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 기자] 72세 현역 제주커피수목원 김영한 대표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N잡러로 살기로 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총각네 야채 가게’,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펭귄을 날게 하라’,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삼성처럼 회의하라’ 등 약 70권의 책을 저술하고, 지금은 제주커피수목원을 운영하며 세계 최초로 커피 와인을 계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72세 현역, N잡러 김영한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스토리다. 김영한 대표의 10년 제주 생활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의 연속이었다. 일할 때마다, 심각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그는 원리 중심적인 소소한 창조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 책은 10년 동안의 실패와 위기를 돌파하게 해 준 ‘소소한 창조력 24가지’를 자신의 경험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위기는 경험의 바깥 세계를 보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여파도 상상을
[이아름 기자]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박소이 주연의 <담보>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러셀 크로우 주연의 범죄 스릴러 <언힌지드>는 개봉 첫 주 9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와 톰 하디 주연의 <폰조>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담보>가 예매율 36.1%로 3주 연속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으로 인해 졸지에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예매율 11.7%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전설의 마피아 ‘알폰소 카포네’의 이야기를 그린 톰 하디 주연의 <폰조>는 예매율 7.8%로 3위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은 예매율 6.5%로 4위를 차지했고, 최악의 보복 운전을 그린 <언힌지드>는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재난 액션 드라마 <그린랜드>
[이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2일(영국 현지) 뛰어난 화질과 스마트 기능을 갖춘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전격 공개했다. 더 프리미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주요 신제품을 선보이는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에서 소개됐다. 더 프리미어는 가정환경에서도 소비자에게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TV로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적용된 보급형 모델 2가지로 이원화되며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은 최대 330.2cm(13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고화질 기술이 그대로 적용돼 TV에서 구현되는 것과 동일하게 4K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밝기가 2800안시루멘(ANSI lumen)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제약 없이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200만:1의
[이아름 기자] 서수연 시인의 <저물지 않는 봄날>은 시가 사진이 되고 사진이 시가 되어 자연풍경에 사람이 들어가고, 사람풍경에 자연이 들어가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로 잡아준다. 또한 가족의 정다운 눈길을 나누어 주고, 애인의 포근한 가슴으로 끌어 안아주며, 친구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 주어 코로나19로 피곤해진 육체와 피폐해진 정신을 위로한다. 서수연 시인은 숲 해설가, 자연탐방가로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우리 삶이 저물지 않는 ‘언제나 봄날’ 일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뤘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불합리한 것들에 대한 긍정과 화해의 시학을 바탕으로, 자칫 정적으로 흐를 수 있는 시를 김종식 사진작가의 사진과 더불어 <먼데이>, <대서특필> 그룹의 보컬인 서수연 시인의 활동이 하나가 되어 가슴을 끌어당기고 가슴에 담기는 시를 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위로와 용기를 받을 수 있다. ‘저물지 않는 봄날’은 총 4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을 시와 사진으로 담고 있으며, 작품 해설은 김송배 시인(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했다.
