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지부(회장 김성덕)는 29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서울지부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며 ‘자유평화통일 의지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김진현 충북지부회장, 박근석 충주시지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울 25개구 자유총연맹 회원 4천여 명이 참석하여 북한의 러시아 파병 행위를 규탄하는 구호 제창과 충혼탑 참배 그리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차려진 농산물 판매 부스에서 서울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충주 농특산물을 다량 구매하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는 제도 홍보와 충주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동참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참고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연중 대형화되는 산불재난 방지를 위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본부에서는 상황실 운영과 진화대 및 감시원 취약지 배치, 불법소각행위 및 입산통제구역 입산행위 단속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점 추진 대책으로는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 체계 구축 △산불경보 단계별 대응태세 확립 △과학기술 기반의 산불재난 대응 강화 △진화자원의 전략적 운영으로 진화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 강화 및 대국민 홍보 등 5개다. 군은 입산자 실화 예방 및 관행적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8개 읍면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을 활용해 계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집중추진해 영농기에 일시 집중되는 소각 산불 저감의 원인을 원천 차단한다.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사전 대비 태세 점검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군 진화대뿐만 아리나 8개 읍면 자체에서도 진화대와 감시원을 채용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매포읍 우덕리에 있는 ㈜범우피씨(대표 김성환)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균, 박영렬)르 통해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범우피씨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제품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다른 지자체의 많은 기업 유치 권유에도 불구하고 대표의 고향인 매포읍을 찾아 단양산업단지에 2022년 둥지를 틀었다. 김성환 대표는 “고향으로 돌아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에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 연극이 공연된다. 군은 오는 2일과 3일, 각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온달관광지 특설무대에서 만종리대학로극장이 공연하는 ‘아단성’ 연극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4 충청북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충북 웰니스 문화 피크닉’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은 오미영 작가가 각본을 쓰고 허성수 감독이 연출했다. 이번 ‘아단성’ 연극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렸던 ‘바보온달’ 연극 공연에 이어 온달관광지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단성’ 연극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온달관광지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군은 가을을 맞아 시가지 곳곳에 국화로 거리를 장식해 가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단양읍 상상의 거리는 가든멈을 포함해 총 1,820본의 국화와 꽃 조형물 7점, 꽃마차 1점으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상진리 잔도길 역시 2,640본의 국화로 꾸며진 힐링 공간으로, 꽃 조형물 2점, 꽃마차 7점, 국화작품 3점이 설치되어 가을 내음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조성됐다. 특히 다누리센터 앞에는 다양한 색상의 댑싸리와 그라시로 수놓은 국화 꽃다발 작품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유명한 삼봉로 복자기 가로수 길은 단풍이 물든 복자기 가로수마다 국화 화분이 놓여, 마치 거대한 꽃다발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께서 기대하시는 만큼 국화거리를 화려하고 품위있게 조성해 놨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셔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23개 기후테크 기업이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썬호텔 더볼룸에서 열린 ‘202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수송분야 탄소감축, 전기비행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테크 기업 23곳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자발적 탄소시장 시스템 구축 협력 △기후테크 개발 및 상용화, 제주 투자 등 녹색성장산업 촉진 △ESG 경영 실천 위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적극 참여 등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정부보다 15년 앞선 2035 탄소중립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기후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추진과 지자체-대학-기관의 협력관계로의 확대 등 외국인 인재 활용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와 위덕대학교는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혁신중심 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10월 30일 오후 2시 민간기업, 대정양식장협의회와 해안가 환경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환경·사회공헌(ESG) 활동으로 노후 된 양식장 벽면을 벽화, 조형물, 공익광고 등으로 꾸며 해안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약이다. 