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고품질 재활용 체계을 구축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플라스틱으로 일괄 분리 배출하던 투명페트병을 투명페트병만 단독으로 별도 분리배출하는 제도로 ‘20.12.25일 공동주택에서 우선 시행하고 이어 ’21.12.25일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되어 전면 시행중에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하는 방법은 ①내용물 비우기 ②라벨 제거하기 ③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이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여 티셔츠, 가방, 신발 등을 만드는 고품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장려하고자 자원순환가게(안성1동점, 내리점, 대천동성당점), 순자마켓,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를 운영중에 있으며 kg당 720원의 투명페트병 보상금을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보상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 수거기간을 통해 시민들이 투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10월 30일 두원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마약, 절도 등 청소년 강력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명확한 정의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근본적인 학교폭력의 문제를 뿌리뽑기 위한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폭력 없는 우리 학교’를 목표로 안성시는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조하여 청소년 범죄와 관련된 경험 많은 현직 학교전담경찰관(SPO) 2명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경찰관의 현장감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인들의 경험을 나누고, 그동안 궁금했었던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교육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안성시의 청소년 학교폭력이 근절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 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2023년 11월 30일부로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마감 및 2024년 2월 29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중지하고, 2023년 12월 8일(금)까지 공사비를 완납한 신청인에 한하여 금년도 안에 급수공사가 가능하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및 안성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사각지대 이주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시 관내 체류 외국인 수가 경기도 내 상위권에 속해있는 데 반해, 비자만료나 건강보험 가입 불가 등의 이유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아동들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여 의료소외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안성시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연계하면, 안성병원에서는 해당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입원비와 외래비를 지원하여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상호 간에 협력하는 것이다. 안성시는 이외에도 통역지원을 통해 언어소통의 문제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차별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병원은 사각지대 이주아동에게 폭넓은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러시아어와 베트남어 등 8개 국어 통역이 가능한 의료통역봉사회를 발족하는 등 소외없는 건강사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대규모 재난 대비 위기상황 극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기능연속성계획’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천시 핵심기능 업무 담당자 및 재난안전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기능이 중단되는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89개 핵심기능 선정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업무공간 등 확보 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지난해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사전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제16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연간 1~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지금까지 총 58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구성원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주간 진행됐다. 교육과목은 ▲공동주택관련 법적분쟁사례 등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충당금 사용 ▲공동주택관리법 및 사업자선정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설물안전관리 ▲감사사례 및 회계 관리로, 공동주택 관리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이끌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전문적인 교육과 알찬 내용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복잡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한 법적 관련사항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겠다”라고 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9일 시청 다슬방에서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TR’은 세계적인 시험 인증기관으로, 바이오ㆍ헬스케어 등 다양한 시험인증에 인공지능ㆍ빅데이터 등을 접목하고 블록체인 시험성적서와 같은 혁신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 종합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국가첨단전략 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신청을 위한 협력 ▲글로벌 바이오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및 연계사업 발굴ㆍ기업 육성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및 협력 ▲우수한 인력 제공 및 바이오산업 공동연구 협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관내 기업과 KTR 연구원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정부 과제 참여 활동에 협력하면서 더 큰 성장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의 기술과 노하우, 연구력을 활용해 시흥시의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과 광명메모리얼파크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이용요금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약 22년 만에 처음으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이 변경된다. 주차요금은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초 30분은 800원, 30분 초과시 10분 이내마다 300원, 2시간 초과시에는 10분 이내마다 400원이 부과된다. 노외 공영주차장의 경우 1일 최대 요금이 13,000원으로 조정됐으며, 야간 월정기권은 35,000원에서 45,000원으로 변경된다. 또한, 2009년 이후 동결되어 온 봉안시설의 관내 사용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광명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을 거쳐 광명메모리얼파크 요금이 인상된다. 관내 사용료가 개인단은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부부단은 7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단, 2023년 11월 10일 전 요금을 지불한 유족은 이용기간 동안 기존요금이 적용된다. 이번 조례개정에는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사망자’가 추가 감면 대상으로 신설되어 감면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금천구 시흥4동 권역 공유어린이집인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이 작년에 이어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구립도담·동심·다솜·솜사탕 어린이집 등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의 지도교사와 원생 70여 명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에 함께했다. 박연경 구립도담어린이집 원장은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간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형성된 보육공동체로서 올해도 우리 아이들이 생필품 등을 소이곳간에 기부하겠다며 작은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 한 뼘 더 성장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위체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소이곳간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물건을 나누는 것처럼 이웃들과 물품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소이곳간을 통해 선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광명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농촌테마파크에서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2024년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친환경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테마파크 내 정원을 둘러보며 꽃, 나무, 구조물 등을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꾸며 마을 정원을 주민들의 쉼터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 실시할 마을사업에 대비하여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추진이 결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접목해 우리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동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 주민자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을철을 맞아 지난 8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율방재단,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동 유관단체원과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낙엽으로 인한 낙상 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을 대비하고자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하안북초·중 및 하안주공5단지아파트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최보영 하안1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강풍으로 낙엽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거리가 깨끗해지고, 혹시 모를 낙상 사고 예방에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번 청소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낙엽을 청소해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깨끗한 거리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선진모자로부터 총 7천만 원 상당의 모자를 후원받아 지난 8일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 물품은 8종의 남‧여 특수모자로 시립 소하‧하안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되어 환절기 및 겨울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로식당 이용 및 맞춤돌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모자를 후원해 주신 ㈜선진모자 장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다가오는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모자를 전해주신 ㈜선진모자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헤어미용 교육 수강생들이 활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마, 염색 커트 등 미용 봉사를 펼치며 심리적인 만족감을 제공했다. 여성비전센터의 헤어미용 자격증반 및 실무반 수강생들은 지난 10월 24일 광명역세권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7일 원가학 경로당까지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용 봉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서 머리 정리를 하고 싶어도 미용실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이쁘게 만들어 주니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수강생을 지도하고 있는 허현숙 강사는 “수강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연 1천 200여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교육 등 다양한 정규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 등에 힘써 왔으며, 단기특강을 통해 인문과 취미 교양 프로그램도 운영해 오고 있다. 각자의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수업을 시작한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1월 1일부로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 내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원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심곡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이어 네 번째 설립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유지·관리하며, 마중물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자조조직으로, 공익성을 강조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된다. 고강지역 주민들은 202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조합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받으며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 5월부터는 마을조합 설립설명회 및 발기인 모집, 설립동의자 모집 등을 거쳐 총 33명의 조합원을 구성했다. 올해 7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 신청을 했고 이후 11월 1일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추후 마을조합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뱅크’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시설, 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조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포장·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 전달까지의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푸스펜의 집’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