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명품 고추 생산지로 이름 높은 청양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소비 형태를 반영한 고추 판매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소비시장 확보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세분화한 시장에 대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대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지만,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전 예약과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햇물 고춧가루 품목을 추가해 건고추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손쉬운 구매를 돕게 됐다. 사전 예약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마른 고추와 고춧가루는 축제 현장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똑같으며, 매년 엄격한 품질 검수를 거쳐 한정 수량만 판매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전화 또는 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농산물 사은품과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는 300포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남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대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최근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이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만, 당뇨 예방에 탁월한 강진산 여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쓴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껍질이 혹 같은 돌기로 덮여있는 열매로 비타민C 함량이 오이의 20배로 알려져 있다.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카란틴 성분과 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공액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해 먹는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물성 인슐린이 다량 포함돼있다. 특히 강진군의 여주는 2016년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특산물의 명성이나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의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보호하기 위한 상표등록이다. 여주는 아열대식물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에 강진군에서 시범 재배를 통한 소득작물로 발굴됐다. 2012년부터는 체계적인 재배교육을 실시했고, 비가림하우스에서 타 지역보다 일찍 수확해 시장을 선점하여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타 지역에는 생소한 여주커피, 여주 발효액 등 여주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연구·개발해 판매 중이며, 비만, 당뇨에도 탁월한 효과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최근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이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만, 당뇨 예방에 탁월한 강진산 여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쓴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껍질이 혹 같은 돌기로 덮여있는 열매로 비타민C 함량이 오이의 20배로 알려져 있다.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카란틴 성분과 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공액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해 먹는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물성 인슐린이 다량 포함돼있다. 특히 강진군의 여주는 2016년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특산물의 명성이나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의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보호하기 위한 상표등록이다. 여주는 아열대식물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에 강진군에서 시범 재배를 통한 소득작물로 발굴됐다. 2012년부터는 체계적인 재배교육을 실시했고, 비가림하우스에서 타 지역보다 일찍 수확해 시장을 선점하여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타 지역에는 생소한 여주커피, 여주 발효액 등 여주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연구·개발해 판매 중이며, 비만, 당뇨에도 탁월한 효과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달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 시군 특별점검반 17개조 72명을 동원하여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특별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82개소로써 축산물 제조부터 보관·운반, 판매까지 축산물 유통 전 단계를 아우르고 있으며, 가족·친지를 위한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 수요가 늘어나는 햄·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하여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박해운 농정국장은 “이번 점검은 추석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위생감시와 수거검사 병행추진으로 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도두맘 홍여신 대표와 직원들이 2022년 추석 명절 작두콩차 포장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5년 8월 강진군 군동면으로 귀농한 송용기, 홍여신 부부는 ‘강진도깨비농장을 창업해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작두콩차를 연구 ·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작두콩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A, 비타민 C 등에 항염 및 소염 효과와 더불어 면역력 증진 효능이 뛰어나 감기, 비염등 계절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은 물론 널리 남아시아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다. ㈜도두맘은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무농약인증과 GAP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중국 최대 쇼핑몰인 알리바바에 입점해 2019년 매출 2만 불을 달성했다. 