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오는 9월 덕정도서관에서 야간강좌 프로그램인 ‘건강한 삶에 관하여’를 새롭게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강좌 프로그램 ‘건강한 삶에 관하여’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러닝’, ‘다이어트’, ‘등산’, ‘영양제’ 등을 주제로 한 총 4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분야의 책을 저술한 작가가 직접 진행하여 각 주제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에 진행되는 첫 번째 강좌인 ‘나도 러너가 될 수 있을까?’는 러닝 인플루언서인 안정은 강사가 다양한 사례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를 통해 달리기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주고 초보자들을 위한 달리기 방법 코칭 등을 통해 초심자가 러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 해준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좌인 ‘다이어트는 과학이다’는 오는 9월 5일 진행되며 건강 유튜브 ‘채찍단’을 운영 중인 문예현 강사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효과적인 체중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전달한다.
세 번째 강좌는 ‘산에서 나를 만나다’로 등산 에세이 ‘아무튼, 산’의 저자이며 등산로 러너로 활동하고 있는 장보영 강사가 오는 9월 10일 등산 경험과 에피소드 등을 통해 우리가 잊어버린 꿈과 희망을 재발견하고 강사가 추천하는 산, 가을에 등산하기 좋은 산, 등산에 필요한 정보 등 초심자가 등산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한다.
마지막 강좌는 오는 9월 12일 진행되며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으로 현직 약사인 염혜진 강사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기 위해서 어떤 영양제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몸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마음 건강은 어떻게 지키는지 알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모든 강좌는 직장인과 바쁜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덕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강좌 프로그램은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시민을 위해 개설한 특강으로, 본 강좌를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