[이아름 기자] 올해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승리호>의 일반 대중 대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오픈이 임박했다. 7월 말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영화 <승리호>의 크라우드펀딩이 사전공개 됐으며, 차주 월요일(8월 10일) 청약 오픈과 함께 투자자들은 실제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오픈알림 신청자만 4500명 돌파, 대작상업영화에 일반인도 투자할 수 있다는 기대감 반영 크라우디는 7월 22일 이번 프로젝트의 사전공개가 개시된 이후 8월 4일 오전 9시 기준 집계된 오픈알림 신청자가 4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디는 영화 팬은 물론 일반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반응이 통상 기존의 거대 배급사와 투자전문기관에만 국한되어 왔던 대작상업영화 투자의 기회가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열린 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라는 것이다. 투자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는 흥행이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해 ‘안정적’인 기대작에 일반인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본 프로젝트 투자와 같은 시도들이 향후 영화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화업계 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이아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피부 고민별로 집중적인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후 천기단화현 앰풀 3종’을 선보였다. ‘화현 앰풀’은 후의 인기 라인인 ‘천기단’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귀한 궁중 비방 성분에 효능 성분을 더해 윤(潤) 앰풀, 보(補) 앰풀, 백(白) 앰풀의 세 가지로 출시했다. 세 가지 앰풀 모두 천기단 라인의 핵심 성분인 ‘천기비단’이 함유돼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각 앰플 별로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한방 성분과 유효 성분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윤(潤) 앰풀’은 궁중 비방인 경옥비단과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집중 공급하고 윤기를 더해준다. ‘보(補) 앰풀’은 양귀비의 미용방을 재해석한 홍옥비단과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피부 탄력을 케어해주고 탄탄한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백(白) 앰풀’은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칠백비단과 피부 광채를 케어하는 피루쥬벤을 함유하여 피부 톤과 빛을
[이아름 기자] 아기 물티슈 제조판매업체 베셀이 신제품 ‘아르까시엘 랩’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르까시엘 랩’ 물티슈는 건강한 아기 피부를 위해 독자적인 아르까시엘 엠보싱 원단으로 탄생했다. 아르까시엘 랩 퍼플 70매 10팩/ 75 gsm 녹두 전초 추출물, 오크라 열매 추출물, 아르까시엘 랩 그린 80매 10팩/ 65 gsm 녹두 전초 추출물,오크라 열매 추출물, 아르까시엘 랩 블루 100매 10팩/ 55 gsm 포트마리 골드 꽃 추출물, 아르까시엘 랩 핑크 100매 10팩/ 45 gsm 포트마리 골드 꽃 추출물, ‘아르까시엘 랩’은 EWG 그린 등급 자연 유래 추출물인 녹두 전초 추출물, 오크라 열매 추출물, 포트마리 골드 꽃 추출물을 담아 자연 친화적이고 인공 향을 첨가하지 않아 여리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독자적인 아르까시엘만의 특별한 엠보싱 원단이다. 자연에서 유래된 레이온이 포함된 원단을 사용해 균형 잡힌 적당한 수분 밸런스를 갖추고 있으며 부드럽고 탄탄한 장점이 있다. 베셀은 ‘아르까시엘 랩&r
[이아름 기자] LG생활건강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0.7% 감소한 3조6795억,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6370억을 달성했다. 매출은 약 1%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 증가하여 반기 이익을 실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세점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이 크게 성장하여 전년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02%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조7832억,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3033억을 기록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의 재고 소진을 위한 대폭적인 가격 할인 경쟁으로 면세점 매출은 감소하였지만 역대 최고의 2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005년 1분기 이후 61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뷰티 사업은 상반기 매출 1조9898억, 영업이익 3998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1.5%, 15.3% 감소했다. 럭셔리, 프리미엄, Daily Beauty(데일리 뷰티)를 포함한 Total Beauty 사업 전체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2조5331억,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4882억을 달성했다. 면세점은 글로벌 업체들의 재고 소진을 위한 과도한 할인 경쟁이 계속되며 매출에 타격을