지난 9월말 까지 사업희망 기업·단체를 모집 한 결과 △ 한국어촌어항공단, △ 이니스프리모음재단, △ ㈜티모넷 빛의벙커제주에서 참여하고 대정읍 육상양식장협의회)에서는 양식장 시설물 활용에 협조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대정읍 노을해안로 해안도로에 위치한 육상양식장 시설물에 기업에서 직접 또는 간접(학교, 단체 등 후원)지원을 통해 꾸미게 되며, 특히 대정지역에 특화된 남방큰돌고래를 주 콘텐츠로 노을해안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된 사항은 서귀포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기업의 ESG활동을 통해 제주의 해안가를 더욱 가치 있게 가꾸는 상생 모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3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저출생․고령화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증평형 아동복지와 청년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우리나라의 지난 1년간(2023년 10월~2024년 9월)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주민등록인구 감소 규모가 10만 6천여명에 달하고,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2023년 0.72명을 기록하는 등 출생통계 작성 이후 인구학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아동과 청년인구 비율이 높은 증평군 역시 합계출산율이 1.07로 비교적 젊은 인구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지난 2023년부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인구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출생률 감소에 대한 대안의 핵심으로 아동 돌봄과 청년세대 삶의 질 향상 문제에 주목하여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돌봄나눔터 조성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등 지역에 특화된 돌봄정책을 시행중이며, △청년 소통 간담회 △청년 월세 지원 △증평혁신 청년일자리 사업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층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중이다. 이날 이 군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이만규(중구2) 의장이 29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제안한 ‘기업의 입주 승인 이중 규제 완화에 대한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건의안은 전국 9개의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의 분양률이 79%에 달하지만, 입주율은 47%에 불과한 것에 대해 저조한 입주율을 개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신지역성장거점 육성 및 내생적 지역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 의장은 “현행 '혁신도시의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산학연 클러스터 내에 다른 법률에 따라 지정한 지구·구역에서 수분양 기업이 입주 승인을 받을 경우, 해당 법률에 의한 입주 승인도 혁신도시법의 입주 승인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전국 9개 혁신도시의 주변에 위치한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테크노파크 등 기 조성된 성장거점을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와 연계·육성하기 위해 클러스터 용지로 중복 지정했다. 이에 따라, 수분양 기업의 입주 승인 시에 혁신도시법과 각 지구·구역별 관계 법령에서의 승인 절차를 각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농촌체류형 쉼터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포항직업전문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도시과밀화와 사회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체류형 주거시설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12월 도입 예정인 농촌체류형 쉼터와 관련한 교육도 진행됐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의 경영 목적을 포함해 도시민이 주말 또는 체험 영농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는 개인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도시민의 높아진 농촌 체험 수요와 4도 3촌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할 수 있는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이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을 방문한 캄보디아 환경부 일행과 면담하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콥 롤리(Kop Roly)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보는 환경부, UN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SCAP) 및 UN 환경계획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에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우수 환경정책을 공유한 후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환경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캄보디아 국립병원과 협약 중인 에스포항병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동반자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추가 파트너십 의제를 모색했다. 콥 롤리 캄보디아 차관보는 “포항시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쓰레기 처리 분야 등 다양한 환경 기술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캄보디아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와 캄보디아의 협력의 첫 시발점으로 환경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캄보디아는 아세안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중구청에서 50여 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에게는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엄마아빠 직장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무실을 둘러보고, 부모를 향한 응원의 한마디를 작성해보며 포토부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강모 어린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엄마가 일하는 사무실을 직접 보고 엄마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며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녀들이 엄마아빠가 하는 일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일‧가정 균형잡힌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저녁을 보내는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는 등 가족친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미자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435명의 회원이 지역 미용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라 고속철도 대형사고를 대비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중부내륙선 충주역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충주역에 진입중인 KTX이음열차가 집중호우에 의한 지반침하로 탈선과 화재가 발생하고, 이후 선상연결통로 내 고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충주역사 인파사고가 추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충주시를 포함해 한국철도공사, 충주소방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5곳의 350여 명이 참여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고를 가정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충주역 현장훈련에서는 KTX이음열차 외 33여 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었고 승객대피, 인명구조·구급, 시설 복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토론훈련과 실시간으로 연계되었다. 재난 상황 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요청 사항을 처리하고 사고피해자 지원 등 후속 처치를 실시했으며, 특히 조길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