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반려마루 짝꿍들’ 행사를 개최했다. ‘반려마루 짝꿍들’은 장기간 보호로 야외 활동과 사람의 손길이 부족한 보호동물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보호동물에게 가족과 같은 짝꿍을 만들어 주어 새로운 가정에 입양될 때까지 지속 교류하며 서로의 짝꿍으로 지내게 된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여건은 안되지만 반려동물과 교감이 필요한 사람들이 ‘반려마루 짝꿍들’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호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이날 행사에는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등 방송인 20여명이 참여해 보호동물과 서로 짝꿍을 이뤄 산책 예절도 배우고, 간식 만들기 및 단짝 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은 하루 동안 함께 지내며 교감한 짝꿍 보호견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업로드하고 이후에도 지속해서 서로 교류하며 입양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반려마루 짝꿍들’을 정기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29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회의를 열고 5개 분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은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구성됐으며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맡고 있다. 전담조직(TF)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총괄)와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실무총괄)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분과) 철도항만물류국, 건설국 ▲(균형발전 분과) 균형발전기획실, 도시주택실, 축산동물복지국 ▲(미래·경제 분과)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정주여건 분과) 농수산생명과학국, 보건복지국, 평생교육국, 사회적경제국 ▲(관광·환경 분과) 문화체육관광국, 평화협력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경기연구원을 포함한 도 산하 공공기관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미래·경제 분과에서는 산업·일자리 인프라 조성, 특화·첨단산업 육성 등 4가지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 규제 완화 추진,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비 3억 8천만 원, 시군비 8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44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583회, 학생 19,443명, 학부모 7,831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89%, 향후 재상담 희망 95%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560회, 18,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시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안산·파주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연안해역은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 불법조업,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구·선체 변형, 어선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강과 호수에서는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 밖에도 주요 항·포구, 수산 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이 판매가 이뤄지는지 단속하고 비어업인에 대한 불법 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 어업이 더 성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어업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산란기, 금어기, 성육기 기간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가 조업 등 55건을 적발하고 조치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91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6일까지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총 149개 단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사)경기도수의사회 등 3개 분야 91개 단체를 선정해 28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JL한꿈예술단의 ‘발달장애인 사회생활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체·복지 분야 34개 ▲경기뇌교육협회의 ‘또래관계증진 뇌교육 “태어난 김에 우리 함께”’ 등 문화·일반 분야 30개 ▲(사)경기도수의사회의 ‘동물사랑실천활동’ 등 환경·안전 분야 27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 당 500만 원~3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회복지, 문화관광, 체육진흥, 환경보전, 교통 및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영역의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 단체의 사업추진을 위해 신속히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며, 사업 전반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역량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 10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실무에 필요한 건설업 등록, 청문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현중 차장의 건설업 등록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김현선 청문전문관의 행정절차법 청문 실무, 전 경기도 건설정책과 주무관 김용래 세무사의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집행으로 건전한 건설산업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건설업 등록 관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경기도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1분기 신속집행 등 도-시군 간 현안을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도민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정책 개발과,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하면서 “안팎으로 안전한 공공 민원서비스 체계 마련 및 도민의 민생안정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이 민생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선금·기성금·준공금과 대규모 투자사업 등 상반기 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마련 및 본격적인 선거 국면 돌입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사무추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의 선제적 대비 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방물가 관리를 통한 민생안정 도모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 운영 지원 ▲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 후속 조치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추진계획 ▲재해복구사업 미준공 사업장 적기 준공 추진 ▲침수흔적도 작성 철저 ▲우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기원 상황실에서 쌀 가공업체인 우리술, 떡찌니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을 맺었다. 계약식에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장, 기원종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가공미단지 대표,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김석규 부사장, 떡 가공업체 ‘떡찌니’ 석지현 대표 등 계약업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경기미의 안정적 수급과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최근 국내 쌀 재배농가는 쌀 소비감소와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약을 통해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인 ‘보람찬’ 115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 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쌀 재배농가는 2010년 100톤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710톤을 생산, 납품해 생산, 가공, 유통의 산업 생태계 조성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도 농기원과 김포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도-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부천시와 광명시, 우수상은 안양시와 포천시, 장려상은 평택시와 과천시가 각각 수상했다. 