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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주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교실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과일의 안정적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주군 지역 초등학교 31개교, 71개 교실,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이용 학생 1천400명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주 1~2회씩 총 10회 제공한다. 사업비는 총 2천800만원 전액 군비로 추진되며, 지원단가는 1회당 2천원 상당이다.

 

공급과일은 울주군에서 생산된 배와 배즙주스, 학생들이 좋아하는 샤인머스캣, 딸기, 사과, 감귤 등 다양한 제철과일을 120g 컵과일로 제공한다.

 

울주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울주군에서 고시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과일간식 납품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자체 심사를 거쳐 동안동 농협가공사업소를 과일 간식 가공업체로 선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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