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난 18년 간 답보 상태였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는 10월31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계획 일부를 공개하고, 60일 간의 협상에 착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제3자 공모지침에 따라 최초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해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에 대해 신세계 측의 적극적 사업 이행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콘셉트는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관광단지 조성’이다. ‘숲&힐링’, ‘빛&여가’, ‘별&체험’, ‘삶&머무름’의 4가지 테마를 설정하고, 유원지 부지 내 6개의 공간 구성을 통해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를 완성한다는 구성이다. 먼저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상가시설지구는 공모지침에서 11만6000㎡ 이하로 제한함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최초 제안한 14만3951㎡ 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지역 대표적 노후 원도심으로 전국 최초 ‘사전공공기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동재개발사업’을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북동재개발 바람직한 개발방향’을 주제로 ‘34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북동 재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재개발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로 18년 동안 찬반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공공기획이라는 제도를 도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경관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사전공공기획단 자문을 조건부 의결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사전공공기획 전담팀(TF)을 구성, 세미나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북동재개발 공공기획안을 도출했다. 이날 대화는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의 추진경과, 사전공공기획 원칙‧내용, 도시경쟁력 강화 및 공공성‧사업성 확보방안, 지역민 요구사항 등 ‘북동 재개발 사전공공기획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사전공공기획안은 ▲대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창업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11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20개 새싹기업(스타트업)과 250개 투자사,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을 개최한다.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이하 창업페스티벌)’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창업 지원기관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1대 1 비즈니스 상담(밋업) ▲투자유치기업 발표(IR) ▲창업 버스킹 등 다양한 관계망(네트워킹) 행사가 펼쳐진다. 전시공간에는 인공지능(AI)·에너지·모빌리티 등 6개 산업 분야별 120여 개의 지역 유망 새싹기업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투자사, 협업 기업 등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다. 또 광주시홍보관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대유위니아그룹발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5곳 중 3곳이 기업회생 개시 결정됐고, 2곳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업체는 400여개이며, 납품대금 미회수 등을 포함한 피해규모는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광주지역을 넘어 전국적 문제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기정 시장은 지역산업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위니아 생산정상화를 위한 긴급 공적자금 200억원 투입 ▲신용보증기금(금융위원회) 60억원, 기술보증기금(중기부) 40억원 등 위니아와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중소벤처기업부), 산업위기선제대응특별지역(산업통산자원부), 고용위기지역(고용노동부) 신속한 지정 및 요건 완화와 함께 ▲어려운 근로자의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권 대출상품 개발 등의 대책 마련도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충장로 4·5가를 찾아 상인들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최근 경제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국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위기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충장로 4·5가에서 25번째 ‘정책소풍’을 열고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아리랑주단, 동아실크, 에덴공방, 전병원양복점 등 장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 시장은 이후 충장로5가에 조성된 문화예술산업 지원시설인 ‘충장22’로 자리를 옮겨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충장로 4·5가 주민협의체인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 회원과 충장로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충장로 4·5가 장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장인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소상공인 지원책 등에 대해 의견을 냈다. 이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세대의 정착 및 협력, 공예공방 체험·전시시설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병원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 광주 도로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교통 관련 조사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시니어교통안전데이터조사단이다. 이들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교통량과 보행량, 교통신호, 안전시설 등의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일을 한다. 127명의 어르신들이 수집한 데이터는 도로환경에 맞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사용된다. 교통약자를 위한 신호체계와 안전한 보행도로를 만드는데 이들 어르신들의 역할이 크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 부족한 소득을 보충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1021억7400만원을 투입해 어르신 2만8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정부 지원비가 줄자 광주시는 시비를 자체 편성해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했고, 그 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24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산업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광주시 의료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 열린 바이오 혁신기관 간담회에서는 산업부, 광주시, 혁신기관, 각계 자문위원이 참석해 ‘광주시 의료산업 육성 성과 및 발전방향’과 ‘광주 생체릐요산업 고도화’ 등 지역 의료헬스케어 사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또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거래소, 코트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참여한 바이오 카라반 전문가단은 기업의 사업화, 인력확보 및 양성, 자금·투자유치, 규제·인허가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4일 공공부문 상생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시금고인 광주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과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대금회수가 지연되거나 어음으로 인한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어음대체 결제수단이다. 