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0시 군통수권을 인수받아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용산 시대도 개막했다. 용산시대 개막과 함께 청와대는 취임식 당일인 이날 일반에 전면 개방되며 특별행사들이 열렸다. 청와대 개방 행사들은 청와대를 국민 모두가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국민 품으로 돌려주는 개방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국민과의 약속인 청와대 국민개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축하하는 뜻도 함께 담았다. 첫 행사는 오전 6시30분 북악산 등산로가 완전 개방되는데 맞춰 열렸다. 북악산 등산로는 2006년 이후 일부 구간이 개방됐으나 이날 행사로 완전히 국민들에 개방했다. 청와대 춘추문 앞에서 공연, 축시 낭독, 북 퍼포먼스, 춘추문 개문 순으로 이뤄졌다.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청와대 정문 개문 기념행사가 열렸다. 개문 행사는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울림'을 상징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74년 만에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지역주민과 학생, 소외계층 등 국민대표 7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함께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재지정받았다. 2010년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허가를 받은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을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 자리 잡아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을 갖추고 가락시장만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00여 곳에 김장김치 1만 박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센터 240개소에 매주 2회 제철 과일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의 연결 매체로서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과잉 생산 농산물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시설에 지원하는 등 산지와 가락시장,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농상생의 디딤돌 역할을 해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봉사상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사)희망나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올해에도 도심 주거 밀집지역 생활권의 공유지를 활용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도시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청원구 내덕동 374번지 등 자투리땅 대상지 4여개소 등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남겨진 공유지에 수목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거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 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을 활용해 약 10여 개소에 느티나무 등 그늘목을 식재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신호 대기 시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도심 그늘목 쉼터 사업도 추진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녹지공간은 열섬현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녹지를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1년을 되돌아보며 지난 18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점검하고,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는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청주시는 2021년 1월 1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조사, 개인별 보호계획 수립, 학대피해아동과 요보호아동에 대한 지원 및 모니터링을 하며 아동 보호 안전망을 내실화했다. 청주시는 2022년 학대피해아동보호 안전망 및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 ▲아동학대․보호 자문단 구성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업무 가이드북 제작 ▲43개 읍면동 대상 아동학대 예방 자료 제작․배부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쉼터 정기 간담회 ▲정보연계협의체 실무자 참여 확대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현장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11일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광주 화정동 사고와 같이 철근콘크리트 공사(습식공사) 공종이 있는 공사장 27개소에 대해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 시 한중 콘크리트시공, 보양계획 확인 등 동절기 공사계획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동바리 설치상태 점검 등 가설자재의 안전시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시정을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시설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관계자 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건설현장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무시하면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만큼 공사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공사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2022. 1. 27. 시행 관련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형 건설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청주시는 1월 21일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66개소(재래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대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관리부서·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 점검사항으로는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코로나19 방역관련 등을 점검하며,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발주금액 5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사업장 7개소에 대해 동절기 공사로 인한 부실공사 여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및…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미혼 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의 결혼을 장려하고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시행 중인 '2022년 충북행복결혼공제'가입 대상자 모집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2022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30만 원을 적립하면 충청북도, 청주시 그리고 기업 등에서 매월 50만 원(농업인은 30만 원)을 매칭해 적립한다. 5년 만기 시까지 근속을 유지하고, 결혼하면, 적립금 4800만 원(농업인3600만 원)+이자의 목돈을 받는 공제 사업이다. 올해 목표는 근로자 38명(기본형 12, 정부지원형 26) 및 농업인 4명, 총 42명이며,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40여 명을 지원 중이다. 신청은 총 사업량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필요서류 및 신청서식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며, 정부보조금을 받는 정부지원형의 형태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현 중소기업에 6개월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가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해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과제에서 만점을 받고,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 제도 구축 2개 과제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발표된 종합 청렴도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이후 최고 등급(2등급)을 받은 것과 더불어 역대 최고 성적이며,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주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1월 3일 취임이후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했다. 