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전북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전북은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로 거듭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으나 제22대 총선으로 인해 국회 업무가 미뤄지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또한 5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인해 전북 주요 현안 과제가 뒷전으로 밀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제21대 전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2025년 국가예산, 주요 현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동학농민 명예회복법 개정’ 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력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한편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제351회 임시회는 10일 동안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등 활발한 회기를 운영했다”며 “의회가 심도있게 심의하여 확정한 예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8일까지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리더스 클럽’ 청소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정원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총 60차시에 걸쳐 아두이노,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등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구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14세(출생 연도 기준 2010년 1월 1일 ~ 2013년 12월 31일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학교 재학생의 경우 소속 학교장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 검토와 면접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 검토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결격 사유 유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하며, 면접 평가는 10분 내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가 ‘2024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업이 신기술 적용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 검증을 위해 실증이 필요할 때 공간,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사업화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진입의 안정성을 높여 기업의 혁신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원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했고, 지원한 총 36개 기업(경쟁률 5:1)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심사, 발표평가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7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5개 기업은 대전시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2025년 6월까지 ▲최소 1억에서 최대 1억 3천만 원 내외의 실증비용 지원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제공 ▲기술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이 지원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부터 기술사업화 및 성장지원을 위해 5개의 지역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실증사업을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참여하여,‘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로 3D프린팅 소부장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기술지원 창구인 근접지원센터와 첨단‧고난도 제품 제작을 위한 정밀지원센터로 조성되며, 첨단 3D프린팅 장비 26대가 도입, 기업을 위한 수요부품 발굴‧설계부터 제작, 평가‧실증에 이르는 맞춤형 전주기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업 재직자를 위한 단계별 기술교육, 산업 연계 실무교육을 통해 17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대전산업단지 기업들이 대덕특구에 필요한 수요부품들을 제조‧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첨단부품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로 유출되는 첨단부품 제조 수요를 끌어들여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동주택 소방·방범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실무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공동주택관리와 연계해 ‘정원 속의 도시 세종’ 홍보영상을 소개하면서 정원 도시 조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85%를 넘는 도시 특성상 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단지의 꼼꼼한 관리에 앞장서는 것과 함께 개최 예정인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에도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사육농장,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는다. 특별법(2024년 2월 6일 시행)에 따라 내달 7일까지 영업장 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 후 6개월 이내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2027년 1월까지 3년간 유예기간 적용 및 지원 대상자로 인정된다. 영업자가 그동안 영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시는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신고 확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만약 기한 내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개사육농장 및 도축, 개고기 유통업자의 경우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개고기 식품접객업자 및 가공업자는 시청 보건정책과에 각각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개식용종식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 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 기준 32만 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 이후 추가적인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택시 총량 조정을 건의했고 올해 총 68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신규 면허에 대해 일정 기간 영업 범위를 신도시(탑승 위치 기준)로 한정할 계획이다. 또 운송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에 약 14%로 배분하던 법인택시 배분 비율을 전국 평균 수준에 맞춰 35%로 높였다. 법인택시 신규면허는 택시업계 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관내 5개 업체에 이달 중으로 면허 배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개인택시의 경우 신규면허 발급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9월 중으로 대상자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이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은행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한 3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정영민 전북은행 도청지점장, 전숙영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난해 지원 받은 자립준비청년들도 함께 참여해 “평소 경제적으로 부담됐던 주거비와 건강검진비를 지원받아 생활‧건강에 안정을 얻었고, 자격증 취득 및 학원수강으로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2억원을 기탁해 22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억원으로 증액 기탁해, 36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탁금은 330명의 청년들에게 건강검진·의료비, 주거비,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문화행사, 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는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지역기업은 총 6개 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 아이디어브릿지 파트너스 유한회사, 신한벤처투자, 애플에드벤처, 미래과학기술지주, 알파원인베스트먼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투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투자 방안을 모색한다. 실증데모데이 완료 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실증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관내 유망기업의 지속적 투자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인재상,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경기침체로 채용 규모가 감소하여 구직자의 기회가 줄어들고, 기업들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을 고려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수시, 2개 기업 내외) ▲채용박람회(4월, 40개 기업 내외) ▲ 일자리페스티벌(9월, 200개 기업 내외)을 통해 고용 촉진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의 고용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연재난에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기 전 5월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을 운영한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이 보험의 기존 명칭은 ‘풍수해보험법’이었으나 풍수해보험의 용어가 비바람에 의한 피해 보상으로 한정한다고 여겨져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가능한 점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올해 2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개정(시행 ’24.5.14)됐다.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및 지진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소 70%, 지자체의 재정적 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를 참고해 7개 민영보험사 전화, 인터넷, 모바일로 문의·가입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회원)를 통해 하면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세종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농업인을 시청으로 초대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청년 농업인 13명이 참석해 청년농 육성 정책 등에 대한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지 장기임대, 청년농 농기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세종시에서 청년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건의한 의견들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청년농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커지는 데 따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방안을 개선·강화한다. 먼저 시는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층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그간 골조 공사 완료 후에만 이뤄졌던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은 완료 후에는 물론 공사 중인 단계에서 추가로 1번을 더 진행해야 한다. 또 최근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 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 시기를 개선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시행자는 관련법에 따라 입주 지정 기한 45일 전 사전방문을 통해 입주예정자가 주택건설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왔다. 하지만 공사 중인 상태에서 사전방문이 이뤄지는 등 입주예정자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시는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전 품질점검단이 준공점검을 하도록 점검 시점을 개선해 입주예정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가로 했다. 그동안 품질점검단은 입주예정자가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찾은 후 품질점검을 시행했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시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 부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경제산업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것으로,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는 곳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에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입지 문제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IT), 스마트시티, 정보보호·양자산업 등의 첨단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 원을 포함, 총 54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871㎡, 연면적 1만 4,850㎡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기업 입주공간 71실, 컨퍼런스룸,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