지자체와 직접 거래관계가 있는 거래기업(원청)이 하위 거래기업(하청)에 지급할 대금을 상생결제 전용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한 후 대금 지급일에 맞춰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자대금 결제방식이다. 필요한 경우 하청업체는 결제만기일 전 조기에 현금화가 가능해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납품대금 지급 때 어음에 따른 연쇄부도의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에서 먼저 시행됐으며, 2021년 10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지난 6월 관련 지침이 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시행하게 됐다. 광주시는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용역·물품의 공공구매 때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해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이어 위니아에 대해서도 서울회생법원이 23일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하자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이어 위니아도 기업회생 절차 개시가 결정되면서 관리인 선임에 따라 근로자 체불임금, 퇴직금 등 정산과 함께 지역 협력업체 미지급 대금 지급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4개 계열사 중 마지막 남은 대유플러스에도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이뤄지도록 광주지역 경제·산업계와 의견을 모아 법원에 호소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산학연협의회 등 지역경제·산업계는 탄원서 제출과 함께 한 목소리로 법원에 신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특히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부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원 지정 신청을 위한 요건 등을 검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기·발전산업 분야 전시회인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히타치에너지, 효성산업, 우진기전 등 250여개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다. 또 송·배전, 전선 등 전력 공급에 소요되는 다양한 전력기자재의 수출 및 구매상담회, 기술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광주도시공사·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의 투자여건 및 분양 안내, 기업 지원, 펀드투자 등 광주시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계한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공동 참여한 광주도시공사는 에너지밸리와 첨단3지구에 대한 홍보와 분양 안내를, 광주테크노파크는 각종 기업지원과 펀드투자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19일 서울회생법원이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기업회생 개시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산학연협의회 등 지역경제·산업계는 최근 탄원서 제출과 함께 법원에 신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호소했다.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진 두 회사는 관리인이 선임되면서 근로자에게 체불임금 및 퇴직금 등의 지급이 가능하고, 지역 협력업체에게도 밀린 대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위니아, 대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조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이뤄지도록 광주지역 경제·산업계 구성원들의 결집된 의견을 지속적으로 법원에 호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피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 특별회계자금 50억원,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50억원을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또,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정부에도 피해 협력업체 경영정상화 지원을 요청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17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00만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광주의 케이(K)-뷰티 관련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광주 뷰티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5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10개국에서 초청된 25개사 30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165건의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가장 높은 반응과 관심을 모은 업종은 ‘케이(K)-뷰티’였다. 지역 내 화장품 및 에센스 제조기업 ‘부티뷰티’(대표 황찬형)는 튀르키예 유통바이어 리모니안(Limonian)과 40만달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피부관리 에스테틱 전문 수출기업인 ‘노아코스메틱’(대표 이한수)은 카자흐스탄 바이어 만요(Manyo)와 3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또 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 지역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으로 선발,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실증(PoC) 기회 제공, 투자유치,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실증(Poc)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수요처와 협력해 실증(PoC)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아이템을 분석하고, 미국 시애틀 소재 글로벌 수요기업과 매칭해 현지 전문가 컨설팅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또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4’ 등 해외 전시회 참가비도 지원한다. 올해 ‘G-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LiDAR) 개발·제작기업 ㈜에스오에스랩, 비접촉 동물개체 생체정보 분석 인공지능 딥테크 기업 인트플로우㈜, 폐실리콘 활용 질화규소 볼 제조 제품화 기업 ㈜첨단랩, 에너지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 재생에너지 전기판매 시장이 민간사업자로까지 확장됨에 따라 북구 첨단산단에 추진 중인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광주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이 한발 도약하게 됐다. 이 법은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노용호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병합한 대안 법률안이다. 개정 법률안에는 재생에너지 전기저장 판매 사업을 전기신사업에 포함시키고,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해 기존 전력거래 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광주시가 첨단산단에 추진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자유특구 내 발전사업자의 지위 확보와 전력직거래 규제특례를 해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대한민국 1호 상생형일자리를 실현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차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1만2000여 대, 2022년 5만여 대에 이어 올해 10월10일 기준 3만8000여 대를 생산, 약 2년여 만에 누적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 광주광역시는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 행사장에서 ‘창사 4주년 및 캐스퍼 10만 대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광태 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무창 시의회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상익 함평군수, 김나윤 시의원, 유원하 현대차 본부장, 글로벌모터스 사외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누적 생산 10만대 돌파는 지난 2019년 9월 20일 회사 설립 4년 만에 이룬 쾌거로, 그동안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회사가 안정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10만 대 돌파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하반기 전기차 생산과 함께 내수와 수출을 병행함으로써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