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무대와 체험 활동을 원스톱으로 즐길 공간 마련을 위해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진천읍 읍내7리 일원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있다. 해당 공간은 과거 전통시장이 위치한 상권 중심지로 지난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 등 인근 대규모 주거시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활력을 잃고 있던 곳이었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활동 시설을 제공하고 인구감소가 발생하던 원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하반기를 ‘지역발전 3.0’으로 규정하고 기존 양적성장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질적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번 사업이 갖는 의미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먼저 문화예술회관은 사업비 4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7천824㎡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의 시설물을 조성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관내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 참여 경로당 264개소에 컵 쌓기 놀이 2,00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여가문화 강사 24명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2,200여 명 회원들에게 컵을 이용하여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경로당을 활용하여,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희 지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건강, 여가,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교구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가 지난 31일 충주시 호암지 공원에 위치한 반공 투사위령탑에서 유가족과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였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1948년 진천이월지구 공비토벌작전에서 전사한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지역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조시낭송, 유가족 헌화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가 진행된 호암지 반공투사 위령탑에는 현재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민간인 61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박근석 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 자녀들의 행복하게 살아갈 미래를 위해 우리가 모두 노력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9월 20일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23일부터 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62~64세의 시민과 14~61세의 취약계층까지 확대하여 접종하고 있다. 10월 30일까지 충주시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적은 어린이 7,341명(40.8%), 임신부 380명(41.5%), 어르신 35,922명(70.7%)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1,138명(41.6%)이고, 충주시에서 확대 시행하는 충주시 62~64세 시민, 14~61세 취약계층의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4,775명(25%)이 완료하였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예방접종 후 면역 획득까지 2주 이상 소요되며, 인플루엔자의 경우 유행 시기가 11월~이듬해 4월로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이 평균 6개월인 점을 고려하여 10~11월 접종이 권장된다. 미접종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전문화 및 특성화과정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김소영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가 쓴 실천 사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로, 4년간 실제 사례관리를 해온 한부모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소영 사례관리사는 열악한 가정환경임에도 가족 간 유대관계가 끈끈한 점을 발견하고, 자녀를 잘 키우고자 노력하는 양육자를 지지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양육자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돕고, 종합사회복지관에 연계하여 정리 수납 서비스를 지원해 가정환경을 개선하며, 후원금과 의료비를 연계하기도 했다. 앞서 김소영 사례관리사는 2023년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전국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 대상 종합평가에서 충주 1호로 드림스타트 현장 슈퍼바이저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확보하고 아동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썼던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충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현대인 성인병 1위로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 들어 중년은 물론 젊은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관심을 두고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충주시는 당뇨병에 대해 시민들이 정확히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게 하고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 방송 출연과 당뇨병 명의로 알려진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를 초청하여“당뇨병, 제대로 알면 이겨낼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90분가량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특강 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폐소생술 체험존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국가 암 검진 홍보존 △소망나무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아카데미 특강에 많이 참석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 정보와 혜택을 충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앙성면 소재지 일원 상습적인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하여 대대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번 사업은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30일 신규 지정되어 국도비 등 264억 원을 확보하여 조기 착수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앙성면 소재지는 저지대로 기존 하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와 주택가가 쉽게 잠기는 문제가 있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회 이상 큰 침수 피해를 보았으며, 2020년에는 피해액이 43억을 초과하기도 하였다. 