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공공기관⸱시민사회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018년 광주시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경제⸱언론⸱학계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실무회의는 이들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추진방향과 심의안건 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회의’ 6월 개최, 시민 청렴인식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 전개, 기관·단체별 청렴시책 발굴·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지역사회 청렴은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며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해 지역에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030년 광주 대전환의 해’로 선포한 광주시가 민선 8기 후반기 2년을 광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조직개편안이 담긴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광주광역시의회 제325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변화와 혁신’을 핵심 가치로 두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을 운영,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미래차, 창업과 실증, 돌봄 표준도시로 거듭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인구‧교육‧청년 정책 강화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추진 ▲강도 높은 재정 혁신 ▲현안사업 실행력 강화 등을 담은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 인구‧교육‧청년 정책 강화 먼저 광주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인구‧교육‧청년 정책을 강화한다. 기획조정실에 인구정책담당관을 두고, 문화경제부시장 산하에 교육청년국을 신설한다. 인구정책담당관은 지속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시행하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정원, 놀이터, 휴식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텃밭 모델부터 미래농업 체험까지 도시농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5월 24일~25일 이틀간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2년 첫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는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다. 24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올해 개막행사에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시민, 자치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킹, 마술, 구악 등 서울시 대표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과 브라스 밴드 연주 등으로 채워진다. ‘서울, 도시농업 매력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제존 ▴홍보존 ▴부대행사 등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주제존은 ▴텃밭 놀이터 ▴텃밭 정원 ▴상상 텃밭 ▴텃밭치유 ▴휴식 텃밭 등 5가지 주제로 조성한 ‘텃밭 산책로’를 꾸며진다. 커피박 화분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시가 노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교육과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최근(5월14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배달플랫폼 요기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노동자 안전교육과 심리상담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안전교육과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배달플랫폼 요기요는 교육 참석자들에게 온라인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을 제공해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배달노동자들은 대부분 촉박한 시간 안에 움직이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을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와 점주와 관계에서 폭언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은 비율이 높은 감정노동자로, 보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5200만원(배달플랫폼 요기요 예산 1200만원 포함)을 투입해 광주지역 배달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심리상담을 6월부터 8차례 진행한다. 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전문강사의 ‘최신 교통법규와 사고대처방법’, 라이더유니온 광주·전남지부 라이더 강사의 ‘오토바이 정비와 실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시가 시청 앞 시민광장에 설치된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 ‘기원’의 상징성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지난 2005년 제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가 멘디니가 참여하고 삼성전자가 협찬해 설치된 작품 ‘기원’을 존치키로 하고, 외피를 ‘아지랑이’에서 ‘물방울’ 무늬로 교체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이며, ‘디자인의 아버지’로 불린다. ‘프루스트 의자’, 와인 오프너 ‘안나 G’, LED스탠드 ‘라문 아물레또’, 그로닝거 뮤지엄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시청 앞 시민광장에 자리한 ‘기원’은 높이 16m의 초대형 모빌작으로, 빛의 도시 광주를 형상화한 7개의 모빌식 원형 오브제에 시민 개개인의 염원을 담아내고 있다. 광주시는 이 작품이 갖는 상징성과 작고한 디자인계 거장의 ‘역작’이라는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작품 ‘기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글을 올리면 시청 1층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이번 주 토요일인 25일,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 최초 함상공원이자 망원한강공원 핫플레이스인 ‘서울함공원’에서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기념하는 특색있는 행사인 '2024 서울함페스티벌 봄편'이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서울함공원에서 열렸던 축제를 한데 모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함’은 1984년 12월 15일 취역하고, 2015년에 퇴역해 올해로 취역 40년을 맞았다. ‘서울함공원’은 평화·안보 테마공원으로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다. 2017년 11월 개장했다. 서울함을 그려보는 어린이 미술대회부터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맞아 더욱 웅장한 공연을 선보이는 해군 홍보대·의장대의 특별공연, 해군복·밀리터리 특수장비 전시체험 등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가 그동안 서울함공원에서 열렸던 다양한 축제를 통합해 올해부터 '서울함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패밀리형 축제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함 어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여의도가 ‘러너들의 성지’로 더 핫해진다. 5호선 여의나루역이 달리는 서울시민을 위한 ‘러너스테이션’으로 조성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펀스테이션’ 1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기획 단계부터 러닝 전문가와 러닝 크루들의 의견을 반영, 공간과 시설을 구성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1월부터 시는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 내 유후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채우는 ‘펀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시청역 ‘시청앞 서울광장 아래 숨은 공간 시민탐험대’(9월), 신당역 ‘반스 스테이션 신당’(10월) 행사를 개최해 유휴공간의 새로운 변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에 문을 여는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층~M1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러너들의 의견과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물품보관함 총 58개(M1층 42개, B1층 16개)와 탈의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퇴근길 또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고 쉽게 러닝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어제(20일) 오전 11시 30분 이탈리아 제노바 시청사에서 이탈리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지중해 해운 중심허브 도시 제노바시(市)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부찌(Marco Bucci) 제노바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은 2년 전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부찌 제노바시장 간 우호서신 교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2022년 12월 마르코 부찌 제노바시장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과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제안을 담은 서신을 박 시장에게 보내면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으로 그 결실을 본 것이다. 