평가그룹은 전년도 12월 말 기준 인구 30만 이상인 그룹과 30만 미만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고, 그룹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개 시군씩 상위 6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기도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각 기관의 감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전예방 감사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감사 시책이다. 올해부터는 도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지표를 신설하고 적극 행정 활성화 지표를 강화하는 등 도민 중심으로 시군의 감사기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시는 5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출자․출연기관이 부패 예방을 위한 자발적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변호사, 회계사 등 195명의 다양한 외부전문가로 시민감사관을 구성해 해당 전문분야 감사 활동에 함께 참여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28일 공개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말 기준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4,11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11억 9,069만 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이 52명(11%), 1억~5억 원 미만이 144명(30.5%), 5~10억 미만이 108명(22.8%), 10~20억 미만이 99명(20.9%), 20억 이상이 70명(14.8%)이며,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전체의 64.3%인 304명이다.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201명(42.5%)은 재산이 증가했고, 272명(57.5%)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상속을 포함한 부동산 매입, 급여 및 보험·예금 저축 증가 등 보유 자산 가액 증가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건물·토지 매각 및 가계 대출에 따른 채무액 증가 등이 꼽혔다. 위원회는 이번 재산공개자의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11개 신규 마을을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사업 확대를 위한 것으로 심사가 끝난 후 5월 중순부터 보조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작년 하반기 선정한 신규마을 15개소를 포함 25개 시군, 95개소의 마을을 지원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향후 5년간 1개소당 총 9천1백만 원(도비 2천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마을활동가 양성과 주민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비, 마을 컨설팅비, 현판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학습마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 지원 자격은 도내 아파트(관리동 등),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을 교육장소 공간으로 활용해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희망하며,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총사업비의 70%를 부담(매칭)할 수 있는 시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27일 도청에서 ‘전세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 도의회, 전세사기피해자, 관련 협회, 연구기관, 대학 등 여러 분야에서 온 참석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바라보는 전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는 장이다. 국토연구원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가 전세피해 지원을 위한 대책들을 마련했음에도 피해자가 느끼는 실질적인 체감과 구제에 한계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피해지원 방안뿐만 아니라 피해예방 차원에서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 및 사회적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경기도는 향후 추가적인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단기정책연구를 추진하도록 경기연구원과 협의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3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신속히 설치해 피해 상담, 피해접수․조사 등 피해자를 밀접하게 지원했다.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등 지원금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법, 주택임대차보호법, 공인중개사법 등 제도개선 건의도 병행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총력을 기울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 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00여 명 정도이다. 정부는 작년 7월 1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 보호에 걸림돌이 되어왔던 ‘전속성 요건(근로자가 단 하나의 회사나 업체에서만 일해야 한다는 규정)’을 전면 폐지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를 ‘노무 제공자’로 재정의해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작년 7월 이후 증가한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가입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호, 또 노동자로서의 자존감 회복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공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 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이다. 지난해 11월 도민의 경영 참여 기반을 만들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창단했다. 이들은 2년간 명예 주주가 되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업 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창단 이후 첫 공식 활동인 이번 총회에서 지분적립형 주택, 제3판교 테크노밸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등 2023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계획과 도민주주단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또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주주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굿홈TV)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회수도파트너스의 다양한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27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쇠퇴한 원도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도내 52개 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전체 지원조직인 72개 센터 모두가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상호 협력·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김동연 도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행사인 수원고색전통농악보존회의 전통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총회 안건심의와 세미나로 이어져 각 도시재생지원센터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과보고, 2024년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