시는 앙성면 용포리, 용대리 일원을 대상으로 국도비 26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2.5km 신설 및 교체 ▲빗물받이 160개소 개량 ▲빗물펌프장 1개소(Q=1,300㎥/분)를 설치하여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에도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이번 중점관리지역 추가 지정은 앙성면 소재지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상습 침수 구역의 인적, 경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결혼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부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부를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은 ‘예비부부 교실’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커플을 위한 생애 주기별 가족교육 중 하나이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부부들에게 초기 부부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부부 교실’은 총 2회차로, 11월 2일과 9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총 15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일, 1회차에는 성격유형 검사(DISC)를 통해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떻게 말할까’보다는 ‘상대방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회할까’ 등에 초점을 맞춰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9일, 2회차에는 ‘서로의 인생 곡선’을 그려보며 재무관리 등 앞으로의 구체적인 결혼 생활을 설계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성숙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기본 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유도역 2‧6번 출구 일대의 ‘선유로운 상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인 ‘선유로운 상권’의 명칭은 신선들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仙遊島)’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선유로운 상권의 캐릭터인 ‘선이, 운이, 로이와 함께 떠나는 신선들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참여자들이 마치 신선이 되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과 협력해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철 5‧9호선과 인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유로운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는 단순 이벤트를 넘어, 선유로운 상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종로구가 11월 3일 17시 성균관 비천당(성균관로 25-1) 앞에서 '가을낭만 종로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저명한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출연한다. 심포니 송은 이날 윙바디 트럭을 무대로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을 위한 풍성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수 민간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2014년 창단 이래 탁월한 기량과 깊이 있는 예술성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수준 높은 연주뿐 아니라 음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어디든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찾아가는 ‘The Wing – 날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종로 패밀리콘서트 역시 사회공헌의 취지를 담아 취약계층 주민을 우선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종로구는 “가족, 이웃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가을 낭만에 젖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종로구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당근이 쑥쑥, 단골도 쑥쑥” 채널 당근 단골 이벤트'를 연다. 종로구 당근 채널 활성화 및 신규 단골 확보를 위해서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구 공식 당근 공공프로필을 단골로 추가한 뒤 네이버폼으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당근 키우기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한다. 한편 구는 올해 3월부터 종로구 당근 공공프로필에서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프로필에 구정 소식을 올리면 당근 ‘동네 생활’ 게시판에 자동 노출돼 주민들이 종로구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단골 맺기’를 하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게 된다. 댓글이나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 역시 가능하다. 종로구는 ‘당근’ 외에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 ‘종로티비’를 운영하고 채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구정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종로구는 “종로구 당근 공공프로필과 공식 누리소통망에 많은 관심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지타워㈜와 디지털로26길 일대 보행환경 개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로구와 지타워는 10월 28일 구로구청에서 ‘디지털로26길 도로 확장을 위한 예치금의 공익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로26길 확장을 위해 구에 예치했던 사업비 중 남은 잔액 약 34억 원을 별도로 정산하지 않고 G밸리의 발전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활용하기로 했다. 디지털로26길 확장 사업 종료 후 차량 이동보다 보행자가 많은 G밸리의 교통 여건 등을 추가로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025년부터 2차에 걸쳐 보도 확장,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디지털로26길 일대와 주변 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개공지를 활용한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계는 지타워, 시공은 구로구가 맡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익을 위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1월 9일 구로 청년이룸에서 ‘올인원 진로 토크쇼, 라떼챗'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라떼챗' 프로그램은 기업 임원과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는 직무 정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올인원 진로 토크쇼이다. 토크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경원(前 풀무원홀딩스, 인사) △강승천(前 두산인프라코어, 연구개발) △심광남(現 우아한형제들, 브랜드마케터) △최인범(現 당근, 데이터애널리스트) △하정목(現 HD 현대오일뱅크, 안전‧보건‧환경[SHE] 기획)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정보와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 토크쇼 외에도 선택 프로그램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과 1:5 소그룹 멘토링을 운영하며,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청년이룸으로 문의하면 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여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이다. 구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공간·환경 ▲일·돌봄 ▲안전·건강 ▲홍보·문화·소통 4개 분과로 나누어 구민참여단을 운영하였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 사업 모니터링과 개선 과제 발굴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 발굴을 통해 균형있는 지역 발전과 여성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80명으로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구 소재 단체 · 기관 · 기업에서 근무하는 자로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참여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관악노동복지센터 주관으로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 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해 이동 노동자들의 안전한 겨울철 운행 준비를 지원했다. 구는 노동하는 구민의 노동자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동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동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낙성대공원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동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정비협회 소속 정비사의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토바이의 주요 부품인 ▲제동, 등화, 조향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크리너 필터 등 필수 소모품 교체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6월 혹서기 대비 제공했던 기존 점검에 더해 ▲전기 이륜차 전용 스캐너 점검 ▲배기가스 저감 연료 첨가제 ▲환경 표지 인증 소모품 등을 새롭게 지원하며 이동 노동자의 ‘친환경 운행’을 도모했다. 노동복지센터는 오는 11월 7일과 8일에 이동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관악경찰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