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구인모 거창군수는 13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결집력을 보여주기 위한 1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비전을 이끌 우주항공청의 설치를 위한 특별법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안건조정위원회까지 구성됐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우주항공청의 직접 R&D기능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사는 미국 공직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기관으로 해당 지역에 기업과 인재가 모였다”라며 “우주항공청 출범은 경남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고, 정주 요건 조성과 관련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캠페인 동참 의견을 밝혔다. 이어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일부 이해관계 충돌이 지역갈등으로 비화되어선 안 되고, 나아가 우주항공청 설치라는 국가 백년대계를 망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인 우주전쟁 속에 우리나라만 뒤처지고 있다. 이 경쟁에 우리나라도 본격 합류해야 하며 이를 위한 우주전담조직은 필수적이고, 특별법은 제정되어야 한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2023년 경상남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월아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시군간 정보교류 및 진화능력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간이수조를 설치한 후 중형펌프를 이용하여 약 300m 거리의 산악지형에서 호스를 통해 물을 공급하여 담수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그동안 꾸준하게 산불진화 역량을 쌓아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가져왔다. 함양군 산림녹지과 한송현 산림보호담당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주상면은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성반석 강사를 초빙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반석 강사는 장애인 인권,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용어 사용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 노인들은 청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를 많이 갖고 있지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용어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를 조금이라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부설 남부노인대학 학생 40여 명이 대전광역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농협케미컬 대전공장 등을 방문해 선진 시설을 견학하며 값진 시간을 보내고 오랜만에 가을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며 즐거움도 함께 나눴다. 김영길 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 간 유대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고 견문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늘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시는 남부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더 알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부설 남부노인대학은 올해 3월 개교해 50명의 학생이 입학했으며, 교양, 건강 및 생활체육,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11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군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홍보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기관에 대한 안내·홍보 영상을 제작할 인력을 양성하는 이번 교육은 10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영상 촬영과 편집, 스토리보드 작성 과정 등 유튜브 제작을 위한 기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강의를 맡은 손성화 강사는 경북 영천시, 봉화군, 청도군의 평생학습 콘텐츠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한 이력을 바탕으로 거창군의 온라인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2021년부터 평생학습활동가를 양성해 평생학습프로그램 모니터링, 홍보 영상 제작을 비롯해 관내 대학교 2곳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가의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홍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홍보를 위해 거창군 평생교육센터와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나 프로그램 홍보를 희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난 10일 경남 진주시 월아산 일대에서 개최된 ‘2023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산불지상진화 실력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진주시, 한국산불방지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경상남도 시군 총 18개 팀 216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는 산불 진화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장비 사용 능력 향상과 산불 진화 시스템의 기계화 숙달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에서는 공무원 1명과 진화대원 11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출발지에서 400m 거리의 담수지까지 펌프, 호스, 도르래, 분배기 등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해 진화용수 45리터를 담수용기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화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장비와 운영체계의 이해를 제고하고, 지상진화에 대한 기관별 역량비교와 정보교류 기회의 장이 됐다. 함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평상시에도 꾸준히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2023년 추기부터 2024년 춘기 동안의 산불예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담당부서 및 전 읍면은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지역감시원 88명을 투입해 산불위험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진화대원 33명을 상시 대기시켜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의 초동진화를 위해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진화차량 6대 및 진화장비를 관리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부터는 비상근무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산연접지 쓰레기 및 농산 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과 인명피해가 큰 재난으로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산연접지 쓰레기등 소각행위 절대 금지 등 군민께서는 산불방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이달 6일부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맞춤형사례관리 치매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무료로 지원해 겨울철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체온 유지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담요, 수면 양말, 마스크, 비타민 등 방한용품 꾸러미 200개를 마련해 다음 달 초까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치매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겨울철 노인질환과 낙상사고 예방법, 한파대비 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주거환경 점검과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하고 거창군·민간 자원과 협력해 연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맞춤형사례관리란 지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치매전담인력이 집중적으로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노인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방한용품 꾸러미와 교육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주요 활동 사항 보고와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읍면동별 2~4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된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올해에도 상반기 중 아동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아동 인권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동들이 차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박혜란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동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는 만큼 변함없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건강해야 통영시의 미래도 밝을 것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오는 18일 개최되는 ‘2023년 통영 청소년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3일부터 27일 15일간 통영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상품권 운영대행사의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의 사전분석을 거친 후 의심되는 가맹점에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이나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금액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으로 고액 또는 반복결제 가맹점 등 부정유통이 자주 발생하는 유형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상시 설치․운영해 부정유통 의심사례도 신고 받고 있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은 환수 조치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소비 진작을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인 만큼 부정유통을 하지 않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진교 복지회관에서 진교면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해피투게더’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는 농촌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복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단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군지회, 대한터링협회 하동군지부, 손발마사지봉사단, 이경희 색소폰 연주자,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노인봉사단, 혼성합창단, 스마일라인댄스 동아리, 어쿠스틱밴드 솔바람이 동참하여 하동군 내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에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의료서비스(정신건강 상담, 체성분 검사, 옴니핏 마인드 케어 검사, 기계 안마) ▲음악공연 ▲손 마사지 ▲네일아트 ▲칼·가위 연마서비스 ▲복지상담 ▲체육활동(터링, 투호, 고무신 던지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청암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 및 면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1명이 ‘콩닥콩닥 두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식생활 개선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캠프지기의 주도로 오전에는 관내 두부가공공장에서 두부를 직접 만들어 포장했으며 오후에는 이를 면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대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숙희 캠프장은 “우리농산물을 사용한 두부를 만들어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고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겨울 따끈따끈한 두부와 함께 마음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면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개소한 이래 지역 특성에 맞추어 캠프지기 및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작은 자원봉사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지난 9일 하동공설운동장 앞 부지에서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영농폐자원수거의 일환인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영농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0월부터 하동군과 환경공단, 새마을지회가 사전 협의를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방치된 폐비닐 수거를 통하여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로 25톤의 영농폐자원(비닐)이 수거됐다. 임태경 회장은“영농폐자원 집중수거 행사에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 탄소중립실천 국민운동이 우리 일상생활에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다둥이네 섬진강재첩국이 겨울을 맞아 하동군 관내 다자녀세대에 6백만원 상당의 재첩국 1,000개를 기탁해 주위에 감동을 주었다. 이번에 기탁받은 재첩국은 다자녀 100여 세대에 배분되어 전달되며, 다자녀세대 자녀들의 건강이나 어려움 점 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매년 하동군 전역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다둥이네 섬진강재첩국 안준안 대표는 “다자녀세대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가계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하동군 관계자는 “관내 다자녀세대를 위해 물품을 전달해 준 안준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회원 60여 명과 함께 남해읍 심천, 동산마을 일원에서 클린해양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심천, 동산마을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어업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류영환 회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이 작은 손길이 우리 자손들에게 영향력이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보람찬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23개 단체, 2,082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속되어 있으며, 마을재생사업, 이웃 돕기, 군내의 축제 보조, 명절차례상키트제작 및 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