오 부시장은 취임 인사차 행안부를 첫 방문해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비롯한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3개 실·국과장을 만나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과 현안문제를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2개사업 1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 건의사업은 지진·생활·어린이안전 등 5개 체험관에서 20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충청재난안전체험관의 주변도로 확장 사업비 9억 원과 여름철 집중호우시 노산천 역류에 따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할 현도면 수해상습지 배수펌프 사업비 7억 원이다. 오 부시장은 김장회 실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청주시가 대전·세종을 잇는 충청권 상생도시로 자리매김 되려면 의존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접근성 측면에서 국가정책을 이행하는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많은 국비, 특별교부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보행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암유원지 공원등 분전함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명암유원지 산책로 공원등 40개소에 대한 분전함 교체공사로 시는 명암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청과 자체 현장조사를 통해 결정했으며, 청주시 도로조명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명암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명암유원지 노후공원등에 대해 LED보안등으로의 교체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안전한 산책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명암유원지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슬로건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2020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제 14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표창,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며 치매예방관리에 빛을 냈다. 2021년 우수한 치매관리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알렸으며, 2022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기로 포부를 밝혔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도 치매로부터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역 내 총 13개소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마쳤다. 가경아이파크 4·5단지 공동주택 현장은 2022년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사 중단하고 1월 13일에 충청북도 및 청주시, 건축·구조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을, 1월 14일에 안전진단전문기관 특별 구조 안전 점검을 받았다. 나머지 11개소 현장은 현장 감리단에 자체 안전 점검 후 동절기 시공계획서 및 동절기 안전 점검 결과보고서를 점검·확인했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콘크리트 온도 및 양생막 내부온도 유지, 동해 취약 부위 관리, 레미콘 운반 관리 등) 준수 여부, 콘크리트 구조체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관리 및 양생 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아이파크 4·5단지 모두 콘크리트 관리 및 품질 상태에 문제가 없었으며 골조공사 진행 중인 아이파크 5단지에 대하여는 시공 중 콘크리트 강도가 규정 강도 이상이어도 추가 양생기간을 확보해 콘크리트 강도 확보 및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6개소(호반써밋브룩사이드, 가경아이파크 5단지, 내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보장에 기여하고자‘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060세대를 지칭하는 퇴직 신중년들이 은퇴 후 인생의 제2막을 여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해주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영동군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사업과 자살예방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만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전문인력 10명(치매예방 8명, 자살예방 2명)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노인복지·노인상담사·사회복지·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신중년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동군에 있는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영동군청 임시통합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력과 연륜의 힘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역할 강화 및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미취업 신중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따뜻한 불빛들이 코로나19로 일찍 어두워진 거리를 밝히며 특별한 낭만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로 인해, 9시 이후로는 주민들의 발길도 뜸해지고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이러한 불빛들이 코로나 19와 추위를 잊게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가을철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던 자리에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군은 군민들의 희망찬 새해 시작과 연말연시 따뜻한 시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나무 320주를 대상으로 이 야간조명 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치된 곳은 영동읍 미주맨션~영동경찰서 구간과 영동제1교~이츠마트 구간으로 총 2.2KM 구간이다. 영동읍 중심시가지 삼일공원에 설치된 30m 높이의 오포대에는 성탄트리 경관이 여전히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이 트리는 영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철주)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불을 밝히고자 지난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곳과 멀지 중앙로타리에 설치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을 상징하는 와인잔 형상의 조형물도 야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충북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앞두고, 홍보와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실행하며 농촌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연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은 각 읍면 사업담당자와 업무연찬과 준비회의를 하며,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업무의 정확한 숙지와 함께 신청 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전광판, 홈페이지, 현수막,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다. 또한, 농업 이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 원 이상이거나 연금 수급자, 공공기관, 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 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제외된다. 농가당 지급액은 연50만원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