[이아름 기자] GS25가 삼복 시즌을 맞아 언택트 소비 트렌드 속에서 혼밥, 혼술에 이어 혼보신을 찾는 고객을 위한 보양식 상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9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냉장 간편식에서 삼계탕, 추어탕, 사골곰탕 등과 같은 보양식 관련 상품이 삼복 시즌(초복 전 10일에서 말복 이후 10일, 약 50일) 동안 매출이 연 전체 매출에서 32.2%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구성을 보였다. 이는 편의점 보양 관련 상품이 프리미엄급으로 품질이 개선되고 집안에서 간편한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편리성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GS리테일은 판단했다. GS25는 2020년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됨에 따라 혼보신을 위한 상품 구매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보양식 인기 재료인 오리와 닭을 사용한 ‘든든한’ 시리즈로 7월 9일 도시락, 찜닭, 조리면, 샐러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출시한다. 말복까지만 한정 판매 예정인 ‘오리덕에든든한도시락’은 기운을 복돋아 줄 훈제 오리를 메인 재료로 사용했다. 버섯 부추구이를 바닥에 깔고 훈제오리와 단호박구이 2개를 토핑해 건강 지향적인 레시피를 구
[이아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의 럭셔리 라인 로시크숨마가 무더위와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의 럭셔리 클렌징을 위한 ‘젤-투-오일 클렌저’와 ‘엘릭서 폼 클렌저’를 새롭게 선보였다. ‘로시크숨마 젤-투-오일 클렌저’는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한 젤 타입의 클렌징 오일로 포인트 메이크업은 물론 피지와 각질, 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세정해주는 첫 단계 클렌징 제품이다. 황금빛 젤 제형을 부드럽게 문지르면 순식간에 고보습 오일로 변하며 노폐물을 닦아주고 마치 스파에서 케어를 받은 듯 마사지 효과를 전달한다. 또한 로시크숨마만의 스킨 케어 성분을 함유, 땅김 없이 촉촉하면서도 매끈하게 마무리해준다. 한편 풍성한 거품으로 세안 후에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만 남기는 ‘로시크숨마 엘릭서 폼 클렌저’도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해 럭셔리 클렌징 라인을 강화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숨은 여름은 찌는 듯한 더위와 에어컨 바람, 하루 종일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 등으로 어느 시즌보다 클렌징이 중요한 시기
[이아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 메마르고 칙칙한 피부를 위해 비타민과 히알루론산을 듬뿍 머금은 수분 방울이 터지면서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빌리프의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을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새롭게 선보인 ‘아쿠아 밤 비타 워터 크림’은 ‘비타민 폭탄 수분 크림’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비타민을 함유한 수분 에센스가 폭탄처럼 상쾌하게 터지며 피부의 수분 밀도를 높이는 워터-드롭 타입의 크림이다. 특히 비타민 C, E 콤플렉스가 함유된 젤 타입 제형이 즉각적으로 피부에 생기를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다양한 크기의 4가지 히알루론산이 섞인 쿼드러플 히알루로닉 블렌드TM를 함유해 피부 결 사이에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 수분 밀도를 330.4% 개선시켜준다. 또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각질을 집중적으로 케어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 결로 가꾸어 준다. 빌리프는 젤 크림 제형이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실키하면서 매끄럽게 발린다며 산뜻한 사용감으로 더운 여름철 피부에 부담
[이아름 기자] 월간 시사문단을 등단한 정호준 시인(45)이 첫 시집을 출간했다. 정호준 시인은 충남 태안 안면 고등학교 담임교사이고 국어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정호준 시인은 이번 시집 자서에서 “어머니는 시(詩) 읽기를 좋아하신다. 매일 30분씩 영혼이 맑아지는 체험을 하신다. 그런 어머니를 위해 시집을 만들었다”며 “김만중도 어머니께 드릴 선물로 구운몽을 썼는데, 저도 어머니께서 즐기실 시집을 지어드리고 싶었다. 이 시집에는 사랑, 그리움, 어머니가 주로 등장한다. 소소하고 짧은 시들이지만 읽고 깊이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판사 대표 손근호 문학평론가는 이번 시집은 감성시집으로 독자에게 읽을 수 있는 느낌의 시집으로 시를 적는 이나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혹은 사람에 사랑에 대한 짧은 단막극 같은 시편들로 이루어진 작품집이라고 평했다. 정호준 시인은 천상 시인이다. 약 20년 전부터 적어온 작품들은 우리나라 나태주 시인이나 윤보영 시인과 같은 감성을 가진 시인이다. 요즘 시들이 어렵게 비유가 많이 된 시집들이 많아 시들이 독자의 손에서 떠나게 된 이유가 그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지만, 정호준 시인의 시집은