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인정예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을 선정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취업 전문기업 스토리케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원봉사 경험을 개인의 커리어 강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컨설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등 실전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청년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는 전문기관으로서 컨설팅 장소를 제공하고, 스토리케이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노하우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감사나 포상이 아닌, 자원봉사자의 미래 설계까지 함께하는 실질적인 예우”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오는 6월 8일까지 청년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해 지역 청년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청년 시트콤 8편을 방송 전문가와 협업해 완성하고,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에 더해 시나리오 작가, 배우, 애니메이터 등 청년 크리에이터를 새롭게 모집하여,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청년(만 19세~39세)이며, 모집 분야는 총 4개 부문이다. ▲청년 시트콤 부문에서 시나리오 작가 3명과 배우 2명, ▲뚜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스토리보드 작가 1명과 캐릭터 디자이너 1명 등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 크리에이터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영상 제작 참여, 콘텐츠 방송 및 송출, 제작 참여 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완성된 콘텐츠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20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장려상(5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은 오는 5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수성구 도자공방 작가 11명을 대상으로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도자기 상품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뚜비 도자기 상품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심해문화재단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도자기 디자인부터 상품 양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교육 내용은 ▲도자기 디자인 이해 ▲제작 기법 실습 ▲상품 양산을 위한 생산공정 이해 ▲품질관리 및 생산 최적화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는 심해문화재단은 ㈜아진산업이 2024년 6월 17일 수성알파시티에 설립한 문화전문기관으로, ‘상생’, ‘품격’, ‘도전’을 핵심 가치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예인 발굴, 창작·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업도자 제작 기술과 실용적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해문화재단 서은지 총괄디렉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해문화재단은 지역의 기업, 지자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시스템 구축 용역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 용역이 오는 5월 12일 완료됨에 따라,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스템 구축 결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구통’ 시스템은 ▲모바일 앱 기반 QR 및 NFC카드 결제 ▲가맹점 간 순환사용 기능 ▲관리자용 홈페이지 ▲클라우드 기반 서버 등으로 설계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선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구통’ 발행과 운영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구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달 말까지 ‘중구통’ 위탁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여권을 신청하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된 RFID 차단 보안복대를 제작·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계획했던 여권 케이스 배부 대신, 실용성과 현장 활용도가 높은 착용형 보안복대로 변경하여 추진된다. 보안복대는 RFID 차단 기능이 탑재되어 여권, 신용카드, 현금, 휴대전화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해외여행 시 전자금융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중구는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보안복대 65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착용이 간편하고 기존 여권 케이스보다 개인정보 보호에 뛰어나 어르신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주민의 일상을 바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맞춤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을 해소하고, 정확한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카드뉴스 제공,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을 배포하고, 음식물 감량처리기 보급, 생활폐기물 감량 인센티브 제공,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 ‘청결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배달 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종이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품 배출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홍보·교육 전략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시민들이 자주 혼동하는 품목을 주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추진하는 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는 것으로,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등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며 총사업비 297억 원 중 국비 252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약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수출산업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산업생태계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혁신산단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이에,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자동차부품 자율제조 공정개선, 미래형 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술혁신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5월 9일부터 12일(1박2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목표로 하여, 자연 속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 재난심리상담사가 전 일정에 참여해 개별 및 조별로 정서 상담을 제공하고 수목원의 다양한 힐링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숙박형 힐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픔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이 10일부터 31일까지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총 57팀, 약 368명이 참여하는 ‘제3회 학생 야외버스킹’을 개최한다. ‘학생 야외버스킹’은 지난 2023년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시작된 학생 참여 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다. 광주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3년 38개팀, 2024년 43개팀이 참여해 광주 교육 가족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학생 야외버스킹’은 광주 5개 자치구별로 각 한차례 씩 총 5번 공연이 진행된다. ▲10일 오후 3시 남구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5시 서구 유스퀘어 야외광장 ▲24일 오후 3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 ▲28일 오후 5시 북구 비엔날레 야외광장 ▲31일 오후 3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장 하늘마당 등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학생은 각 자치구 야외 공연 장소에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전남대학교 정문부터 광주중앙초등학교까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제3회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1980년 5월 시민들이 계엄군의 폭력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현장을 걷는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참여형 5·18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학생, 학부모, 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400여 명이 함께 전남대학교 정문(사적지 제1호)를 출발해, 광주역 광장(사적지 제2호), 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사적지 제3호)를 경유하는 ‘횃불코스’를 따라 걸었으며, 1980년 5월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인권·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출발지에서의 ‘5·18 희망 메시지 헬륨풍선 만들기’, ‘사적지 스템프 투어’, 도착지에서의 마술공연과 팝콘 제공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5·18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북구와 광산지역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북구·광산구 보건소 치과진료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건강 진료와 예방관리를 실시한다. 구강건강은 치아 질환을 넘어 영양 상태, 심혈관질환, 폐렴 등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고령층은 신체 기능 저하와 경제적 제약 등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워 정기적으로 구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 평가 ▲개인별 구강관리계획 수립 ▲불소 도포 ▲구강위생교육 ▲구강건조 예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와 광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재가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동작(ADL)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관할 보건소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관 운영에 관심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탁 공고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신청 접수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민간위탁은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설명회에서는 ▲위탁 신청 자격 요건 ▲심사 기준 ▲운영비 지원 내용 등 신청기관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이 상세히 안내됐으며, 특히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위탁기관의 책임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인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달서구는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의 전문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지 분야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사회복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오월은 우리들 세상’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달서구가 마련한 권역별 어린이 중심 가족 행사로, 5월 한 달간 지역 내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분산 운영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열린 축제는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비석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고무신 던지기 등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진행에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동의 창의적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은 물론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까지 두 달에 걸쳐 ‘입학사정관 초청, 2026학년도 릴레이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시작으로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이화여대를 포함한 수도권 5개 대학교와 계명대, 영남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까지 총 10개 대학교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신청도 받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실제 전형 평가를 담당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매년 변화하는 각 대학의 대입 정보를 가장 공신력 있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실질적인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각 대학의 입학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 기준, 그리고 최근 입시 트렌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공유하고, 각 전형별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또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합격 사례와 불합격 사례도 비교 설명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동구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UN과 국가에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동구의 특성에 맞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실행하기 위한 5개년 추진계획과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 개발도 포함된다. 한편, 동구청은 상반기 중으로 지역 전문가들과의 분임 토의,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실정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전략과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