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과 함께, 제5회 섬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부산 농구의 새 역사를 쓴 전창진 감독을 비롯한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을 직접 격려하고, 이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어제(15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케이씨씨(KCC) 농구단 우승 기념 연회(리셉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케이씨씨(KCC) 농구단’ 선수,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즌 간략 보고 ▲감사패 전달식 ▲참석선수 인터뷰 ▲감사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수상자 대표로 최형길 케이씨씨(KCC) 농구단 단장이 참여했으며, 감사품 전달식에는 챔피언 결정전 엠브이피(MVP) 허웅 선수와 농구단 주장 정창영 선수가 박 시장과 감사패와 감사품을 주고받으며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팀의 27년 만의 우승을 기념했다. 시는 지난해 사직체육관 시설을 전면 재정비해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렀으나, 12년 만에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 입장하며, 경기장 시설은 관람객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요구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024년 시민의회교실을 5월 17일 개최하여 주민 참여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조례청구 특강 및 지역의 당면 문제 등에 관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민 질의 및 의원 답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회교실에서는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시민이 직접 시의회에 제정,개정,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 등 주민 직접 참여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 제도에 관한 특강(강사:부경대 서재호 교수)을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 발언대에 직접 나와 부산~경남 광역급행버스 신설 건의, 저출산 극복 방안,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도심 난개발을 통한 사유화 방지 대책, 범천철도차량정비단 개발사업에 관해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하는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한 점이 특색이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시민의회교실에서 제기된 의견과 같이 시민이 바라는 부산의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제9대 의회 출범 시에 시민들께 다짐했던 민생경제 회생·부산 대도약을 향한 의정활동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할 것임”을 강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12,374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이용 등 건강상태를 파악해 건강위험 요인별 근거에 기반한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2,374개 표본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한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음주, 흡연,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전북의 건강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조사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새만금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캔을 이용한 공동 조형물을 완성하고 친환경 공예제품 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며, 새만금과 환경보호의 공존과 그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고래 조형물 제작, 페이스페이팅, 자투리 나무 하트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재활용 컵 받침 만들기 등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깨끗한 캔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로 방문해 행사장 인근에는 국립간척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홍보관, 메타버스 체험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다. 권민호 새만금개발과장은 “이번 행사 계기로 새만금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새만금과 환경보호가 주민들의 일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부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매칭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전시상담회는 도내 지자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30여 개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들에게는 자사제품을 전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구매상담회 이외에도 도내 참여기업들에게 공공시장에 대한 정보제공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전자입찰 교육과 기업애로 해소 컨설팅, 주요조달 제도 및 공공구매 시범제도 안내 창구 등 별도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024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 홈페이지의 모집공고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24일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6만평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을 위한 ‘뚝섬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10월 8일까지'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역대 최장기간 개최다. 정원투어‧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본행사는 16일~22일이며, 이후 상설 전시로 진행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행사다. 서울 곳곳에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재창조하고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개최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을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됨에 따라 태풍·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올 여름 장마기간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 11,477개소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433개소에 대한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및 준공을 추진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382개에서 506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주민대피계획(대피경로, 대피장소 등)을 수립했으며, 위기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취약지역 인근 주민들과 함께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지하차도에는 공무원, 경찰 포함 담당자 4인을 지정하여 비상시에 즉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10일 2일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 통합마케팅이란 시‧군 내 지역농협 등 유통조직들이 농산물을 개별적으로 출하했던 것을 한 개의 조직이 담당해 마케팅을 통합해 실시하는 것을 말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조직을 ’통합마케팅조직’이라고 한다. 도는 해마다 통합마케팅조직들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평가해 조직운영에 필요한 농업인 조직화 교육·마케팅·상품화에 필요한 사업(생산자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등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크게 2개로 분류되는 통합마케팅조직을 시·군 중심의 ‘지역 연합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품목광역조직’ 3개로 나눠 그룹별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 도내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16개소가 전원 평가에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고 성적인 S등급을 차지했고, 품목광역조직에서는 ㈜농산이 S등급을 받았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농식품인력개발원은 청년창업 교육생을 6월 20일 15:00까지 모집하고, 이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5월 27일 2시에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대상자는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대해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을 교육하는 입문교육 2개월(180시간)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48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과 농업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입문교육 교육참여자에 대해서는 교육당일 숙식비와 교육형 실습과정부터는 교육실습비 월 최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반기별로 공개하는 아파트 입주물량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정비사업 추진현황도 6개월마다 상세 공개한다. 이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은 문제해결을 신속하게 돕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것이다. 시는 매년(2월, 8월) 당해연도를 포함하여 2년 이내에 입주 가능한 아파트 입주물량을 분석·집계하여 서울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주택→ 주택·건축 자료실→ 주택통계정보’에 공개하고 있다. 금번에 추가로 공개하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은 서울시 아파트 공급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정비사업 부문에 대하여 구역별 추진현황을 공개하여 시민의 주택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제공항목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 자치구별, 단계별 추진현황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구역은 총 690구역(재개발 247, 재건축 165, 소규모 정비 278)으로, 자치구별로는 ▴성북구(51구역) ▴서초구(47구역) 등이 가장 많으며, 소규모 정비사업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2시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양천구 목동동로 111)에서 열리는 'Y교육박람회 2024' 개막전에 참석해 미래 교육 트렌드를 살펴본다. 양천구에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는 전국단위 시민 참여형 교육박람회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를 주제로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포럼부터 미래 첨단교실 모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AI로봇이 협연’하는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디지털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공공 교육플랫폼 ‘서울런’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오 시장은 휴머노이드 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아이들의 식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양성된 학부모 강사가 심화 과정 이수 후 학교와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이 올해부터 어린이집도 찾아간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 차에 접어든 ‘서울시 식생활교육’은 학부모를 식생활교육 전문가로 만든다는 목표로, 12기까지 총 741명의 학부모강사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108개 유치원 1,871명 대상 ‘오감만족’ 교육, 96개 초등학교 7,233명 대상 ‘생태전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학교 수준으로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를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서울든든급식’을 정식 운영하게 됨에 따라, 어린이집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체계를 개편하여 유치원과 초·중·고교 식재료를 책임지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어린이집의 농·수·축산물의 공급체계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4월 1일부터 든든급식 누리집을 통해 식생활교육 희망 기관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 시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감사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자율·소통하는 ‘감사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중대비위행위는 엄정 처벌하되, 경미한 사안은 자율적 개선을 유도한다. 감사 절차와 방법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38개 시책을 수립해 공정하고 자율적이며 소통하는 감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내부 비리나 유형, 시민 불만사항과 안전 위험요소 등을 수집·분석해 감사 대상과 분야를 선정한다. 또 기업·기관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점검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한다. 온라인 감사와 유사기관 병합 감사를 도입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의견진술 기회를 제공한다.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면책 신청자격을 개인까지 확대하고, 감사현장에서 직접 사전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 도입,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무기명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감사 전반에서 다양한 시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수요자 중심의 열린 감사를 실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