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소속감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0일(오후 1시) ‘2025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진로 및 직업 체험,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봉사, 댄스, 밴드, 농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구성됐으며, 발대식에는 각 동아리의 대표 및 회원 등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하여 청소년 주도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안전교육 ▲동아리 축하 공연 ▲동아리 인준서 전달 ▲회원증서 및 임명장 수여 ▲격려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동아리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창의적이며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동기를 얻고 자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그룹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진주시민 또는 진주소재 직장인 5~10인이 학습그룹을 구성하여 학습하고 싶은 과목,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정하여 강좌를 신청하면 희망하는 과목에 적합한 강사가 직접 찾아와서 강좌를 배달하는 학습자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자격증취득, 취미생활, 문화예술, 건강 등 학습 가능한 분야로 1회당 2시간 내지 3시간, 최대 2개월, 10회기 이내로 운영된다. 1강좌당 최대 80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며, 교재비,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시민의 자율참여를 유도하여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과 활성화를 지원하며, 기존 개설된 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계층 또는 소외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학습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학습자 그룹의 대표자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28일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발표되며, 강좌가 선정되면 강사를 공개모집 후 7월부터 10월까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이름도 적지 않는다. 반납일도 없다. 책을 빌려도 되고, 가져가도 되고, 다 읽은 책을 다시 꽂고 가도 아무도 묻지 않는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이런‘이상한(?) 도서관’이 생겼다.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 안에 마련된‘아이사랑 도서관’이 그곳이다. 지난달 15일 정식 개관한 이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 약 3천 권이 비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1,500권은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원들이 직접 기증한 책이다. 운영 방식은 파격적이다. 누구든 책을 꺼내 읽고, 가져갈 수 있다. 다 읽은 책은 다음에 들러 다시 꽂고 가도 되고, 자신이 소장한 책을 대신 두고 가도 된다. 대출 기록도, 반납 기한도 없다. 전적으로 자율에 맡긴 방식이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일상적으로 찾기 어려운 공간이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원들은 가족 여행길에 잠시 머무는 이곳에 책이 머물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이 도서관을 구상했다. 회원들은 가정과 아파트 작은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책을 모았고, 낡거나 부적절한 책은 제외한 뒤 깨끗하고 유익한 책만 선별해 정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쿠킹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5월 10일(토요일), 다산행복나눔센터에서 5월 17일(토요일)에 각각 운영되며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제과제빵기능사와 함께 아동들이 직접 다크 초콜릿을 이용한 초코 찹쌀 브라우니를 만들며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 향상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에 있으며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전국 마을조합원 40명을 대상으로 완산뜨락 별무리상상창고(스타코)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석자 네트워크, 마을조합 사례 공유 및 현장 탐방 등을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을조합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내부 규범 및 기초 실무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조합원들은 지난해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주민 소통방, 실버인재센터와 제5회 미터(美터:m)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카페 스타코)를 집중적으로 견학했으며, 완산뜨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 현황과 방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들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완산뜨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전국 우수사례로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해 자생력 있는 맞춤형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이 자원순환 실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 로봇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기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포인트 적립 내역, 환급 신청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6대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 8대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 중이며, 월평균 약 1.5톤의 투명페트병을 회수하고 이용 횟수도 월 4,000회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회수된 투명페트병으로 연간 약 4,522kgCO₂eq(이산화탄소 환산량)만큼의 탄소가 감축되며, 이는 나무 68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난 10일 열린 명문단(명산과 문화유산 체험단) 체험행사에서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수 회장을 비롯한 명문단 회원 70명이 △영천한의마을 탐방 △꽃정원 힐링 △전투메모리얼파크 관람 △실내사격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영천의 자연과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영천전투의 의미와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영천시의 답례품을 소개하며 자발적인 기부와 주변 홍보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체험단의 방문을 통해 영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의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에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업, 지역사회 단체, 개인 등이 정성을 모아 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삼익가구는 침대 10조(1,531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김병창 대표 역시 침대 5조(643만 원 상당)를 따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정성을 보탰다. 농협양곡 임직원 일동이 1,500만 원, ㈜부청건설이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관내 학교 출신 동문의 온정도 이어졌다. 녹전중학교 총동창회와 예안초등학교 총동창회는 각각 1,000만 원,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미국 교민에게 정보를 알리는 유튜버 켄PD는 800만 원을 기부해 개인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나눔으로 전환시킨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모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은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지역 서점 구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여 읽고 해당 도서를 도서관으로 반납하면 책값 일부를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만 14세 이상 안동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1인당 월 최대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안동 관내 서점에서 정가로 책을 구매해 읽은 후, 구매일 포함 8주 이내에 구매 영수증과 함께 해당 도서를 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도서는 신청 제한 여부와 도서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월 단위로 신청자 휴대전화로 환급 금액만큼의 모바일 문화상품권 형태로 제공한다. 환급 금액은 도서 정가 기준 약 70% 수준이며, 권당 최대 25,000원까지 가능하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책을 사고 도서관에 다시 반납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서점은 활기를 되찾고, 시민의 독서 활동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지원 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안동시는 5월 12일부터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무료접종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7개 면 지역 주민 가운데, 2025년 3월 28일 이전에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수두를 앓은 이후 체내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며 발병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수포, 극심한 통증과 감각 이상 등이 있으며, 특히 고령자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다. 시는 생애 1회 접종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무료 예방접종이 면역력이 저하된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관 목록은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세계봉사연맹은 지난 9일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20만장(6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후원품은 봉화군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와 종교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봉사연맹은 2018년 6월에 조직한 단체로 봉사관련 정보공유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교도소 제소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세환 세계봉사연맹 이사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세계봉사연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 전도체로서 더욱 가치 있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소중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5월 한 달 동안 구미시청 세정과에서 납세자들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2020년부터 국세와 지방세 신고가 분리되어, 국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납세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납세자는 세무서나 구미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로 자동 연결되어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 전담콜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규모사업자는 우편으로 발송된 모두채움신고서에 이의가 없을 경우, 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하지 않고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되는 신고 간소화 제도도 시행 중이다. 한편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9일 구미시 향군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3대 지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지회장 취임과 함께 조직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김혁종 신임 지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가 이어졌고, 2부 순서로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예산심사 등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신임 김혁종 지회장은 국군보안사와 기무사령부에서 35년간 근무했고, 2009년에는 보국훈장을 서훈 받았다. 그는 취임사에서 “무공수훈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손광술 지회장을 추모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조직의 화합과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자유와 행복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가능했다”며 “구미시도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국가유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무공훈장과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수호유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남다른 애국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8일,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과 심판단의 숙박시설에 대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확인으로, 인동동 일대 선수촌과 원평동 심판 숙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요소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숙소 내부 시설뿐 아니라 주변 생활환경까지 세밀하게 살펴, 국제대회를 치르기에 손색없는 정비 상태를 확보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조직위원회는 숙소 주변에 대해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제초작업 등을 진행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김장호 조직위원장은 “선수단과 심판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도시 전역을 정비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구미 전역이 국제 스포츠 열기와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구미시는 이 기회를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 페스타와 도심 야시장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아시아의 맛을 한자리에‘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대회 기간 중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음식은 물론, 구미 로컬 맛집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2개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맛집존’과 간편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구미 대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G-푸드마켓존’이 각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