동시에 2020년 미국 아마존 전남 명품 브랜드관에 입점 후 3만 불, 2021년에는 유럽 아마존에 입점 후 3천 불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가오는 2022년 8월 말에는 당초 개발했던 스틱형 액상차을 미국 아마존에 수출할 예정이다. 홍여신 대표는 “귀농한지 7년차가 되가지만은 아직도 처음 왔을때의 마음을 잊지 못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작두콩이 강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대한민국 1호 산초차 개발에 이어 올해 국내 처음으로 블렌딩 ‘산감홍 플러스티’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블렌딩 ‘산감홍 플러스티는 산초와 감초, 홍차를 블렌딩해 세가지 맛과 삼대가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로스팅했다. 한방에서 산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 기관지 천식, 염증을 다스리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감초는 ‘약방에 감초’라는 말이 있듯이 해독작용, 혈액순환, 위보호 기능이 있다. 그리고 홍차는 노화억제와 성인병 예방,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개발한 ‘산감홍 플러스티’는 산초와 감초, 홍차를 적정비율로 혼합해 따뜻함과 차가움이 조화를 이룬 감미로운 차이다. 이 차는 친환경 생분해 필터(PLA)를 사용하고 은박필름으로 한 티백씩 낱개로 포장해 위생적이며 누구나 쉽게 어느 장소에서나 끓는 물만 부어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또한 우린 산감홍 플러스티에 취향에 따라 밀크티나 얼음 또는 꿀을 넣어 마시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산감홍 플러스티는 1봉지에 1만 5000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에서 재배하고 있는 아열대과수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보성산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완전히 익은 후 당도를 확인하고 수확하기 때문에 수입산보다 향과 당도가 월등히 우수하다. 바나나도 당도를 체크 한 후 수확하고, 후숙 과정을 거쳐 출하한다.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난 5년간 아열대과수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2017년 조성면에 애플망고 재배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농가에서 애플망고(1.0㏊)를 재배하고 있다. 바나나는 0.3㏊ 규모로 2021년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올해 애플망고 생산량은 약 3.5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나나의 경우는 꽃이 피고 열매가 나온 후 약 120일의 생장 기간을 거쳐 수확하기 때문에 10월 즈음 본격 수확이 시작될 전망이며, 현재 착과량으로 볼 때 40톤 이상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보성군이 아열대과수 생산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애플망고, 바나나를 비롯한 파인애플, 백향과 등 다양한 아열대작목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품질 좋은 아열대 과수 생산을 위한 기술지도 및 농가 소득 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올해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장수군의 홍로사과가 적기에 출하돼 공급이 원활할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로 사과의 주산지인 장수군의 과수농가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른 추석 고품질 사과의 적기출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수사과는 해발 500m 이상의 고원 지역에 대부분의 과수원이 위치하고, 사과가 익어가는 7~8월의 평균기온이 24도로 사과 성숙기 최적 온도인 20~25도에 적합하고 일교차도 10도 이상으로 커 당도가 높고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와 폼질관리사가 추석 적기출하를 대비해 생육 점검을 실시한 결과 올해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 영향이 적었고, 기상조건도 양호하며 병해충 발생 또한 많지 않아 추석 사과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이른 추석으로 평년보다 출하시기가 빨라져 충분한 색택 관리를 위한 잎 관리,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한 수분관리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른 추석을 대비해 장수사과의 고품질 및 안정적인 조기 출하를 위해 농가 현장지도 등 기술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가 지역 농수특산물로 만든 개성만점의 빵을 모아 만든 빵지순례에 신안의 “대파테라”가 선정됐다. 대파테라는 임자 대파를 넣어 은은한 파향이 나는 부드러운 야채 카스테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제격이다. 박종운 임자농협 하나로베이커리 대표는 “대파테라가 전남 빵지순례에 선정되어 기쁘다”면서“대파테라 뿐만 아니라 신안 특산물인 임자 대파를 이용한 다양한 빵을 개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대파테라를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관내 제빵업체에 기술이전과 공동포장재를 보급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화빵 개발에 노력중이다”면서“원재료가 풍부한 우리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빵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과하면 가을에 수확하는 붉은색의 과일을 연상하지만 문경은 7월부터 그것도 푸른색의 사과를 수확한다. 바로 문경의 여름 대표사과 아오리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젊은이들의 선호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면서 마니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어 귀하신 대접을 받는다. 문경시는 2,082ha의 사과를 재배하는데 그중 아오리는 3%미만인 50ha 정도다. 