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북구5 운암1.2.3동 동림동)은 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17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광주IC” 라는 지명을 두고 혼선이 있다며 기존 서광주IC를 운암IC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창욱 의원은 우리시 제2순환도로에는 19개소의 IC가 개설되어 있는데 최근 서광주역을 드나드는 “서광주역IC”가 편리상 서광주IC 라고 불리면서 기존 북쪽에 있는 “서광주IC”와 명칭을 두고 혼선을 초래하고 있으며 방위상 서로 맞지도 않아 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도 불편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기존 북쪽의 서광주IC의 명칭은 1973년 서광주TG 개통과 함께 붙여진 명칭 이라면서 당시 우리시의 인구와 면적 그리고 시대적 상황과 50년이 흐른 현재 우리시 상황은 당시보다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도시규모가 크게 확대 됐으므로 이제는 현 시대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은 지명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관할 구청의 건의로 시청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토부에 건의하면 국토부가 승인하는 방식 이었으나 올해 7월1일 부터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을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내세우며 건강한 소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두뇌발달은 물론 치매예방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스태킹의 대중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스태킹은 일명 ‘컵쌓기’,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며 12개의 전용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 운동 경기다.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편한 장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양 손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하고 순발력과 집중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어 노인들에게 치매예방 놀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구는 관내 경로당에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광주광역시운영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실습과정을 거쳐 12월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대회도 계획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도 유치했다. 서구는 지난 3월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마을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서구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마을사업을 제안‧결정하는 생활민주주의의 장인 ‘주민총회’를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3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9일 유덕동, 10일 양3동과 화정1동 등 18개 동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마을 BI(Brand Identity) 공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주민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총회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사전투표도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총회 일정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총회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과 골목을 살리는 일은 주민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 누구나 목소리를 내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웹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메인화면 디자인과 기능에 중점을 두고 전체 메뉴를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사용자들은 사진과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조합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미래로 가는 동부교육’을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또 반응형 UI(User Interface)를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도 이뤄졌다. 한편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접근하도록 몇 가지 개편 사항 역시 진행했다. ▲사용자 유형별 최적화된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통합 검색 기능 강화’ ▲‘부서 자료실’ 신설 등으로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나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행사 교육 활동은 기존 팝업 방식이 아닌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한 배너로 알리게 변경됐다. 이를 통해 최신 정보와 현장의 소식을 한눈에 파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시교육청과, 광주시, 5개 자치구, 대학, 병원 등 24개 기관이 우수기술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실증생태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창업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는 실증도시 선포식, 시민보고회, 창업페스티벌 크루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창업기업에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제품 실증 생태계 기반 구축 ▲우수기술 실증 적용을 위한 장소, 데이터, 인프라 등 활용 ▲실증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성장지원 협력 ▲기타 협력관계 활성화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창업성공도시 실증지원을 통해서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진로교육 및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선언한 광주시가 이의 완성을 위해 ▲투자 ▲인프라 ▲인재양성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5월31일 오후 광주역에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를 열고, 창업 성공도시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 세계가 신성장동력으로 스타트업을 주목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유니콘기업이 탄생하고 있는 만큼 창업기업은 광주의 미래이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시장경쟁력 확보’라는 필요조건과 엔젤투자자·창업기업·벤처캐피털 등이 ‘광주에 올 수밖에 없는’ 충분조건이 맞물려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인프라-인재로 연결되는 창업성장 사다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곳 광주역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고,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며 “이곳은 과거 호남권 교통의 관문에서 창업의 관문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역 일대는 호남권 최대 창업밸리(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형 테스트베트 조성’과 ‘예비 유니콘 10개사 육성’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월31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 시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특히 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묻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 환경,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코레일 측에 앞으로 한 달 간 시민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송정역 신축 주차빌딩은 지상 6층7단·1580면 규모이다. 5월31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한 달 간 이용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편, 강 시장은 주차빌딩 현장점검 이후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를 타고 ‘창업 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가 열리는 광주역까지 이동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시민 편익을 위해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코레일 직영 등을 요청했다. 