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오후, 남해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계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사업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인 정수원 전 부군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경상대학교 입학처장 김덕환 교수, 남해군의회 부의장 정영란 의원, 창선고등학교 최성기 교장,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신수경 이사, 남해교육연대 권성계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정중구 남해군청 행정과장이 남해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현황과 남해군향토장학회 장학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패널들의 의제 발언이 이어졌다. 의제 발언에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지자체 장학사업 패러다임 역시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생활비용 지원 장학금 확대 △보물섬 남해독서학교에 대한 적극적 지원 △외국인학생 유치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의 안이 제시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입시위주 교육보다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지원 △남해살기와 연계한 은퇴한 강사진 남해 유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0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가야읍 이장회의에서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자 가야읍장과 가야읍이장협의회 변찬일 회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함안군 안전협의체’ 의 주요 활동 사항 안내와 함께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늘 함께 하고 있는 가야읍 이장협의회에서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재해 발생 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0일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자양골 가을소리 작은 음악회 & 아나바다 행사’에서 함안군 안전협의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산인면장을 비롯해 산인면이장협의회와 산인면자율방범대 회원 등이 참여해 ‘안전한 함안 만들기’와 ‘함안군 일주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함안군 안전협의체’의 주요 활동사항인 △범죄 예방을 위한 마을 안심 순찰 활동 △산사태·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 시 행동 요령과 △주민 대피소 현황 등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처럼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에 맞춰 ‘안전한 함안군 구축’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주민 누구나 오는 2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우수공무원 추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2023년 1월~11월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주민 중심 민원 또는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주민이 추천한 공무원은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실무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시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함안군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적극행정은 장려하고 소극행정은 혁파하여 군민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함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0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군내 보육시설 교직원들의 자질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혜영)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급식지원센터장 및 군내 어린이집 보육시설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열악한 보육환경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 및 조리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조근제 군수의 격려사와 의원들의 축사로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연극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그동안 보육 활동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박혜영 회장은 “어린이집의 업무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 미래의 자산인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애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0일 청소년수련관 아라가야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군내 중·고등학교장, 청소년시설장 및 청소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정책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앞서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9월 개최된 ‘청소년 100인토론회’에서 △청소년 전용 다용도 공간 구축 △청소년 놀이공간 만들기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구축 등 총 4개의 정책의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를 가진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함안군청소년참여기구, 명덕고, 함안중, 함안여중 총 4개 청소년활동 팀은 활동기간 중 조사·토론·정리한 정책 내용을 발표하고, 그 내용으로 만들어진 정책제안서를 함안군수에 전달했다.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함안군 각 소관부서에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각각 한 사람의 함안군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산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얼마나 현실화했는지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해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게만 그 영광이 주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안양시(경기)가 대상(대통령상)을, 남해군과 경주시(경북)가 각각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청렴 성실 복무대책, 청렴도 등 외부평가, 행정효율 증진(이상 율기), 제도개선, 갈등조정, 주민참여(이상 봉공), 사회적 약자 배려, 지역발전, 문화복리 분야(이상 애민)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남해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고령친화도시’ 등의 정책을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9일 정량동주민센터에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을 운영해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보건안전분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월부터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을 운영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생활‧범죄안전분야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 날 진행된 보건안전교육은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안전취약계층과 밀접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개최돼 일반시민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은 생애주기별 6대 안전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통영시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통영시 시민안전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에서 관내 소아암 투병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어린이재단 차은화 경남지역본부장, 이영준 통영후원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올해 초 통영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맺은 약정에 따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통영시는 지난 5월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10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눔리더 1호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통영시청 공무원 100명, 그리고 통영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당초 목표치의 2배를 초과한 나눔리더 200호까지 달성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통영시민의 희망찬 메시지와 함께 투병 중인 아동에게 전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다방면에서 아동의 건강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통영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영시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군장학회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만료 이사 선임,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운영세칙 및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 등 7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올해 장학 사업은 한국승강기대학교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확정 의결했으며, 내년도 장학 사업은 기존 사업의 보완과 내실화를 통해 9개 분야 장학금 지급 및 9개 장학 사업에 대해 4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 의결했다. 또한, 한국승강기대학교 등록금 지원 업무가 (재)거창군장학회로 이관됨에 따라 등록금 지원 업무 수행을 위해 장학회 운영세칙을 개정했으며, 장학회 임직원 행동강령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내용과 유사·중복된 조항을 삭제하는 등 법령 체계에 맞게 정비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거창군은 경남도 내 최저 인구 감소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더 좋은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가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거창군새마을회원과 종로구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거창군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와 거창잇다·누리샘터 청년새마을연대가 각각 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폭넓은 교류를 통해 단체와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마을조직의 발전과 활성화에 상호 협조하고 보완하기로 약속했다. 같은 날 종로구새마을회원 30여 명은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의 한 사과농가를 찾아 수확철 바쁜 농촌의 일손을 보탰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먼 길을 찾아오신 종로구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국 조직인 새마을회 간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호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과 서울시 종로구는 지난해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문화 중심의 활발한 교류 사업뿐만 아니라 사과데이 농특산물 판매, 체류형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9일 자매도시 종로구의 새마을회와 함께 사과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사과수확 일손돕기에는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 박내춘 종로구새마을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거창군과 종로구는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자매결연하고, 지난 11월 3일에는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제1회 거창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창군과 종로구가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은 지 1년이 됐다”라며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성별영향평가 조치 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성별·연령별·계층별 등 다양한 사람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안전한지 특히 성인지적 관점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활동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니터링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거창군 정책 추진에 있어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제반 시설의 불편을 개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 신동범 거창군 행복나눔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아동·노인·장애인 그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희망의 도시를 의미한다”라며 “성인지적 관점으로 도시공간을 조성해 연령, 성별,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9일 북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에서 임영달 재부산북상면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달 회장은 북상면 갈계리 중산마을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서 대아식품과 구포국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재부산북상면향우회 초대회장으로 고향사랑 방문행사 추진, 북상면지 편찬 후원금 기탁,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고향 북상면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임영달 회장과 재부산북상면향우회원들은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시하고 행정복지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념식수목을 기증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임영달 재부산북상면향우회장은 “오늘 역사적인 준공식에서 내 고향 거창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저의 작은 정성이 군민이 행복한 거창군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거창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출신 향우들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전국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자료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거래내용 중 부정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거친 후 단속반이 대상 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부당이득은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함양사랑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므로 그 취지가 무색되지 않도록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