부스)이 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재활 분야에 닥터큐메딕스 등 40개 기관 ▲항노화 분야에는 미가교역 등 52개 기관 ▲화장품·뷰티 분야에 제이케이아이앤씨 등 35개 기관 등이 있다. 복지·재활 분야에는 부산기업인 닥터큐메딕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일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개발표회와 함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은‘과학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유리돔’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순환 보행로’는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며 시민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며 공연장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의 대표작으로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주제원, 울릉도에 위치한 코스모스 리조트 등이 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상지의 제한적인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사회적 접근성을 공원의 확장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제안한 다양한 전략 등이 마스터플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국제공항에 마닐라(필리핀)와 울란바토르(몽골) 노선이 추가되며 7개국 12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1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마닐라 국제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으며, 에어로케이는 이번 마닐라 노선에 180석 규모의 A320항공기를 투입하여 주3회(월‧수‧금) 운항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울란바토르 노선 취항이 이어지며, 울란바토르 노선에도 A320항공기를 투입하여 주3회(수‧금‧일)운항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2023년 7월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필리핀 클락 등 국제노선을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에도 다낭(2월), 마닐라‧울란바토르(5월) 노선을 추가하며 5개국 7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청주국제공항 취항 항공사중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주력기재인 A320을 6기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4기를 추가 도입하여 1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지난과 하이커우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노선 취항도 검토중으로 청주국제공항의 거점항공사로써 청주공항 활성화와 노선 다변화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전남도의회는 5월 13일,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 부의장, 차영수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서동욱 의장은 “민주주의와 인권발전의 초석이 된 오월정신을 되새기며 갈등과 분열에서 상생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미래세대에 긍지가 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또한 온전한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8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21일부터 이틀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는 13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MBC, KBC 등 지상파와 전라남도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LG헬로비전, 광주CMB에서 녹화방송으로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의회는 13일,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전개하여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도청이 의과대학 설립 지원 등 주요사업에 본예산보다 7,005억 원이 증가한 12조 9,466억 원, 교육청은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는 13일 도청에서 민원실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민원실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증한 여권신청 등의 민원 증가로 겪은 경험담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20여년간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도민 곁에서 20년간 묵묵히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은 우리 도에 큰 사회적 자산이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2년 7월부터 운영되는 민원실 자원봉사단은 현재 15명으로 구성되어 매일 2교대(오전, 오후) 근무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여권)민원 안내 및 상담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 및 시군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북 영상자서전 시군사업단 운영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을 한 층 더 발전할 동력을 확보한 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관계자와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군에 영상 촬영·편집 체계를 구축, 운영하여 영상자서전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기틀 마련에 협의했고 많은 도민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군의 영상자서전 촬영 인력 양성과 촬영희망자 모집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7,300여 건의 영상을 촬영해 오고 있고 앞으로 시군과 함께 양질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공무원들은 도청에 잠시 근무하고 떠나지만, 여러분들의 후배들을 위해, 도민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지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변화와 개혁의 속도를 언급하며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한 대담한 추진을 지시했다. 이어 “취임 초부터 청남대에서 커피 한잔, 라면 한 그릇 못 먹는다고 줄곧 말해왔는데, 이제야 입법예고가 되고, 옥천‧영동 지역의 규제 완화도 이제 풀리기 시작한다”며 “청주공항 역시 슬롯 하나 늘리는데 수십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는 국가경쟁력은 커녕 충북이 발전할 수 있겠는가”라며 “미래를 위하여 더 대담하고 과감하게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힘주었다. 끝으로 “도민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지금 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이 더욱 분발해 주고, 어려움이 있어도 돌파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달라”며 “도지사가 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 같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 가자”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이신 훌륭한 장관들께서 고향인 경북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님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상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 국가산단을 확보했고 14조원의 투자유치를 했다”며, “현재는 ‘저출생과의 전쟁’, 대구경북공항 조성, 투자유치, 경북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직 장관들께서 경북도정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국내 연구자 대상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를 5월 16일 14시, 고려대학교 아주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 이하 EU)이 2021~2027년 총 7년간 955억 유로(약 140조원)을 지원하는 EU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R&I, Research and Innovation)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25일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완료하여 협정 체결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5년부터 비유럽 지역 국가 중 뉴질랜드(2023년), 캐나다(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지역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최종 협정 체결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2025년부터 준회원국 연구자 자격으로 참여하는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연구자 대상 설명회를 연속하여 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 2개 입지를 대상으로, ‘24년부터 3년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핵심사업 중 하나로, 디지털 생태계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최적입지를 선정하여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3년간 63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특화 성장전략 수립 및 거점의 브랜드화(예: 대구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인프라의 집약적 구축을 통한 앵커시설 기능강화, ▲거점 내 미래 앵커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밀착형 과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총 9개 광역지자체(경쟁률 4.5:1)가 참여한 올해 공모의 경우 청년인재가 선호하는 정주여건, 디지털 전환 수요산업의 집적도 및 성장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가 디지털 인재와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 입지로 선정됐다. 충북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연구개발계획서 1차 평가 결과 총 10개의 과제가 선정됐으며, 이후 과제별 보완 컨설팅을 거쳐 최종 2차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루어진 연구개발계획서 1차 평가에서는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14개 과제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각 과제별로 8~10명 규모의 전문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층 검토를 수행했다.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기술 수요를 함께 고려하기 위한 산업계 위원 30여명, 글로벌 경쟁력 등 관점에서의 검토를 위한 해외 평가위원 14명을 포함하여, 총 100여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해당 과제에 대한 기술적 필요성·타당성, 수행 체계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다각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각 전문평가위원회는 대상 과제의 주제와 관련된 산·학·연 각계의 기술분야 전문가들과, 경영·정책적 측면을 검토할 수 있는 전문위원들로 구성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전·현직 기업 CTO, 논문 고피인용 연구자(HCR), 리더연구자, 관련 기술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해 공모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영주시와 상주시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일자리 감소, 청년 유출, 지역 쇠퇴 등으로 악순환이 지속되는 지역에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 방식도 광역 도별 1건씩 지정하던 방식에서 서면 심의를 통과한 7개 도의 15곳 중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준비가 잘된 시군을 선발하는 무한 경쟁 방식으로 바뀌었다. 영주시가 계획한 ‘영주 플레이그라운드 HIVE’는 하망동 514번지 일원 4만 3천여㎡ 부지에 총사업비 694억원을 투입하여 청년과 신혼부부, 지역주민을 위한 연립주택 70호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스포츠복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