올해는 개화기 저온피해와 병해충 발생빈도가 적어 생육초기 작황은 지난해 보다 좋았지만 과실 비대기인 6월, 강우량이 부족하여 생산량은 1,200톤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과실 품위는 지난해 보다 다소 높지만 지역별로 심한 편차를 보여 앞으로 관수와 비배관리에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문경농협에서 500톤, 거점APC에서 700톤을 수매하고 있지만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사과수확이 지연되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매된 사과는 대한민국 대표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전 매장에 진열되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수매가격은 지난해 보다 5%정도 오른 ㎏당 2,700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홍천한우가 2022년 '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우수상(박시덕), 한우 출하성적 평가 농가부문에서 최우수상(최용순)과 우수상(나종식)을 수상하였다.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원엘피씨(원주시소재)에서 개최됐다. 평가 및 심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이번 대회 출품축 평가로 결정되는 고급육 품평회와, 1년간 출하한 시·군별 한우 거세우 등급 출현율로 평가하는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홍천군은 한우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우수상(박시덕)을 수상하며 홍천한우의 고급육에 대한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작년 출하성적 우수농가 부문에서 최우수상(박시덕)과 우수상(이진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최용순)과 우수상(나종식)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석권했다. 이번수상은 홍천한우의 꾸준한 출하성적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한우농가의 개량에 대한 관심과 노고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되며 오는 9월 21일에 개최되는 한우 암소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동해시가 친환경 쌀로 빚은 첫 지역특산주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이에, 8월 9일 오후 4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동해시 지역특산주 출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제품개발 경과보고, 출시상품 5종 안내, 시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전통주가공실의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더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업회사법인 더담은 지역특산주 제조 면허 및 식품제조가공업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번 지역특산주 출시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약주 2종, 탁주 3종으로, 친환경쌀(품종 : 삼광·화선찰), 찹쌀, 누룩을 원료로 100일간의 발효 숙성을 거쳐 탄생시킨 프리미엄 전통주이다. 제품명 및 포장디자인은 관광 상품화를 고려해 동해시 명소인‘한섬’과‘망상’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가격은 7,000원~35,000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오는 10월에는 변화하는 우리 술 문화를 바탕으로 약주, 탁주,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전통주 이야기 문화강좌를 개최하여 지역특산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홍천군 여름 대표 제철과일인 ‘대홍복숭아’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전국 유일 품종인 대홍복숭아는 7월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3.5브릭스(Brix)의 고당도를 자랑한다. 대홍복숭아는 홍천군에서 운영하는 공동선과장을 통해 최상의 상품만을 선별·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로컬매장과 직거래장터 위주로 판매했던 지난해와 달리 도매시장(한국청과, 서울청과)으로 진출,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유통채널을 다변화했다. 이에 따라 가격불안정으로 농가 고충이 해결됐으며, 전국의 다양한 소비계층에 대홍복숭아를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또 객관적이고 정확한 품질 평가와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8월 13일과 14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홍복숭아 소비자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홍복숭아는 지난 1995년 홍천군 남면의 고종현 농가에서 발견되어 2006년 국립종자원 과수 민간육종 1호로 품종 등록된 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국립종자원, 2006),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농촌진흥청, 2019)을 수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5일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유기농 상황버섯을 재배중인 방광덕, 유미숙씨 부부가 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방씨 부부가 재배하는 지리산상황보감 상황버섯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과 GAP을 받은 건강한 먹거리다. 차를 우려내거나 한약을 달일 때 주로 사용하는 상황버섯은 베타글루칸 다당류가 함유돼 항암작용과 항산화, 면연력 증가를 돕는 효능이 있다. 또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해 주고, 혈액 순환에도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를 대표하는 여름철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이 본격 출하된다. 4일 광주시 북구와 무등산수박생산조합에 따르면 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금곡동 공동직판장에서 무등산수박을 판매한다. ‘푸랭이’라 불리는 무등산수박은 특유의 향과 독특한 맛이 별미로 일반 수박보다 2~3배 크고, 성인병과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해독작용 역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명품 수박으로 더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9농가 2.6ha 면적에서 2,500여통 가량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동직판장의 선별출하, 품질인증, 상품 리콜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수박의 명맥을 잇는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무등산 수박이 전국적인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재배농가 지원과 홍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매년 무등산수박육성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장려금, 친환경농자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