제노바(Genova)는 이탈리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전통적으로 조선업과 제조업이 발달한 도시다. 한국은 1884년 이탈리아와 수교를 맺었으며, 올해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했다. 부산시와 제노바시는 양국 최대 항만도시이자 조선업과 제조업이 발달한 공통점을 가지고, 그간 항만 부문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가 개발한 유아용 체조를 전국 어린이들이 직접 따라 해보거나 창작해서 실력을 뽐내보는 경연의 장이 열린다. 지난해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 아이 뛰움 체조’는 유아기에 형성되며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한 기본 운동능력(뛰기, 앉기, 균형잡기, 회전하기 등) 향상에 도움을 주는 15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체조다. 서울시는 유아(7세 이하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제2회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를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회 경연대회에는 전국 80개 어린이집(유치원) 135개 팀에서 총 1,527명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최종 결선 무대는 서울시 주최 가을 건강 운동회 행사에서 개최됐고, 무려 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경연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도 전국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뛰움 체조, 창작 체조 등 총 2개 분야에 유아가 체조한 모습을 촬영한 영상 파일을 7월 4일부터 5일 중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물은 내·외부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하여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서 K-POP 공연, 한일 뷰티쇼, 한국 문화 체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 등 한일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 경남도와 함안군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홍보를 위해 참가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의 일본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경남도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과 최근 인기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함안 낙화놀이 영상으로 축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봉황장식 금동관 모자(햇빛가리개)는 행사 당일 준비했던 수백 개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가 있었다. 특히 가야고분군 부채와 금동관 모자는 개막식에 참석했던 스가 전 일본총리, 지역 의원 등 내빈들에게 제공하여 가야고분군을 홍보할 수 있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새활용(Upcycling) 함안 말이산고분군 키링 만들기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남도는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할 미래차 디지털기술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앞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 ▴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에도 선정되어, 이번 공모선정까지 김해 미래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사업에 총 3개 사업의 정부 지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해명동일반산업단지 27,850㎡ 부지에 2028년까지 총 590억 1천만원(국비 211억 7천만원)을 투입해, 기술지원센터 3개동과 자동차 주행시험장을 구축하게 되며, 미래자동차 공용부품(섀시‧구동, 열관리 등) 개발과 디지털 활용 차량설계, 성능검증, 시험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초안전 주행플랫폼 인증 대응을 위한 실증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주행 모사환경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실용화 검증평가와 기술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도 지역제품 구매 촉진 정책’을 첫 시행하여, 2023년 도·시군의 공사·용역·물품 전체 구매액 4조 4,742억원 중 3조 3,907억원(75.7%)을 도내 지역제품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도와 시군이 지역제품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에 더욱 앞장서기 위해 지역제품 구매 정책을 보다 강화한다. 먼저, 도내 기업의 공공·민간 분야 판로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187개사), 수도권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30개사), 공공입찰 역량 제고 컨설팅(12개사)을 추진한다. 특히,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지역제품 공공구매 박람회’를 2회(6월, 9월) 개최하여, 도·시군∙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도,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주요 사업부서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제품 구매촉진 교육도 5월 말에 실시하여, 건설∙산림 분야 등 각종 공사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도내 생산 제품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지역제품 구매를 적극 독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난해 여름철 자연재난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로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안전한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3~’24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한파) 자연재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북자치도는 사전대비 실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재난 대응조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으로 특교세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기상 이변으로 점차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보호 및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시행,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빈틈없는 사전대비와 대응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연말 연휴 기간인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군산 선유도 지역에 최대 66cm의 기록적인 강설로 차량 정체 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에 김제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는 교통사고 등 6개 분야를 비교 분석해 매년 12월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지역안전지수의 개선과 지역 안전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등급, 위해통계, 재정자주도 등을 고려한 1차 서면심사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 기관 협업 가능성 등을 인터뷰해 대상 지자체를 결정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자치도와 김제시는 오는 6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전북연구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전문기관을 통해 지역 안전 위험요인 분석 결과와 맞춤형 안전개선사업의 제안 등을 받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지역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안전지수 개선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22.4월), 해마다 종합 계획 수립, 중점 관리분야 사업 추진․점검, 시군 및 유관기관 실무회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컨설팅과 함께 미흡한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24.1.18.)에 따라 정보시스템 데이터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노력, 성과 생생한 과정 등을 담아낸 책을 발간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백서’가 약 4개월의 편찬 작업 끝에 발간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백서는 지난해 7월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준비 단계부터 시스템 전환이 완료되는 올해 1월 18일까지 약 7개월 간의 과정들을 인포그래픽, 사진, 도표 등을 활용해 알기쉽고 생생하게 기록했다. 주요 내용으로 ▲정보시스템 전환개요 ▲추진체계 및 수행전략 ▲정보시스템 전환 추진 ▲정보시스템 전환성과 및 시사점 등 4개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시스템 전환시간 단축 노하우, 대국민 불편 최소화 방안, 장애발생 시 대응 매뉴얼 등을 수록하고 있다.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1월 18일이 목요일 평일인 관계로, 전날 오후 6시부터 당일 오전 9시까지 15시간 이내 1,344개에 달하는 각종 정보시스템의 행정코드와 주민등록, 지방세 등 약 230억 건에 달하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