셔틀열차 운행과 관련해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과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셔틀열차는 광주역~극락강역~광주송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기업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5G 꿈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31일 드메르 웨딩홀에서 관내 ‘선한기업’ 130여 개 대표,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5G 꿈드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5G 꿈드림 프로젝트’는 마음, 사람, 힘, 행복을 모아 건강한 광산을 만들자는 의미로, 강용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됐다. 모은다는 의미의 ‘Gathering(개더링)’과 ‘광산’을 뜻하는 ‘G’에 프로젝트에 담긴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붙여 명칭을 정했다. 행정과 기업, 민간 복지단체가 힘을 모아 △고립된 이웃 돌보는 ‘1313이웃살핌(위기가구1세대에 이웃단짝3명)’ 사업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민간 자원 연계 △외국인주민 자녀 및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돌봄,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한 원탁회의에는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 평동산단외투기업 경영자협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는 오는 10월이면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개관하고,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도 촘촘히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월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 창립 기념식’에서 ‘광주의 내일’을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새로운 기술들이 야기할 개인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공론의 장을 열어줄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광주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인공지능(AI) 사업에 뛰어들었고, 인공지능(AI)을 광주의 전략산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얼마 전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에게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어디인지를 물었더니, ‘광주광역시’라고 대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구글·엔비디아 등 세계적 기업이 광주를 환대한 것도 ‘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31일 지난 4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와 같은 ‘캔틸레버 형식’ 교량인 임곡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과 광산구 시설관리부서 관계공무원 등은 교량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임곡교를 찾아 결합, 위험요인 여부를 비롯해 교량 배수처리 기능, 시설물 파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17일~6월16일)’ 대상인 광산구의 교량은 총 5곳으로,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 교량은 임곡교 1곳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6월부터 관내 난임가족을 대상으로‘함께하는 기다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난임이 여성 혼자만의 문제라는 편협된 시각에서 벗어나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함께하는 기다림’은 상․하반기 4기수에 걸쳐 부부 소통 방법 및 우울증 예방법 등의 전문가 대면 강의 및 온라인 밴드를 활용한 부부 필라테스 교실 ․ 라탄 만들기 등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비대면 강의는 네이버밴드를 개설해 댓글 소통을 통한 대상자 간 주기적 교류, 정보형 게시물 및 카드 뉴스 업로드를 통한 전문지식 전달, 기수별 프로그램 참여 인증샷 미션 진행으로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난임은 질병이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임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영유아와 임산부 나아가서는 양육자까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지방법원과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체결식을 진행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교육기부(진로직업체험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법 관련 진로·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도 법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멘토링 체결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광주지방법원 박병태 법원장, 멘티학교 업무 담당자와 멘토 법관이 참석했다. 양 기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위한 소통프로그램 소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멘토법관과 멘티학교 담당 교사 간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이번 달 31일~11월30일 총 21개교 일반고등학교 학생들과 16명의 현직 법관이 참여한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1 매칭 방식으로, 멘토법관과의 만남을 갖는다. 특히 학교 방문 강연 및 모의재판 등 실습과 함께 법원 견학 및 재판 방청 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1530(1주 5일 30분)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일터 릴레이 건강 관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이번 사업 첫 대상지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건강 관리 서비스(건강 상담·혈압 및 혈당 측정·심방세동 검사)와 함께 걷기 모바일 앱 설치, 직원 대상 ‘걷기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특히 ‘걷기 챌린지’는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걷기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최고의 운동 중 하나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편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활성화에 많은 사업장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올바른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해 민원봉사과를 비롯한 8개의 민원처리부서와 13개 동이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훈련내용은 우발상황에 대비한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사건 발생 시 청원경찰과 경찰관 출동 점검, 비상벨 작동 여부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숙지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앞으로도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의 훈련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력을 키우고, 피해직원의 심신 회복을 위한 심리 지원, 법률 지원 등 다각적인 후속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민원 처리 담당자와 주민 모두를 보호하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면서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폭염대응체계 확립 ▲주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저감시설 운영․관리 ▲폭염예방 홍보 등 4대 추진전략 11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하고 재난 현장 조치 행동메뉴얼도 재정비한다.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은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 관리한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와 농․축산분야 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그늘막, 쿨링포그 등 136개의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해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반상회보, 공동주택 안내방송,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피해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폭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